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계절! 야구가 소재가 된 영화, 드라마 총정리!! 2008년 올 한해는 야구를 빼고는 말할 수가 없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구장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순간, 아마도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 울며 기뻐했을 것이다. 올 초부터 10월 초까지 2008 프로야구로 야구팬들을 즐겁게 하더니, 지금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으로 매 경기마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너무나도 즐거운 2008년 한 해이다.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없을까?! 갑자기 이런 의문점이 생겼고, 검색하지 않고는 못 버티는 성격의 소유자인 나는.. 결국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들을 찾아내고 말았다.^^ [ 꿈의 구장 ] 1991. 11. 30 / 미국. 판타지, 드라마.감독: 필 알덴 로빈슨 주연: 케빈 코스트너 <줄거리> 미국 아이오와주에 사는 36살의 평범한 농부 레이(케빈코스트너)는 옥수수 밭을 경작하며 평온한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는 그의 옥수수 밭에 야구장을 만들면 "그"가 온다는 계시를 받게 된다. 레이는 주위의 시선을 무시한 채 곧 옥수수 밭을 밀어 야구장을 만들기 시작하고, 그를 격려하기 위해 전설적인 옛 야구 선수들이 하나둘씩 나타난다. 그가 꿈꾸었던 꿈의 구장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레이는 마지막 선수 그레이엄을 찾아 나선다. <영화이야기> W.P. 킨셀라의 원작 '맨발의 조'를 영화화한 판타지 야구 드라마. 1919년 미국의 월드시리즈 때 시카고 화이트 삭스팀의 선수 8명이 승부조작으로 추방당한 'Black sox 스캔들'을 소재로 하여, 꿈의 세계로 패러디하고 화해를 도모하고 있다. < tip > 케빈코스트너의 못말리는 야구사랑. 케빈코스트너의 야구사랑은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증명되었다. <불 더햄> <사랑을 위하여>에서 야구선수로 변신한 케빈코스트너는 <꿈의 구장>에서 출연 뿐 아니라 직접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 종종 사람들은 그를 야구영화 전문배우라고도 부른다. [ 루 키 ] 2002. 09. 27 / 미국. 드라마 감독: 존 리 행콕주연: 데니스 퀘이드 <줄거리> 고교야구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짐 모리스(데니스퀘이드)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사랑스런 아내가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해질 무렵이면 혼자서 투구 연습하는 짐을 목격한 제자들은 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자신들이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고 주 챔피언 전에서도 우승을 하면 메이저 리그를 향한 꿈에 도전해보겠느냐는 것. 바닥을 헤매던 제자들은 약속대로 주 챔피언 전에서 우승하고, 짐은 메이저 리그 트라이 아웃에 나간다. 마운드를 오르기 전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었든 짐은 무려 157km의 광속구를 던진다. <영화이야기>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은 한 남자가 끝내 그것을 이루고 만다는 감동적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야구 드라마. 실존 인물인 주인공 짐 모리스 역은 데니스퀘이드가 연기하였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했던 ‘미드나잇 가든’의 각본을 맡았던 존 리 행콕이 연출을 담당하였다. 전형적인 디즈니 가족영화의 형식을 충실히 따른 스포츠 드라마. < Tip > 실화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가 있을까? 1999년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군 마흔살 슈퍼 지미 모리스! 지난 40년간 메이저리그의 진출한 선수 중 최고령 투수인 그는 시속 157Km라는 기적의 광속구와 함께 전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1년 LA다저스를 떠나 은퇴하기까지 그가 보여준 꿈과 도전의 드라마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위대한 인간승리로 각인될 것이다. [슈퍼스타 감사용] 2004. 09. 17 / 한국. 