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올해로 28, 저는 25입니다 연애한지 2년 된 커플인데 며칠 전에 헤어졌습니다... 같은 취준생이라 옆에서 본 오빠 주변 친구들은 취업을 대체로 다 잘하더라구요.... 항상 웃으면서 괜찮아 담엔 내가 취업하겠지라며 열심히 자소서 쓰고 전공공부하고 데이트 시간 내서 해주던 오빠에게 자꾸 투정을 부렸어요... 저도 제가 취업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뭔가 1순위가 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싫어서 자꾸 여행가자, 놀러가자, 공부 좀 그만해라 라는 둥 계속 어리광을 피웠던 것 같아요.. ㅠㅠ 남자친구가 원체 화를 안내는데 그 날은 화를 내는 것도 아니고 제가 짜증을 부리는데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불길한 맘에 가만히 먼저 미안하다구 사과했어요... 그러자 남친이 눈물을 흘리며 우리 시간 좀 갖자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졌어요... 졸업한지 1년이 부쩍 넘어 취업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한 줄 몰랐는데 헤어지는날 맘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데 슬프더군요... 여자친구한텐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자존감이 떨어진 자기를 억지로 잡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심하게 보채서 힘드다네요.. 이런 남자 다시 잡기 어렵겠죠...? 정말 착하고 좋은 오빤데..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헤어지고... 페북.. 카톡 다 탈퇴해버렸네요 슬퍼요... 취업스트레스가 ...도대체 뭐길랭...3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는 남친
연애한지 2년 된 커플인데
며칠 전에 헤어졌습니다...
같은 취준생이라 옆에서 본
오빠 주변 친구들은
취업을 대체로 다 잘하더라구요....
항상 웃으면서 괜찮아 담엔
내가 취업하겠지라며 열심히 자소서 쓰고
전공공부하고
데이트 시간 내서 해주던 오빠에게
자꾸 투정을 부렸어요...
저도 제가 취업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뭔가 1순위가 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싫어서 자꾸 여행가자, 놀러가자,
공부 좀 그만해라 라는 둥 계속 어리광을
피웠던 것 같아요.. ㅠㅠ
남자친구가 원체 화를 안내는데
그 날은 화를 내는 것도 아니고 제가
짜증을 부리는데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불길한 맘에 가만히 먼저 미안하다구
사과했어요...
그러자 남친이 눈물을 흘리며
우리 시간 좀 갖자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졌어요...
졸업한지 1년이 부쩍 넘어
취업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한 줄 몰랐는데
헤어지는날 맘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데 슬프더군요...
여자친구한텐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자존감이 떨어진 자기를 억지로 잡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심하게 보채서 힘드다네요..
이런 남자 다시 잡기 어렵겠죠...?
정말 착하고 좋은 오빤데..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헤어지고... 페북.. 카톡 다 탈퇴해버렸네요
슬퍼요...
취업스트레스가 ...도대체 뭐길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