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대로 이제 갓 스무살 된 여학생입니다
제게는 입시를 도와주신 선생님이 계세요. 그 선생님을 제작년 연말쯤 만나서 계속 입시를 준비해왔습니다 . 처음에는 한반에서 수업 하다가 입시가 얼마 안남아서는 개인과외를 받았습니다 .
과외를 하면서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할때 가끔씩 좀 많이 설렐때가 있었습니다 . 전 당연히 존경심 같은건줄 알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대학에 합격하고 끊을려고 하는데 그 선생님과 계속 수업을 하고싶더라구요 .. 그냥 그때는 내가 실력이 부족하니깐 수업을 받아야되서 받겠다 이런 생각 이었습니다 . (참고로 공부 과외는 아니에요)
사실 그동안 연애는 많이 했지만 제대로 사귄건 한명 그 한명도 나중에야 좋아하게 된 케이스여서 짝사랑이라는 감정이 긴가민가 했어요 거기다가 상대가 선생님이고 나이도 좀 있으니깐 .. 좋아하는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죠 .. 그런데 이상하더라구요 입시가 끝나고 놀러다니면서 남자들도 만났는데 별로 관심도 없고 귀찮고 카톡은 그냥 읽씹하게 되고 그러는데 선생님한테는 이것저것 핑계삼아 연락하게 되고.. 일주일에 한번 수업인데 빨리 수업이 기다려지고 갑자기 전화오게 되면 그냥 수업얘기인데도 목소리 들어서 너무 좋고 .. 얼굴 보면 막 왠지 부끄러워서 ㅎ.. 오래쳐다보지도 못하고 그 날 하루종일은 싱글벙글 대고 ㅋㅋ 좋아한다는걸 깨닫고 나니 전보다 더 심해져서 하루종일 쌤 생각밖에 없어요.. 삼월달에 다른 지역으로 가게되서 선생님을 못본다는 생각을 하니 되게 진짜 이상한 가분이고 계속 여기 있고 싶고.. 미치겠습니다 정말 ..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ㅠㅠㅠ 쌤은 제자가 되게 많아요 그런 선생님은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보는게 당연한거고.. 그런 상황에서 제 마음을 전하고싶다는건 그냥 인연을 끊는다는거 같고 .. 말하면 다 미쳤다고 할것같아서 말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 여기에라도 말하니 속이 좀 후련하네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ㅠㅠ
20살이 33살 좋아하면 안되는거겠죠
안녕하세요 그대로 이제 갓 스무살 된 여학생입니다
제게는 입시를 도와주신 선생님이 계세요. 그 선생님을 제작년 연말쯤 만나서 계속 입시를 준비해왔습니다 . 처음에는 한반에서 수업 하다가 입시가 얼마 안남아서는 개인과외를 받았습니다 .
과외를 하면서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할때 가끔씩 좀 많이 설렐때가 있었습니다 . 전 당연히 존경심 같은건줄 알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대학에 합격하고 끊을려고 하는데 그 선생님과 계속 수업을 하고싶더라구요 .. 그냥 그때는 내가 실력이 부족하니깐 수업을 받아야되서 받겠다 이런 생각 이었습니다 . (참고로 공부 과외는 아니에요)
사실 그동안 연애는 많이 했지만 제대로 사귄건 한명 그 한명도 나중에야 좋아하게 된 케이스여서 짝사랑이라는 감정이 긴가민가 했어요 거기다가 상대가 선생님이고 나이도 좀 있으니깐 .. 좋아하는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죠 .. 그런데 이상하더라구요 입시가 끝나고 놀러다니면서 남자들도 만났는데 별로 관심도 없고 귀찮고 카톡은 그냥 읽씹하게 되고 그러는데 선생님한테는 이것저것 핑계삼아 연락하게 되고.. 일주일에 한번 수업인데 빨리 수업이 기다려지고 갑자기 전화오게 되면 그냥 수업얘기인데도 목소리 들어서 너무 좋고 .. 얼굴 보면 막 왠지 부끄러워서 ㅎ.. 오래쳐다보지도 못하고 그 날 하루종일은 싱글벙글 대고 ㅋㅋ 좋아한다는걸 깨닫고 나니 전보다 더 심해져서 하루종일 쌤 생각밖에 없어요.. 삼월달에 다른 지역으로 가게되서 선생님을 못본다는 생각을 하니 되게 진짜 이상한 가분이고 계속 여기 있고 싶고.. 미치겠습니다 정말 ..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ㅠㅠㅠ 쌤은 제자가 되게 많아요 그런 선생님은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보는게 당연한거고.. 그런 상황에서 제 마음을 전하고싶다는건 그냥 인연을 끊는다는거 같고 .. 말하면 다 미쳤다고 할것같아서 말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 여기에라도 말하니 속이 좀 후련하네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