드라마, 코미디 감독: 김종현출연: 이범수, 윤진서, 류승수, 이혁재 <줄거리> 1982년 프로야구 원년, 감사용(이범수)은 팀에 왼손 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가 된다. 이름과는 달리 스타 선수 한명 없는 삼미는 개막하자마자 꼴찌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고, 감사용 역시 선발 등판 한번 하지 못하고 ‘패전 처리 전문 투수’로 낙인찍힌다. 그러던 중 최강팀 OB베어스와의 경기. 질게 뻔한 경기의 등판을 서로 미루고 급기야 기회는 감사용에게 찾아온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발등판. 감사용의 꿈은 이루어질까? <영화이야기>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당시, 꼴찌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만년 패전처리 전문 투수로 활동했던 실존 인물 ‘감사용’의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한 코믹 스포츠 드라마. 이범수가 감사용역을, 이혁재가 ‘얼굴만 메이저리그’인 포수, 윤진서가 이범수의 애인 역으로 나온다. 또 왕년의 명성을 날린 박철순 투수는 공유가 우정출연으로 연기 했으며, 그 외 박용우와 정준하 등이 깜짝 출연했다. < tip > 삼미 슈퍼스타즈.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직업스포츠가 선보인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인천을 연고로 출범한 팀이 바로 ‘삼미 슈퍼스타즈’ 이다. 그 해 1할 8푼 8리 (15승 65패)라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역대 최악의 전적을 남기며 6개 구단 중 꼴찌를 차지했다. [백팔~108] 제 5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초청작 출연: 사이토 요시키, 나카무라 아오이 등 <줄거리> 마사토(사이토 요시키)와 노부(나카무라 아오이)는 고교야구의 강호, 게이힌고교의 야구부원. 하계대회가 끝나고 3학년들이 은퇴한 후, 2학년인 그들에게 있어서 첫번째 목표는 후보선수가 되는 것. 이를 위해 마사토는 기숙사 학생대표에 입후보 하는 등 필사적이다. 팀의 가을 첫 공식시합. 마사토와 노부는 등번호 19와 20을 달고 후보선수가 된다. 대회에서 승리하고 춘계 전국 고시엔 대회 출장이 결정되지만, 그들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쳐온다. 프로에서도 주목하는 1학년생이 새학기부터 야구부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영화 이야기> 고교야구를 소재로 한 일본영화는 많이 있지만, 이 작품은 후보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점에서 신선하다. 이 작품이 장편데뷔작이 된 모리 요시타카 감독의 연출은 신선한 젊은 배우들의 개성을 살리는 한편, 총인원 40명이 넘는 <게이힌고교 야구부원>들에게 실제 야구부와 똑같은 특훈을 시키고, 훈련장면의 촬영에는 3대의 카메라를 동원하는 등 땀과 흙으로 뒤범벅이 된 현장감 넘치는 <야구>를 담았다. < tip > 므흣한 미소년들이 등장하는 영화 백팔~108. 영화 제목은 인간의 번뇌 수와 야구공 표면의 바늘땀의 수가 똑같이 108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아직은 정보가 부족해서 영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무척이나 기되 대는 영화이다. 이번 11월에 열리는 제5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에 초청되어서 상영한다니, 꼭 가서 봐야겠다. [플레이 플레이 소녀] 2008.10.11 일본개봉 / 드라마 감독: 와타나베 겐사쿠 출연: 아라가키유이, 나가야마겐토, 사이토요시키, 에모토토키오 <줄거리> 사쿠라기 고등학교 2학년인 모모야마 모모코(아라가키 유이)는 소설 속 사랑을 꿈꾸며, 독서에 열중한다. 어느 날, 프로도 주목하는 야구부의 1학년 투수 오오시마(혼다 카쿠토)가 던진 공에 모모코가 맞는다. 열심히 간호해주는 오오시마에게 모모코는 첫눈에 반한다. 오오시마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모모코는, 단원은 류타로(나가야마 아야토) 하나뿐인 응원단에 입단, 단원을 모으기 위해 나서고, 또 강호 시라누이 학원과의 시합 응원에 나간다. 하지만 조화가 안 된 응원에 혼란스러워진 야구부는 패배하고 만다. 이후 응원은 거절당하고, 모모코의 첫사랑 오오시마는 시라누이 학원에 전학 가버린다. <영화 이야기> 고등학교 응원단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일본 영화 상영 사업에서 상영되는 고교야구 영화 "햐크하치(백 팔)"과 함께 감상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주연은 ‘갓키’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는 인기 절정의 신신 배우, 아라가키 유이. "연공" "와루보로" 등에서 수많은 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을 발휘해, 남자 응원단 의상을 입은 늠름한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한다. 