본글에 내용을 추가했는데 오해만 안겨드린것같아서 이어지는 판기능을 이용해서 내용 다시 추가해서 올립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실줄모르고 그냥 짧게 작성했는데 많은분들이 오해를 하는 요소가있어서 그에 대한 답변과 제 인생에 대해 작성해볼께요. 말이 앞뒤가 많이 안맞아서 불편하셨음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보니까 그렇게 된거같아요.
정말 많이 길어서 오해에 대한 답변은 제가 아래에 정리해서 작성할게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4살때 이혼하셨습니다. 제가 아빠라는 말을 많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그냥 그사람이라고 작성하겠습니다.
그사람은 신용불량자입니다.
처음엔 엄마가 데리고 있다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저를 그사람한테 맡겼고 8살때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사람은 새엄마를 데려왔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같이 살았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계모같은분은 아니었습니다.
(새엄마는 기억이 정확하지않지만 엄마와 연락이 끊기기전부터 있었어요)
당시에 할아버지께서 지병이 악화되어서 대학병원으로 옮겼고 몇년의 투병끝에 돌아가셨습니다. 이때부터 제 인생은 암울해지기시작하죠.
원래 그사람네는 부유했다고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사기를 당해서 바로 망했고 엎친데덮친격으로 할아버지가 투병하기 시작하셨죠..
고모가 7명이고 그사람은 막내아들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아들이없으면 화장실을 가지않으셔서 일을 그만두고 간병하게 되었고 병원비는 고모들이 없는돈 모아서 내주고 그랬어요.
결국은 돌아가시고 버티고버티다 돈이 없어서 저희는 지방으로 내려가요 이 과정에서 새엄마가 지방으로는 가고싶지않다 해서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게임을 너무 좋아했어요 그냥 폐인이었죠 제가 기억하는 모습은 집에서 팬티만 입고 밤새 게임하는 모습뿐일정도로 하나뿐인 아들이라 할머니께서는 다른집 농사를 도와주며 생계를 이어갔구요. 그사람도 일을 하긴했는데 오래 하지는못하더라구요 자존심이 많이 쎈 사람이었거든요. 고모부들이 일자리를 소개해주면서 다른지역에 근무하게되었고 고모네 집에 그사람은 얹혀살게되죠.
그렇게 저는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왕따의 친구라는 이유로 전따를 당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저는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눈치도 많이보고 우울감을 느끼기 시작했던것같네요. 50원이 모자라서 라면을 못사먹어본적도 많을정도로 가난했어요. 혼자 집에있는게 싫어서 밖에 많이있었어요. 동네에서는 다 다른 학교애들이라 잘 지냈습니다.
학교는 제게 지옥이었어요 기초수급자여서 체험학습비도 무료고 선생님들이 챙겨주시니까 선생님별명을지어서 ㅇㅇㅇ딸 ㅋ 이렇게 놀리기도했고 그냥 그 무엇보다 혼자라는게 힘들었어요. 그래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했어요 웃기죠? 초등학교3학년이 뭘안다고 속으로 유서도 많이썼어요. 저 괴롭힌애들이름을 얼마나 적어뒀는지 근데 못죽었어요 할머니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머리속으로는 정말 많이 죽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초등학교 5학년때 정말 운명인건지 명절날 엄마가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길에서 그사람을 딱 만난거에요 그렇게 다시 엄마와 연락이 닿았죠 저는 기억이 나지않는데 8살 때 엄마가 사준 내복을 그 당시에도 입고있는걸보고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이모네한테 맡겼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전학을 갔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냈어요! 졸업을하고 중학교에 다니면서 심리검사인가? 우울검사인가? 100점만점에 90점 후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걸로 학교상담실에 불려갔어요. 물론 엄마한테 연락이 갔구요 언제부터였는지 질안좋은 친구들이랑 놀면서 학교도 잘안가는 저를보고 엄마는 안되겠다 싶어서 저를 데려왔어요. 그리고 유명한 상담소에서 치료를 받으며 저는 많이 나아졌고 고등학생때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종료했습니다.
고등학생의 저는 반장도하고 부반장도하고 동아리장도 하는 정말 적극적인 학생이었어요.
명절이나 방학때는 그사람네 집에서 생활했구요.
사건이 일어나기전까지 엄마는 제게 이렇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잠을 자다 그사람에게 성추행을 당하게되었고 그사람도 놀랐는지 도주했습니다. 엄마는 그사람과 가장가까운 막내고모한테 전화를했는데 그사람이 일을 안나왔대요 그 사람성격때문에 고모들이랑 자주 싸우는데 그때도 어제 우리랑 싸워서 안나오는줄알았다 미친거아니냐 라고 엄마한테 얘기했었어요.
