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인지... 돈버는 기계인지...

쌀콩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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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중반된 2년차가 조금넘은 직장인 입니다. 현재 할머니 할아버지와 엄마 저 4명이서 살고있는데요
평일은 회사 주말은 알바를 하며 월 210 정도를 벌고있습니다
이중 월급 170중 30만 용돈으로 쓰고 모두 드립니다.한달전부터 알바를 시작햇기에 이번달부터 제 손에 들어오는 돈은 70이고(원래는 총50이었습니다) 교통/통신/식대 포함금액입니다 제하고 나면 40이 남습니다.(50일때는 20~30) 저는 고등학교때 부터 알바하며 용돈 쓰고 21살에 조기취업해 23에 학자금 대출을 갚고 지금도 용돈 받아쓰기가 미안해 알바를 합니다. 제 직업특성상 야근이 많아 집에 오면 밥먹고 뻗기 일수이고. 친구를 만나는것도 이삼주에 한번 그것도 12시 통금이라 10시부터 전화가 옵니다.... 그렇게 사실 50받아서 20~30을 쓸수 있던때에는 약속한번나가면 5마넌은 쓰고오니 약속나가기도 애매하고 여자로서 필요한것들 가지고 싶은것들도 포기해야하는경우도 많았습니다. 여행도 못가보고 돈벌면 버는데로 다 가져다 주던 제게 그저께 엄마가 외식자리에서 제가 집에 기본도 안해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저땜에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저는 울분이 터졋고 내가 집에 못한게 뭐가있냐 가족모임이면 친구나 남자친구도 제쳐두고 왓고 김장때도 안빠지고 고무장갑끼고 다하고 월급도 다 가져다 주고 친구만나는것도 눈치보며 만나고 내인생에서 내가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들도 쓸데없는 소리하지마라 헛소리하지마라 라고 듣는것도 참아가며 얼마없는 생활비에서 용돈 쓰는것도 아까워 주말알바까지 하는데 그런내가 기본도 못하냐고 물엇더니 월급주는것때문에 눈치보이면 나가살라고 하셨습니다..제가 반박을하니 어김없이 말하는 싸가지 보라고 하셨습니다...고작 할머니가 해주신 빨리를 제때 옷장에 넣지 않은것을 가지고... 침대이불을 피지 않고 갔다고....그게 다였습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제가 번돈 제통장에 있던 적도 없었고.... 대학교때까지 통장검사까지 받앗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가족한테는 잘해야지 노력해야지 햇던 제 모습까지 부정을 당하고 자취를 하고싶다가도 힘들 엄마가 마음쓰여 내가 무슨자취야~ 햇던 마음도 무너졌습니다. 더이상 돈문제로나 가족에대한 제 노력을 부정당해 부딪히고 싶지 않습니다. 10년 친구와 자취를 할 생각이고 1년동안 돈을 모아 나갈예정입니다. 생활비를 안드릴 수는 없는데 170월급에서 얼마를 드리고 월세를 살아야항지 반전세를 살아야할지. 얼마를 적금에 부어야 하는지 자취할 돈은 따로모아야 하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