또한 개성있는 단원역으로, 장차 일본 영화를 짊어지는 배우로서 각광 받는 젊은 배우들이 호연해,m상쾌한 청춘 영화를 탄생시켰다. < tip > 플레이 플레이 소녀도 햐크하치와 마찬가지로 11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5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그곳에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가 이제 완벽하게 성립!! 일본영화와 야구를 둘 다 좋아하는 나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 무척이나 기대된다. [9회말 2아웃] 2007.07.14-2007.09.09 / 한국. MBC 기획: 조중현 / 연출: 한철수 / 극본: 여지나출연: 수애, 이정진, 이태성, 황지현 등 <줄거리> 다 쓰러져가는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는 서른 살 난이(수애)는 쓰라린 몇 번의 연애를 겪으며 사랑의 무상함을 깨닫고 소설가로 성공하리라 이를 악물지만 번번히 등단에 실패하기만 하는 인물이다. 꿈도 사랑도 되는 일 하나 없고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9회말 2아웃 타석에서 마지막 한 방의 희망을 꿈꾼다. 어릴 적부터 우정을 쌓아온 30년 지기 난이와 형태(이정진)는 우정을 뛰어넘어 사랑을 깨닫게 된다. <드라마이야기> 야구는 인생과 닮았다. 30대에 우리는 9회말 2아웃에 놓여있다. 물론, 7회쯤 굳히기 타점을 뽑아내고 느긋하게 인생을 즐기고 있는 30대도 있겠지만, 대체로 우리네 인생은 그렇지 못하다. 온갖 찬스와 시련을 반복해오며 어찌어찌 경기를 끌어온 우리. 사랑에 지치고, 희망에 배신당하고 냉혹한 사회에 당황하면서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9회 말에 들어선다. 9회말 2아웃은 20대의 꽃다운 시절을 엉뚱하게 보내버린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 tip > 청순가련한 이미지의 수애. 9회말 2아웃은 그녀의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30대 노처녀 푼수연기 작렬! 그녀의 연기 변신이 공감대를 이끌어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았다. [ H2_너와 있던 날들 ] 2005.01.13-2005.03.24 / 일본. TBS 연출: 츠츠미 유키히코 / 각본: 세키 에리카출연: 야마다 타카유키, 이시하라 사토미, 타나카 코타로, 이치카와 유이, 이시가키 유마 등 <줄거리> 센카와고교에 입학한 히로와 노다는 2년 연속 중학 관동 대회에서 우승한 황금 배터리(투수와 포수). 하지만 히로는 의사에게서 팔꿈치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야구를 단념하고 두 사람은 야구부가 없는 고교를 선택하고 히로는 축구부로 들어간다. 어느 날, 히로는 야구공을 가슴에 품은 하루카를 만나고 센카와 고교에 ‘야구 애호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히로의 라이벌인 히데오는 메이와 제일 고교로 진학, 기대주로서 야구부의 4번타자가 되어있다. 히로의 소꿉친구이면서 히데오의 여자친구인 히카리도 메이와 고교에서 히데오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야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히로는 우연히 팔꿈치 부상이 오진임을 알게 되고 야구애호동호회로 들어가고 노다 역시 히로를 따른다. <드라마 이야기> 초고교급 투수와 라이벌인 천재 타자의 우정을 중심으로 다룬 청춘물 ‘H2'. 드라마 ‘H2_너와 있던 날들’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H2'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고교야구 선수이자 절친한 친구인 히로와 히데오가 코시엔 우승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그 사이에 히카리와 하루카가 등장해 사랑의 화살표를 그리는 스포츠 소재의 청춘 연애 스토리이다. < tip > H2의 원작 만화 작가 ‘아다치 미츠루’ 아다치 미츠루의 그림은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하다. 사실 머리를 가리고 보면 누가 누군지 잘 모를 정도로 주인공들의 생김새가 닮기도 하였다. 이렇게 인물 하나하나의 생김새를 따지고 보자면 그리 고급스런 드로잉스킬을 지닌 만화가는 아닌 듯 싶으나, 아다치 미츠루는 인물의 생김새보다는 컷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어 그림을 그리는 듯 하다. 