그리고 저에게는 혹시나 걔가 자살했을수도 있다 만약 그런일이 있으면 놀라지말고 자책하지말아라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잊어라 나도 걔랑 안보고 살거다 너도 잊으라며 이야기했죠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귀에 안들려서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다녔던 상담소에 다시 다니게되어요..
저는 그당시 아무런 감정이없었어요 원망도 분노도 슬픔도 근데 눈물은 나는 참 웃기는 현상이죠?
신고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하면서 제이름을 그 사람이 지어줬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을 바꿨고 학교에 서류를 올리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알게됩니다.
공무원은 이런일이있으면 의무로 신고를 해야한대요 그래서 저에게 어떻게하길 바라느냐 라고 물으셨고 너가원한다면 말하지않겠다 라고 하셨고 저는 생각좀 해보고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상담을 다니며 들었던 이야기가 있어요
고모가 저희엄마한테 “너가 한번 해줬으면 없었을수도있을텐데” 라고 말했대요. 저희엄마는 남자친구가 있고 그사람도 고모들도 다 알고있어요.
이 말을 듣고 저는 신고를 결정하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제 감정이 없으니 치료는 힘들었어요.
처음엔 잠을 못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았고 그마저도 잠이 겨우 들었죠 근데 잠에들면 제가 그렇게 잠꼬대를 하고 소리를지르고 운대요 그렇게 약의 갯수는 한알씩 늘어나요 처음엔 3알이었는데 지금은 7알이에요.
저도 힘든데 엄마는 더 힘들죠 적어도 저에게있어서는 가장 믿을수있는 남자였으니까요 그래서 방학이나 명절에도 놀러오라고 보내줬으니까
신고를 하고 그사람을 잡았고 저희는 보복이 두려워서 고시텔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이사를 갔죠
그 이사간집에 고모들이 찾아왔어요 어떻게찾았는지는 경찰도 저희도 모르겠지만요 자주 찾아와서 합의 좀 해달라 할머니는 아직 아무것도모른다. 하다하다 학교도 찾아왔어요 그날은 제가 상담때문에 조퇴한날이었으니 천만다행이죠 그덕분에 학교도 못갔습니다.
엄마는 엄마가집에없을때 그사람들이 올까봐 저를 자취시키고 그 집은 계약이 남았음에도불구하고 비우고 엄마도 결혼약속한 남자분이 집을 구해줘서 그곳에 거주하게되었습니다. 학교때문에 자취시킨거에요
엄마는 불안함으로 집착이 심해져요 자취방에 감시카메라를 달고 위치추적기도 달죠 그렇게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내게 됩니다.
혼자지내다보니 약을 깜빡할때가 종종있어요 저녁약은 잠때문에 먹었는데 아침약을 챙겨먹지않은게 화근이었습니다. 엄마가 욱해서 죽어 라고한말에 스스로를 컨트롤하지못하고 손목을 그었어요. 저는 정신을 잃었고 낌새를 눈치챈 친구들이 발견하고 응급실 갔습니다. 자살해라 라고 댓글달아주신분 자살하려했습니다. 이제 좀 속이 후련하세요?
저는 이렇게 엄마에게 또 상처를 주죠.
저도 잘못이 많아요. 저는 엄마를 그 누구보다 이해하려 노력하고 의사선생님도 ㅇㅇ이가 그래도 엄마를 이해해서 다행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간략한 사실만 적어둘께요
엄마는 막내딸이고 머리가 좋아서 형제중에서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할 사람이었는데 저때문에 다 무너졌죠 그사람하나 믿고 저를 낳았는데 그사람의 빚이 엄마한테도 영향을 주나봐요 그래서 서로 위장이혼을 한거고 그러다 엄마가 저를 데리고나갔다가 돈을 벌어오겠다며 저를 맡기고 갔죠 처음엔 교류도 자주했다가 어느순간 엄마가 확 다 끊어서 더이상 만날수도 연락할수도 없었구요.
이게 객관적인 상황입니다.
엄마는 그 사람을 신뢰하지도않고 싫어해요 얼굴보는것도 싫어했어요
책임도 안지고 자신도 신용불량자를 만들뻔했으니까요..
그래도 저에대한 문제는 신뢰를 가졌다가 이런일이 생긴겁니다..
그 일로인해 엄마와 저 둘다 망가졌습니다.
