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시친에 올리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1년 사귄 남친 때문에 걱정입니다제가 아직 이십대 초중반밖에 안 되어서 남친이 첫 남친이구요. 그래서 관계는 아직 해본 적이 없습니다...저는 20살 때 대학 들어오면서 3달만에 100키로에서 70키로로 30kg 감량을 했었습니다. 키가 170이 넘어서 그렇게 뚱뚱한 편은 아니고 보통 여자들보다 체격은 있지만 평범한 스타일입니다.그런데 운동을 병행해서 살처짐이나 그런 건 없지만 튼살이 많이 생겼습니다.팔뚝, 허벅지, 종아리, 배 등등 몸 전반적으로 하얀 튼살이 있고 또 제가 최근에 갑자기 키가 1~2센치 커지면서빨간 튼살도 있는 편입니다학교 다닐때는 당연히 튼살크림 비싸게 돈들여가면서 발라봤지만 별 효과가 없더군요피부과에서는 살 안처진 것만 해도 다행이라면서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으니 딱히 치료를 권하지는 않았습니다그렇게 65~70 초반을 유지하면서 지금 남친을 만나게 되었고 며칠 전 1주년을 맞아 펜션에 놀러갔습니다.평소 남친과 스킨십을 전혀 안 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아무래도 몸 전체를 보여준 적이 없다보니관계하기 전에 제 나체를 보고 갑자기 표정이 싹 굳어버리더군요...운동할 때 팔이 그을려서 옅게 주근깨처럼 색소침착이 된 부분도 있었는데 거긴 아예 만지기도 싫어했습니다..남친은 코웃음을 치면서 "몸이 그게 뭐냐?" 라고 묻는데저는 튼살이 부끄러운 적은 있어도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서 스무살 때 30키로를 뺐다 그리고 튼살이랑 운동할 때 탄 흔적이 좀 있다 설명을 했는데"솔직히 말하면 출산한 여자 같다. 무슨 20대 몸이 이러냐." 라면서 남친이 관계를 거부했습니다.남친은 꽤나 고심하고 있던터라 제 몸에 많이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피부과라도 가보지 왜 몸 관리를 안 했냐" 라는 말에 당연히 그동안의 일을 설명해주었지만...돌아오는 대답은 "쭉쭉빵빵은 안 바랐어도 그냥 평범하게 20대 몸이면 안 되겠느냐. 미안하지만 혐오스러워서 관계를 못 하겠다. 이 정도면 헤어지고 싶을 정도다" 입니다...제가 100키로 나갔을 적에는 관계는 고사하고 남자친구라는 것도 상상을 못 했습니다..3달에 30키로 뺀 것이 무리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당시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데 맞는 옷이 없어서죽기살기로 뺀 것이라 튼살 걱정을 할 틈이 없었습니다.과거에 뚱뚱했던 것이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네요남친의 마음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출산한 여자같다느니 이런 말을 곱씹어보면 짜증이 납니다남친은 올해 서른 되고 그렇게 몸매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표준 남자 체형? 키 작고 다리 짧고 배 나온 타입입니다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당연히 니가 아깝다고 헤어지라고 하는데 저는 첫 남친이고 1년동안 정도 있고 결혼을 일찍 하고 싶어서 결혼 얘기도 몇 번 했었습니다...아직 고심하고 있는데요..결시친 여러분 제가 먼저 남친을 차도 되는 거겠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29100
30kg 튼살 때문에 헤어지자는데,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올리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1년 사귄 남친 때문에 걱정입니다
제가 아직 이십대 초중반밖에 안 되어서 남친이 첫 남친이구요. 그래서 관계는 아직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20살 때 대학 들어오면서 3달만에 100키로에서 70키로로 30kg 감량을 했었습니다.
키가 170이 넘어서 그렇게 뚱뚱한 편은 아니고 보통 여자들보다 체격은 있지만 평범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병행해서 살처짐이나 그런 건 없지만 튼살이 많이 생겼습니다.
팔뚝, 허벅지, 종아리, 배 등등 몸 전반적으로 하얀 튼살이 있고 또 제가 최근에 갑자기 키가 1~2센치 커지면서
빨간 튼살도 있는 편입니다
학교 다닐때는 당연히 튼살크림 비싸게 돈들여가면서 발라봤지만 별 효과가 없더군요
피부과에서는 살 안처진 것만 해도 다행이라면서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으니 딱히 치료를 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65~70 초반을 유지하면서 지금 남친을 만나게 되었고 며칠 전 1주년을 맞아 펜션에 놀러갔습니다.
평소 남친과 스킨십을 전혀 안 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아무래도 몸 전체를 보여준 적이 없다보니
관계하기 전에 제 나체를 보고 갑자기 표정이 싹 굳어버리더군요...
운동할 때 팔이 그을려서 옅게 주근깨처럼 색소침착이 된 부분도 있었는데 거긴 아예 만지기도 싫어했습니다..
남친은 코웃음을 치면서 "몸이 그게 뭐냐?" 라고 묻는데
저는 튼살이 부끄러운 적은 있어도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서
스무살 때 30키로를 뺐다 그리고 튼살이랑 운동할 때 탄 흔적이 좀 있다 설명을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출산한 여자 같다. 무슨 20대 몸이 이러냐." 라면서 남친이 관계를 거부했습니다.
남친은 꽤나 고심하고 있던터라 제 몸에 많이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피부과라도 가보지 왜 몸 관리를 안 했냐" 라는 말에 당연히 그동안의 일을 설명해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쭉쭉빵빵은 안 바랐어도 그냥 평범하게 20대 몸이면 안 되겠느냐. 미안하지만 혐오스러워서 관계를 못 하겠다. 이 정도면 헤어지고 싶을 정도다" 입니다...
제가 100키로 나갔을 적에는 관계는 고사하고 남자친구라는 것도 상상을 못 했습니다..
3달에 30키로 뺀 것이 무리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당시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데 맞는 옷이 없어서
죽기살기로 뺀 것이라 튼살 걱정을 할 틈이 없었습니다.
과거에 뚱뚱했던 것이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네요
남친의 마음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출산한 여자같다느니 이런 말을 곱씹어보면 짜증이 납니다
남친은 올해 서른 되고 그렇게 몸매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표준 남자 체형? 키 작고 다리 짧고 배 나온 타입입니다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당연히 니가 아깝다고 헤어지라고 하는데 저는 첫 남친이고 1년동안 정도 있고 결혼을 일찍 하고 싶어서 결혼 얘기도 몇 번 했었습니다...
아직 고심하고 있는데요..결시친 여러분 제가 먼저 남친을 차도 되는 거겠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