그의 컷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동적이고 긴 여운이 남는다. [ 키사라즈 캣츠아이 ] 2002.01.18-03.15 / 일본. TBS 각본: 쿠도 칸쿠로출연: 오가타 준이치, 츠카모토 타카시, 사토 료타, 오카다 요시노리 <줄거리> 고교를 졸업한 후에도 고교 때 하던 야구를 계속하며 할 일없이 지내는 다섯명의 친구들. 붓상, 밤비, 마스터, 아니, 그리고 웃치. 어느날, 붓상은 병원에서 암 선고를 받고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대로 허무하게 죽기보다는 죽는 날까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 다 해보고 죽자고 결심한 붓상은 친구들과 함께 괴도단 ‘캣츠아이’를 결성하게 된다. <드라마 이야기> TBS 금요일 드라마 ‘키사라즈 캣츠아이’는 2002년 1월 18일에 방송에 개시되었다. 원고교 야구소년으로 여생반년, 남은 시간은 암 선고 6개월. 나머지의 인생을 후회하지 않게 살기 위해서 현지의 야구팀 멤버들과 괴도단 ‘키사라즈 캣츠아이’를 결성하는 청춘 군상극. 쿠토 칸쿠로의 오리지널 각본 작품이다. < tip > 일드 ‘키사라즈 캣츠아이’가 영화로도 개봉했었다는 사실!! 2003년도 오리지널 키사라즈 캣츠아이의 개봉. 뒤 이어 2006년 키사라즈 캣츠아이-월드시리즈 개봉. (국내에선 2007년도 개봉) 드라마 만큼이나 재미있고 감동이 큰 키사라즈 캣츠아이 극장판. ................................................................................................................ 더 많은 야구 소재의 영화와 드라마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다 소개 할 수가 없어서 여기까지만.. ㅠ_ㅠ 죄송~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재미있었던 작품이나 기대되는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해 소개 한 것이니 읽으시면서 오해들은 마시길.. ^^:: 곧 있으면 야구시즌이 끝이 난다. 너무나도 아쉽지만, 선수들의 몸 보호를 위해서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 올 한해 열심히 구장에서 뛰어 내게 기쁨을 준 한국 야구에게 감사하는 뜻을 전하며!!
야구의 계절! 야구가 소재가 된 영화, 드라마 총정리!!
야구의 계절! 야구가 소재가 된 영화, 드라마 총정리!!
2008년 올 한해는 야구를 빼고는 말할 수가 없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구장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순간,
아마도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 울며 기뻐했을 것이다.
올 초부터 10월 초까지 2008 프로야구로 야구팬들을 즐겁게 하더니,
지금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으로 매 경기마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너무나도 즐거운 2008년 한 해이다.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없을까?!
갑자기 이런 의문점이 생겼고, 검색하지 않고는 못 버티는 성격의 소유자인 나는..
결국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들을 찾아내고 말았다.^^
[ 꿈의 구장 ]
1991. 11. 30 / 미국. 판타지, 드라마.
감독: 필 알덴 로빈슨
주연: 케빈 코스트너
<줄거리>
미국 아이오와주에 사는 36살의 평범한 농부 레이(케빈코스트너)는
옥수수 밭을 경작하며 평온한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는 그의 옥수수 밭에 야구장을 만들면 "그"가 온다는 계시를 받게 된다.
레이는 주위의 시선을 무시한 채 곧 옥수수 밭을 밀어 야구장을 만들기 시작하고,
그를 격려하기 위해 전설적인 옛 야구 선수들이 하나둘씩 나타난다.
그가 꿈꾸었던 꿈의 구장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레이는 마지막 선수 그레이엄을 찾아 나선다.
<영화이야기>
W.P. 킨셀라의 원작 '맨발의 조'를 영화화한 판타지 야구 드라마.
1919년 미국의 월드시리즈 때 시카고 화이트 삭스팀의 선수 8명이 승부조작으로 추방당한
'Black sox 스캔들'을 소재로 하여, 꿈의 세계로 패러디하고 화해를 도모하고 있다.
< tip >
케빈코스트너의 못말리는 야구사랑.
케빈코스트너의 야구사랑은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증명되었다.
<불 더햄> <사랑을 위하여>에서 야구선수로 변신한 케빈코스트너는
<꿈의 구장>에서 출연 뿐 아니라 직접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
종종 사람들은 그를 야구영화 전문배우라고도 부른다.
