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체육센터이다보니 샤워시설도 그리 크지 않고, 게다가 수영수업을 마친 사람들과 시작하러 들어온 사람들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자리 쟁탈전이 치열해요.
그래도 제 경험상 줄 서서 기다리다보면 어느순간 제 차례가 오고 5분에서 10분만에 언능 씻고 나가면 웬만해선 수업참여나 셔틀버스 타는데 큰 지장이 없거든요. 근데 문제는 새치기 하는 아줌마들이에요. 열심히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뻔뻔스럽게 새치기 해서 들어가요. 몇 번을 참고 참다가 한번 기회되면 얘기해야겠다 맘 먹었어요.
그날도 샤워장이 꽉 차서 나오면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저를 무시하고 샤워시설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정중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그렇게 새치기 하시면 안되죠." 하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저한테 엄청 쏘아대면서
"나는 이렇게 줄서는거 이해가 안가. 아니, 이렇게 기다리면 끝도 없이 기다리는데 어떻게 기다려~!!! 샤워칸에 둘 씩 들어가서 씻어야지. 그래야 사람들도 빨리 씻는다고. 안그래?" 이러시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저는 융통성 없는 사람이 되어있었어요.
근데 샤워칸에 두명씩 들어가서 씻는거..어떠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싫던데..
헹구고 있는데 옆에 낑겨 들어와서 머리 감고 비누칠 하는 바람에 거품 튀는 것도 싫고, 씻는데 옆에 걸리적거리는 것도 싫고. 물 써야하는데 낑겨 들어온 사람이 물 써서 민망하게 서있는 것도 싫고. 제가 이기적이고 융통성 없는건가요?
샤워시설 줄 서는 제가 이기적이고 융통성 없는건가요??
수영장 다니는 분들 계시다면 좀 더 이해하기 편할거에요.
저는 1년 가까이 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처자에요.
같은 반 아주머니들하고도 많이 친해졌고 나름 즐겁게 다니고 있는데 샤워할 땐 전쟁이에요.
구민체육센터이다보니 샤워시설도 그리 크지 않고, 게다가 수영수업을 마친 사람들과 시작하러 들어온 사람들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자리 쟁탈전이 치열해요.
그래도 제 경험상 줄 서서 기다리다보면 어느순간 제 차례가 오고 5분에서 10분만에 언능 씻고 나가면 웬만해선 수업참여나 셔틀버스 타는데 큰 지장이 없거든요. 근데 문제는 새치기 하는 아줌마들이에요. 열심히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뻔뻔스럽게 새치기 해서 들어가요. 몇 번을 참고 참다가 한번 기회되면 얘기해야겠다 맘 먹었어요.
그날도 샤워장이 꽉 차서 나오면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저를 무시하고 샤워시설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정중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그렇게 새치기 하시면 안되죠." 하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저한테 엄청 쏘아대면서
"나는 이렇게 줄서는거 이해가 안가. 아니, 이렇게 기다리면 끝도 없이 기다리는데 어떻게 기다려~!!! 샤워칸에 둘 씩 들어가서 씻어야지. 그래야 사람들도 빨리 씻는다고. 안그래?" 이러시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저는 융통성 없는 사람이 되어있었어요.
근데 샤워칸에 두명씩 들어가서 씻는거..어떠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싫던데..
헹구고 있는데 옆에 낑겨 들어와서 머리 감고 비누칠 하는 바람에 거품 튀는 것도 싫고, 씻는데 옆에 걸리적거리는 것도 싫고. 물 써야하는데 낑겨 들어온 사람이 물 써서 민망하게 서있는 것도 싫고. 제가 이기적이고 융통성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