제가 그사람을 많이 닮았어요 그래서일까요? 엄마가 점점 제게 저런말을 많이하네요 .. 최근에도 돈만있으면 그사람 죽일거라고 말합니다.. 그냥 제가 엄마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그런조언을 구하고싶었습니다.
이일은 저때문도아니고 엄마때문도 아니잖아요..
앞뒤가 정말 뒤죽박죽이고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노력해서 작성해봤어요
Q: 불면증인데 잠이많다는건 뭐죠? 주작도 정도껏하세요
A: 저는 잠에 드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복용을 시작했고 원래도 잠은 잘 들지못해도 한번 잠들면 오래자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글을 작성했는데 제가 잘몰라서 이렇게 오해를 사게된거같네요 죄송합니다ㅜㅠ 저는 주작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쓸정도로 똑똑한 사람은 아니에요..
Q: 독립하세요 왜 성인이되어서 얹혀살고 계세요? 한심하네요
A: 일이 생기기전 20살에 독립하기로 했는데 사건이 생기고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제가 아직 독립을 하기엔 안정이 되지않아서 무슨 일이 생길지몰라서 독립을 못하고있어요. 지금은 제 심리치료에 집중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쓰고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냅니다.
Q: 아빠랑도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A: 네 어릴때는 그사람들 가족손에 길러졌습니다. 맞는일이있어도 이런 말들은 안들었어요..
Q: 본인이 문제있는거 아니에요? 엄마가 저런 말을 할정도면 본인이 달라지세요
A: 저는 어디가서 게으르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일도 금방배워서 오래 일했던분들과 거희 동일한 업무들을 맡을정도로요!
저희 엄마는 약속시간 1~2시간 전에 약속장소에 있는 스타일이고 저는 여유를 가지는 편이라 약속시간 4시간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약속시간10분 전까지 도착하도록 계산해서 맞춰나가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서로가 답답한거죠.. 엄마는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저는 잘하다 한번씩 지각을 하더라구요ㅠㅠ,, 그러면 제가 여태 쌓아온 신뢰가 다 무너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이게 반복되네요 ㅜㅜ
Q: 친아빠는 아예 면제부냐 왜 엄마만 얘기하냐;
A: 그 사람은 아예 없는 사람으로 그냥 이렇게나마 없는사람으로 해보고싶어요.. 이건 엄마의 잘못도 저의잘못도아니잖아요..
+추가) 나를 낳은게후회된다는 엄마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실줄모르고 그냥 짧게 작성했는데 많은분들이 오해를 하는 요소가있어서 그에 대한 답변과 제 인생에 대해 작성해볼께요. 말이 앞뒤가 많이 안맞아서 불편하셨음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보니까 그렇게 된거같아요.
정말 많이 길어서 오해에 대한 답변은 제가 아래에 정리해서 작성할게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4살때 이혼하셨습니다. 제가 아빠라는 말을 많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그냥 그사람이라고 작성하겠습니다.
그사람은 신용불량자입니다.
처음엔 엄마가 데리고 있다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저를 그사람한테 맡겼고 8살때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사람은 새엄마를 데려왔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같이 살았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계모같은분은 아니었습니다.
(새엄마는 기억이 정확하지않지만 엄마와 연락이 끊기기전부터 있었어요)
당시에 할아버지께서 지병이 악화되어서 대학병원으로 옮겼고 몇년의 투병끝에 돌아가셨습니다. 이때부터 제 인생은 암울해지기시작하죠.
원래 그사람네는 부유했다고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사기를 당해서 바로 망했고 엎친데덮친격으로 할아버지가 투병하기 시작하셨죠..
고모가 7명이고 그사람은 막내아들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아들이없으면 화장실을 가지않으셔서 일을 그만두고 간병하게 되었고 병원비는 고모들이 없는돈 모아서 내주고 그랬어요.
결국은 돌아가시고 버티고버티다 돈이 없어서 저희는 지방으로 내려가요 이 과정에서 새엄마가 지방으로는 가고싶지않다 해서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게임을 너무 좋아했어요 그냥 폐인이었죠 제가 기억하는 모습은 집에서 팬티만 입고 밤새 게임하는 모습뿐일정도로 하나뿐인 아들이라 할머니께서는 다른집 농사를 도와주며 생계를 이어갔구요. 그사람도 일을 하긴했는데 오래 하지는못하더라구요 자존심이 많이 쎈 사람이었거든요. 고모부들이 일자리를 소개해주면서 다른지역에 근무하게되었고 고모네 집에 그사람은 얹혀살게되죠.