[ 루 키 ]
2002. 09. 27 / 미국. 드라마
감독: 존 리 행콕
주연: 데니스 퀘이드
<줄거리>
고교야구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짐 모리스(데니스퀘이드)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사랑스런 아내가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해질 무렵이면 혼자서 투구 연습하는 짐을 목격한 제자들은 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자신들이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고 주 챔피언 전에서도 우승을 하면
메이저 리그를 향한 꿈에 도전해보겠느냐는 것.
바닥을 헤매던 제자들은 약속대로 주 챔피언 전에서 우승하고,
짐은 메이저 리그 트라이 아웃에 나간다.
마운드를 오르기 전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었든 짐은 무려 157km의 광속구를 던진다.
<영화이야기>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은 한 남자가 끝내 그것을 이루고 만다는 감동적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야구 드라마.
실존 인물인 주인공 짐 모리스 역은 데니스퀘이드가 연기하였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했던 ‘미드나잇 가든’의 각본을 맡았던 존 리 행콕이
연출을 담당하였다.
전형적인 디즈니 가족영화의 형식을 충실히 따른 스포츠 드라마.
< Tip >
실화보다 더 감동적인 드라마가 있을까?
1999년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군 마흔살 슈퍼 지미 모리스!
지난 40년간 메이저리그의 진출한 선수 중
최고령 투수인 그는 시속 157Km라는 기적의 광속구와 함께 전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1년 LA다저스를 떠나 은퇴하기까지 그가 보여준 꿈과 도전의 드라마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위대한 인간승리로 각인될 것이다.
[슈퍼스타 감사용]
2004. 09. 17 / 한국. 드라마, 코미디
감독: 김종현
출연: 이범수, 윤진서, 류승수, 이혁재
<줄거리>
1982년 프로야구 원년,
감사용(이범수)은 팀에 왼손 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가 된다.
이름과는 달리 스타 선수 한명 없는 삼미는 개막하자마자 꼴찌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고,
감사용 역시 선발 등판 한번 하지 못하고 ‘패전 처리 전문 투수’로 낙인찍힌다.
그러던 중 최강팀 OB베어스와의 경기.
질게 뻔한 경기의 등판을 서로 미루고 급기야 기회는 감사용에게 찾아온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발등판. 감사용의 꿈은 이루어질까?
<영화이야기>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당시, 꼴찌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만년 패전처리
전문 투수로 활동했던
실존 인물 ‘감사용’의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한 코믹 스포츠 드라마.
이범수가 감사용역을, 이혁재가 ‘얼굴만 메이저리그’인 포수,
윤진서가 이범수의 애인 역으로 나온다.
또 왕년의 명성을 날린 박철순 투수는 공유가 우정출연으로 연기 했으며,
그 외 박용우와 정준하 등이 깜짝 출연했다.
< tip >
삼미 슈퍼스타즈.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직업스포츠가 선보인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인천을 연고로 출범한 팀이 바로 ‘삼미 슈퍼스타즈’ 이다.
그 해 1할 8푼 8리 (15승 65패)라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역대 최악의 전적을 남기며 6개 구단 중 꼴찌를 차지했다.
[백팔~108]
제 5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초청작
출연: 사이토 요시키, 나카무라 아오이 등
<줄거리>
마사토(사이토 요시키)와 노부(나카무라 아오이)는 고교야구의 강호,
게이힌고교의 야구부원.
하계대회가 끝나고 3학년들이 은퇴한 후, 2학년인 그들에게 있어서
첫번째 목표는 후보선수가 되는 것.
이를 위해 마사토는 기숙사 학생대표에 입후보 하는 등 필사적이다.
팀의 가을 첫 공식시합.
마사토와 노부는 등번호 19와 20을 달고 후보선수가 된다.
대회에서 승리하고 춘계 전국 고시엔 대회 출장이 결정되지만,
그들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쳐온다.
프로에서도 주목하는 1학년생이 새학기부터 야구부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영화 이야기>
고교야구를 소재로 한 일본영화는 많이 있지만, 이 작품은 후보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점에서 신선하다.
