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랐나?는 욕아니라는 남편

ㅇㅇ2018.01.07
조회4,114

계속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여기에 물어보려구요...
성격 급하니 음슴체로 쓸께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나 30대초반 신랑 30대후반 딸5세

티비만보면 정신이 나간건지 5번이상을 말해도
대답을 안하는게 남편임
내손은 작업중이라 엉망이였고 그와중에 딸이 코풀다가 코피가 터졌음..
그래서 좀 닦아주라고하니 수습해주고 티비봄
잠시후 코피흘린 딸이 짠해서 남편에게 딸기 씻어서 딸아이에게 줘라고 하니 왕짜증을 냄
내가 작업중이라 손도 엉망이라서 말한건데 씻어주라는게 그렇게나 짜증낼일이냐니 하기싫음 하지마라니 궁시렁거리면서 딸기꺼냄
설거지한지 얼마 안되서 도마에 물기뺀다고 세워뒀는데
딸기뚜껑열면서 거기에 부딪혀서 딸기 다 쏟음
내가 하기싫음 하지마랬잖아라고 큰소리내니
저.게.돌.았.나.?
인상은 있는데로 쓰면서 저렇게 말함
그때부터 전쟁시작 지금은 얼굴도 안보고 각자방에 있음

여러분들은 배우자에게
이게.저게.이렇게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나요?
똘개이가~.돌았나?가 욕이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전 욕이라고 생각하는데 욕이 아니랍니다
제가 정녕 잘못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