그렇게 저는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왕따의 친구라는 이유로 전따를 당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저는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눈치도 많이보고 우울감을 느끼기 시작했던것같네요. 50원이 모자라서 라면을 못사먹어본적도 많을정도로 가난했어요. 혼자 집에있는게 싫어서 밖에 많이있었어요. 동네에서는 다 다른 학교애들이라 잘 지냈습니다.
학교는 제게 지옥이었어요 기초수급자여서 체험학습비도 무료고 선생님들이 챙겨주시니까 선생님별명을지어서 ㅇㅇㅇ딸 ㅋ 이렇게 놀리기도했고 그냥 그 무엇보다 혼자라는게 힘들었어요. 그래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했어요 웃기죠? 초등학교3학년이 뭘안다고 속으로 유서도 많이썼어요. 저 괴롭힌애들이름을 얼마나 적어뒀는지 근데 못죽었어요 할머니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머리속으로는 정말 많이 죽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초등학교 5학년때 정말 운명인건지 명절날 엄마가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길에서 그사람을 딱 만난거에요 그렇게 다시 엄마와 연락이 닿았죠 저는 기억이 나지않는데 8살 때 엄마가 사준 내복을 그 당시에도 입고있는걸보고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이모네한테 맡겼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전학을 갔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냈어요! 졸업을하고 중학교에 다니면서 심리검사인가? 우울검사인가? 100점만점에 90점 후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걸로 학교상담실에 불려갔어요. 물론 엄마한테 연락이 갔구요 언제부터였는지 질안좋은 친구들이랑 놀면서 학교도 잘안가는 저를보고 엄마는 안되겠다 싶어서 저를 데려왔어요. 그리고 유명한 상담소에서 치료를 받으며 저는 많이 나아졌고 고등학생때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종료했습니다.
고등학생의 저는 반장도하고 부반장도하고 동아리장도 하는 정말 적극적인 학생이었어요.
명절이나 방학때는 그사람네 집에서 생활했구요.
사건이 일어나기전까지 엄마는 제게 이렇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잠을 자다 그사람에게 성추행을 당하게되었고 그사람도 놀랐는지 도주했습니다. 엄마는 그사람과 가장가까운 막내고모한테 전화를했는데 그사람이 일을 안나왔대요 그 사람성격때문에 고모들이랑 자주 싸우는데 그때도 어제 우리랑 싸워서 안나오는줄알았다 미친거아니냐 라고 엄마한테 얘기했었어요.
그리고 저에게는 혹시나 걔가 자살했을수도 있다 만약 그런일이 있으면 놀라지말고 자책하지말아라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잊어라 나도 걔랑 안보고 살거다 너도 잊으라며 이야기했죠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귀에 안들려서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다녔던 상담소에 다시 다니게되어요..
저는 그당시 아무런 감정이없었어요 원망도 분노도 슬픔도 근데 눈물은 나는 참 웃기는 현상이죠?
신고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하면서 제이름을 그 사람이 지어줬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을 바꿨고 학교에 서류를 올리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알게됩니다.
공무원은 이런일이있으면 의무로 신고를 해야한대요 그래서 저에게 어떻게하길 바라느냐 라고 물으셨고 너가원한다면 말하지않겠다 라고 하셨고 저는 생각좀 해보고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상담을 다니며 들었던 이야기가 있어요
고모가 저희엄마한테 “너가 한번 해줬으면 없었을수도있을텐데” 라고 말했대요. 저희엄마는 남자친구가 있고 그사람도 고모들도 다 알고있어요.
이 말을 듣고 저는 신고를 결정하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제 감정이 없으니 치료는 힘들었어요.
처음엔 잠을 못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았고 그마저도 잠이 겨우 들었죠 근데 잠에들면 제가 그렇게 잠꼬대를 하고 소리를지르고 운대요 그렇게 약의 갯수는 한알씩 늘어나요 처음엔 3알이었는데 지금은 7알이에요.
저도 힘든데 엄마는 더 힘들죠 적어도 저에게있어서는 가장 믿을수있는 남자였으니까요 그래서 방학이나 명절에도 놀러오라고 보내줬으니까
신고를 하고 그사람을 잡았고 저희는 보복이 두려워서 고시텔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이사를 갔죠
그 이사간집에 고모들이 찾아왔어요 어떻게찾았는지는 경찰도 저희도 모르겠지만요 자주 찾아와서 합의 좀 해달라 할머니는 아직 아무것도모른다. 하다하다 학교도 찾아왔어요 그날은 제가 상담때문에 조퇴한날이었으니 천만다행이죠 그덕분에 학교도 못갔습니다.