이 작품이 장편데뷔작이 된 모리 요시타카 감독의 연출은 신선한 젊은 배우들의
개성을 살리는 한편,
총인원 40명이 넘는 <게이힌고교 야구부원>들에게 실제 야구부와 똑같은 특훈을 시키고,
훈련장면의 촬영에는 3대의 카메라를 동원하는 등 땀과 흙으로 뒤범벅이 된 현장감 넘치는 <야구>를 담았다.
< tip >
므흣한 미소년들이 등장하는 영화 백팔~108.
영화 제목은 인간의 번뇌 수와 야구공 표면의 바늘땀의 수가
똑같이 108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아직은 정보가 부족해서 영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무척이나 기되 대는 영화이다.
이번 11월에 열리는 제5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에 초청되어서 상영한다니,
꼭 가서 봐야겠다.
[플레이 플레이 소녀]
2008.10.11 일본개봉 / 드라마
감독: 와타나베 겐사쿠
출연: 아라가키유이, 나가야마겐토, 사이토요시키, 에모토토키오
<줄거리>
사쿠라기 고등학교 2학년인 모모야마 모모코(아라가키 유이)는
소설 속 사랑을 꿈꾸며, 독서에 열중한다.
어느 날, 프로도 주목하는 야구부의 1학년 투수 오오시마(혼다 카쿠토)가
던진 공에 모모코가 맞는다.
열심히 간호해주는 오오시마에게 모모코는 첫눈에 반한다.
오오시마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모모코는, 단원은 류타로(나가야마 아야토) 하나뿐인 응원단에 입단,
단원을 모으기 위해 나서고,
또 강호 시라누이 학원과의 시합 응원에 나간다.
하지만 조화가 안 된 응원에 혼란스러워진 야구부는 패배하고 만다.
이후 응원은 거절당하고, 모모코의 첫사랑 오오시마는 시라누이 학원에 전학 가버린다.
<영화 이야기>
고등학교 응원단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일본 영화 상영 사업에서 상영되는 고교야구 영화 "햐크하치(백 팔)"과
함께 감상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주연은 ‘갓키’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는 인기 절정의 신신 배우, 아라가키 유이.
"연공" "와루보로" 등에서 수많은 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을 발휘해,
남자 응원단 의상을 입은 늠름한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한다.
또한 개성있는 단원역으로, 장차 일본 영화를 짊어지는 배우로서 각광 받는
젊은 배우들이 호연해,m상쾌한 청춘 영화를 탄생시켰다.
< tip >
플레이 플레이 소녀도 햐크하치와 마찬가지로
11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5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그곳에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가 이제 완벽하게 성립!!
일본영화와 야구를 둘 다 좋아하는 나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 무척이나 기대된다.
[9회말 2아웃]
2007.07.14-2007.09.09 / 한국. MBC
기획: 조중현 / 연출: 한철수 / 극본: 여지나
출연: 수애, 이정진, 이태성, 황지현 등
<줄거리>
다 쓰러져가는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는 서른 살 난이(수애)는
쓰라린 몇 번의 연애를 겪으며 사랑의 무상함을 깨닫고
소설가로 성공하리라 이를 악물지만 번번히 등단에 실패하기만 하는 인물이다.
꿈도 사랑도 되는 일 하나 없고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그래도 9회말 2아웃 타석에서 마지막 한 방의 희망을 꿈꾼다.
어릴 적부터 우정을 쌓아온 30년 지기 난이와 형태(이정진)는 우정을 뛰어넘어
사랑을 깨닫게 된다.
<드라마이야기>
야구는 인생과 닮았다.
30대에 우리는 9회말 2아웃에 놓여있다.
물론, 7회쯤 굳히기 타점을 뽑아내고 느긋하게 인생을 즐기고 있는 30대도 있겠지만,
대체로 우리네 인생은 그렇지 못하다.
온갖 찬스와 시련을 반복해오며 어찌어찌 경기를 끌어온 우리.
사랑에 지치고, 희망에 배신당하고 냉혹한 사회에 당황하면서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9회 말에 들어선다.
9회말 2아웃은 20대의 꽃다운 시절을 엉뚱하게 보내버린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 tip >
청순가련한 이미지의 수애.
9회말 2아웃은 그녀의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30대 노처녀 푼수연기 작렬!
그녀의 연기 변신이 공감대를 이끌어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았다.
