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때마다 돈돈 거리는데 죽겟어요

1년차2018.01.08
조회4,454
저는 결혼한지 1년차 되는 새댁입니다.
연애는 3년정도 햇지만 일때문에 바빠서 많이 놀러가거나 많이 만나지는 못했어요..그때 일이 정말 바쁠때여서
일할때 밤샘 근무에도 한번도 데릴러 와주기는 커녕 저녁한번 같이 먹은 적도 없습니다.(같은회사)
그냥 성격 탓이려니 햇어요 낼 아침 출근이니깐 같이 일하는 입장이니까 이해하려해도 서운은 햇어요

회사가기싫단말 한번 안할정도로 성실햇고 일도 잘하는 사원입니다. 그면이 좋아서 결혼이란걸 했습니다.

일하는게 믿음직 스러웟고 너하나 책임 못지겟냐며 늘 믿음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회사 경기가 어려워져 해고 당햇고 저는 다른회사 근무를 하다가 상사와 마찰이 너무 잦아 어리석게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싸울때마다 돈을 걸고 넘어집니다.
사사건건 시시비비...하 너무 지칩니다.

최근 싸울때 하...신발....하는데 너무 열뻗쳐서 저도 와다다닥
퍼부엇죠..정말 저에게 욕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혼잣말이라는데 그래도 앞에서 할말이 있지..하..
원래 욕 안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점점 돈돈돈..나만큼 돈벌수 잇냐며
니가 시집와서 해온게 뭐가 잇냐며 (안해간게 없습니다)
만원 짜리 하나도 걸고 넘어지는데 정말 죽겠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늘날에 싸운적잇는데 자기집에서 나가라니
여태 받은 돈 다 내놔라니...여기서 받은 돈은 생활비를 말합니다
지입 쳐들어간 밥비도 같이 잇는데 하..참

계속 살아야할까요..저는 지금 남편 추천으로 어학공부 중입니다.
저도 보태고 싶어서 취직 노력중인데..참 기분나쁘거나 제가 자존심 건드렷단 이유로 모든걸 걸고 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