엄마는 엄마가집에없을때 그사람들이 올까봐 저를 자취시키고 그 집은 계약이 남았음에도불구하고 비우고 엄마도 결혼약속한 남자분이 집을 구해줘서 그곳에 거주하게되었습니다. 학교때문에 자취시킨거에요
엄마는 불안함으로 집착이 심해져요 자취방에 감시카메라를 달고 위치추적기도 달죠 그렇게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내게 됩니다.
혼자지내다보니 약을 깜빡할때가 종종있어요 저녁약은 잠때문에 먹었는데 아침약을 챙겨먹지않은게 화근이었습니다. 엄마가 욱해서 죽어 라고한말에 스스로를 컨트롤하지못하고 손목을 그었어요. 저는 정신을 잃었고 낌새를 눈치챈 친구들이 발견하고 응급실 갔습니다. 자살해라 라고 댓글달아주신분 자살하려했습니다. 이제 좀 속이 후련하세요?
저는 이렇게 엄마에게 또 상처를 주죠.
저도 잘못이 많아요. 저는 엄마를 그 누구보다 이해하려 노력하고 의사선생님도 ㅇㅇ이가 그래도 엄마를 이해해서 다행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간략한 사실만 적어둘께요
엄마는 막내딸이고 머리가 좋아서 형제중에서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할 사람이었는데 저때문에 다 무너졌죠 그사람하나 믿고 저를 낳았는데 그사람의 빚이 엄마한테도 영향을 주나봐요 그래서 서로 위장이혼을 한거고 그러다 엄마가 저를 데리고나갔다가 돈을 벌어오겠다며 저를 맡기고 갔죠 처음엔 교류도 자주했다가 어느순간 엄마가 확 다 끊어서 더이상 만날수도 연락할수도 없었구요.
이게 객관적인 상황입니다.
엄마는 그 사람을 신뢰하지도않고 싫어해요 얼굴보는것도 싫어했어요
책임도 안지고 자신도 신용불량자를 만들뻔했으니까요..
그래도 저에대한 문제는 신뢰를 가졌다가 이런일이 생긴겁니다..
그 일로인해 엄마와 저 둘다 망가졌습니다.
제가 그사람을 많이 닮았어요 그래서일까요? 엄마가 점점 제게 저런말을 많이하네요 .. 최근에도 돈만있으면 그사람 죽일거라고 말합니다.. 그냥 제가 엄마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그런조언을 구하고싶었습니다.
이일은 저때문도아니고 엄마때문도 아니잖아요..
앞뒤가 정말 뒤죽박죽이고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노력해서 작성해봤어요
Q: 불면증인데 잠이많다는건 뭐죠? 주작도 정도껏하세요
A: 저는 잠에 드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복용을 시작했고 원래도 잠은 잘 들지못해도 한번 잠들면 오래자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글을 작성했는데 제가 잘몰라서 이렇게 오해를 사게된거같네요 죄송합니다ㅜㅠ 저는 주작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쓸정도로 똑똑한 사람은 아니에요..
Q: 독립하세요 왜 성인이되어서 얹혀살고 계세요? 한심하네요
A: 일이 생기기전 20살에 독립하기로 했는데 사건이 생기고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제가 아직 독립을 하기엔 안정이 되지않아서 무슨 일이 생길지몰라서 독립을 못하고있어요. 지금은 제 심리치료에 집중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쓰고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냅니다.
Q: 아빠랑도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A: 네 어릴때는 그사람들 가족손에 길러졌습니다. 맞는일이있어도 이런 말들은 안들었어요..
Q: 본인이 문제있는거 아니에요? 엄마가 저런 말을 할정도면 본인이 달라지세요
A: 저는 어디가서 게으르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일도 금방배워서 오래 일했던분들과 거희 동일한 업무들을 맡을정도로요!
저희 엄마는 약속시간 1~2시간 전에 약속장소에 있는 스타일이고 저는 여유를 가지는 편이라 약속시간 4시간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약속시간10분 전까지 도착하도록 계산해서 맞춰나가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서로가 답답한거죠..
엄마는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저는 잘하다 한번씩 지각을 하더라구요ㅠㅠ,, 그러면 제가 여태 쌓아온 신뢰가 다 무너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이게 반복되네요 ㅜㅜ
Q: 친아빠는 아예 면제부냐 왜 엄마만 얘기하냐;
A: 그 사람은 아예 없는 사람으로 그냥 이렇게나마 없는사람으로 해보고싶어요.. 이건 엄마의 잘못도 저의잘못도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