[ H2_너와 있던 날들 ]
2005.01.13-2005.03.24 / 일본. TBS
연출: 츠츠미 유키히코 / 각본: 세키 에리카
출연: 야마다 타카유키, 이시하라 사토미, 타나카 코타로, 이치카와 유이,
이시가키 유마 등
<줄거리>
센카와고교에 입학한 히로와 노다는 2년 연속 중학 관동 대회에서
우승한 황금 배터리(투수와 포수).
하지만 히로는 의사에게서 팔꿈치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야구를 단념하고
두 사람은 야구부가 없는 고교를 선택하고 히로는 축구부로 들어간다.
어느 날, 히로는 야구공을 가슴에 품은 하루카를 만나고 센카와 고교에 ‘야구 애호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히로의 라이벌인 히데오는 메이와 제일 고교로 진학,
기대주로서 야구부의 4번타자가 되어있다.
히로의 소꿉친구이면서 히데오의 여자친구인 히카리도 메이와 고교에서 히데오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야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히로는 우연히 팔꿈치 부상이 오진임을 알게 되고
야구애호동호회로 들어가고 노다 역시 히로를 따른다.
<드라마 이야기>
초고교급 투수와 라이벌인 천재 타자의 우정을 중심으로 다룬 청춘물 ‘H2'.
드라마 ‘H2_너와 있던 날들’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H2'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고교야구 선수이자 절친한 친구인 히로와 히데오가 코시엔 우승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그 사이에 히카리와 하루카가 등장해 사랑의 화살표를 그리는 스포츠 소재의
청춘 연애 스토리이다.
< tip >
H2의 원작 만화 작가 ‘아다치 미츠루’
아다치 미츠루의 그림은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하다.
사실 머리를 가리고 보면 누가 누군지 잘 모를 정도로 주인공들의 생김새가 닮기도 하였다.
이렇게 인물 하나하나의 생김새를 따지고 보자면 그리 고급스런 드로잉스킬을 지닌
만화가는 아닌 듯 싶으나,
아다치 미츠루는 인물의 생김새보다는 컷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어 그림을 그리는 듯 하다.
그의 컷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동적이고 긴 여운이 남는다.
[ 키사라즈 캣츠아이 ]
2002.01.18-03.15 / 일본. TBS
각본: 쿠도 칸쿠로
출연: 오가타 준이치, 츠카모토 타카시, 사토 료타, 오카다 요시노리
<줄거리>
고교를 졸업한 후에도 고교 때 하던 야구를 계속하며 할 일없이 지내는 다섯명의 친구들.
붓상, 밤비, 마스터, 아니, 그리고 웃치.
어느날, 붓상은 병원에서 암 선고를 받고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대로 허무하게 죽기보다는 죽는 날까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 다 해보고 죽자고 결심한 붓상은
친구들과 함께 괴도단 ‘캣츠아이’를 결성하게 된다.
<드라마 이야기>
TBS 금요일 드라마 ‘키사라즈 캣츠아이’는 2002년 1월 18일에 방송에 개시되었다.
원고교 야구소년으로 여생반년, 남은 시간은 암 선고 6개월.
나머지의 인생을 후회하지 않게 살기 위해서
현지의 야구팀 멤버들과 괴도단 ‘키사라즈 캣츠아이’를 결성하는 청춘 군상극.
쿠토 칸쿠로의 오리지널 각본 작품이다.
< tip >
일드 ‘키사라즈 캣츠아이’가 영화로도 개봉했었다는 사실!!
2003년도 오리지널 키사라즈 캣츠아이의 개봉.
뒤 이어 2006년 키사라즈 캣츠아이-월드시리즈 개봉. (국내에선 2007년도 개봉)
드라마 만큼이나 재미있고 감동이 큰 키사라즈 캣츠아이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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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야구 소재의 영화와 드라마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다 소개 할 수가 없어서 여기까지만.. ㅠ_ㅠ 죄송~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재미있었던 작품이나 기대되는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해
소개 한 것이니 읽으시면서 오해들은 마시길.. ^^::
곧 있으면 야구시즌이 끝이 난다.
너무나도 아쉽지만, 선수들의 몸 보호를 위해서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
올 한해 열심히 구장에서 뛰어 내게 기쁨을 준 한국 야구에게 감사하는 뜻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