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린걸 이제야 봤네요.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시부모님이 힘들때 남편을 외국으로 유학보내서 우린 보상 받아야 마땅하다라고 생각하세요. 남편한테 쏟아부은 돈이 많기 때문에... 하지만 저희 부모님도 저 유학 보내서 만난거에요..그리고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은 다 한국에 계시고 저희만 외국에 있어서 천만다행인데 시부모님 간섭이 너무 심하고 남편이랑 오래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어머님이 통화도 많이 하려고 하고.. 중간에서 불편한건 사실이네요. 근데 남편 부모님이니 제가 뭐라고 말하기는 예민한 부분이고요..남편 외동은 아니고 여동생 한 명 있어요.. 좀 무뚝뚝한 여동생이여서 남편이 딸 노릇? 을 좀 한거 같아서 시부모님이 남편을 더 의지한거 같아요. 남편이랑 진지하게 헤어지는것도 얘기를 했는데.. 울면서 본인이 잘하겠다고 하네요. 자기 버리지 말라고... 결국 부모님한테 돈 안 보낸다고 했고, 서빙 알바는 남편 월급이 적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계속 하겠다고 하네요. 그대신 우리 통장으로 넣는다고.. 고부사이에 문제가 생겼을때 남편의 역할이 뭔지 정확하게 알려주세요.남편은 항상 중립적인 입장이였는데 제가 무조건 제 편이 되어줘야 된다고 했거든요..그리고 시부모님한테 좀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것 같다고.. 어머님한테 정확하게 선을 그었으면 좋겠는데, 최대한 상처 덜 주면서 어떻게 말 해야 할까요?
시작하는 저희 부부한테 지혜좀 나눠주세요..
-------------------------------------------- 어디에 말도 못하고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다 하소연좀 할게요.결혼한지 1년 된 사람입니다.남편 시댁이 여유롭지 못한건 결혼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결혼 할때 한푼도 안 받았고.. 사업도 안돼서 돈이 없다네요 (저희 쪽도 안 받기로 했어요, 시댁에서도 안 해준다는데 저희 부모님만 희생하는건 싫어서)우리 돈으로 알아서 식 올리고 집 살 돈이 아직 없어서 매달 렌트해서 내고 있는 상황이고남편도 월 세후 260정도 돼서 여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저는 남편보다는 월급이 더 많고요. 아직 자녀가 없어서 그나마 낫지만 시어머님께서 남편한테 계속 돈을 입금하라고 한걸 이제야 알게 됐네요답답하게도 너무 착한 남편은 제가 싫어할꺼 알고 우리 생활비 지장 없게 하려고 따로 서빙 알바까지 하면서 돈 보내드리고 있었다네요. 300만원도 신용 카드로 빼서 그거 갚고 있고. 저한테 들키고 나서 울면서 그럼 자기 부모님 지금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고까지 했다는데 어떡하냐고 하네요. 남편이 착한 아들로 자라와서 부모님한테 알아서 끊거나 상처줄까봐 아무 말도 못합니다.거기에서 뭐라고 하면 화살이 저한테 돌아와서 시어머님은 며느리 잘못 들어와서 아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왜 저만 나쁜 며느리고 왜 저만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어떤 집은 뭐도 받고 뭐도 해주고, 솔직히 부럽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포기했어요.그런데 결혼한지 1년밖에 안 된 상황에 이렇게 도움을 드려야 되고 안 드리면 불효자인 아들,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서 등등 이런 말 들을때 너무 화나고 속상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남편과 같이 볼테니 심한 말 자제해 주시고 이혼 하라는 말도 하지 말아주세요..
시어머님이 돈 달래요 (남편과 같이 볼게요)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시부모님이 힘들때 남편을 외국으로 유학보내서 우린 보상 받아야 마땅하다라고 생각하세요. 남편한테 쏟아부은 돈이 많기 때문에... 하지만 저희 부모님도 저 유학 보내서 만난거에요..그리고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은 다 한국에 계시고 저희만 외국에 있어서 천만다행인데 시부모님 간섭이 너무 심하고 남편이랑 오래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어머님이 통화도 많이 하려고 하고.. 중간에서 불편한건 사실이네요. 근데 남편 부모님이니 제가 뭐라고 말하기는 예민한 부분이고요..남편 외동은 아니고 여동생 한 명 있어요.. 좀 무뚝뚝한 여동생이여서 남편이 딸 노릇? 을 좀 한거 같아서 시부모님이 남편을 더 의지한거 같아요.
남편이랑 진지하게 헤어지는것도 얘기를 했는데.. 울면서 본인이 잘하겠다고 하네요. 자기 버리지 말라고... 결국 부모님한테 돈 안 보낸다고 했고, 서빙 알바는 남편 월급이 적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계속 하겠다고 하네요. 그대신 우리 통장으로 넣는다고..
고부사이에 문제가 생겼을때 남편의 역할이 뭔지 정확하게 알려주세요.남편은 항상 중립적인 입장이였는데 제가 무조건 제 편이 되어줘야 된다고 했거든요..그리고 시부모님한테 좀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것 같다고.. 어머님한테 정확하게 선을 그었으면 좋겠는데, 최대한 상처 덜 주면서 어떻게 말 해야 할까요?
시작하는 저희 부부한테 지혜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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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말도 못하고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다 하소연좀 할게요.결혼한지 1년 된 사람입니다.남편 시댁이 여유롭지 못한건 결혼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결혼 할때 한푼도 안 받았고.. 사업도 안돼서 돈이 없다네요 (저희 쪽도 안 받기로 했어요, 시댁에서도 안 해준다는데 저희 부모님만 희생하는건 싫어서)우리 돈으로 알아서 식 올리고 집 살 돈이 아직 없어서 매달 렌트해서 내고 있는 상황이고남편도 월 세후 260정도 돼서 여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저는 남편보다는 월급이 더 많고요.
아직 자녀가 없어서 그나마 낫지만 시어머님께서 남편한테 계속 돈을 입금하라고 한걸 이제야 알게 됐네요답답하게도 너무 착한 남편은 제가 싫어할꺼 알고 우리 생활비 지장 없게 하려고 따로 서빙 알바까지 하면서 돈 보내드리고 있었다네요. 300만원도 신용 카드로 빼서 그거 갚고 있고. 저한테 들키고 나서 울면서 그럼 자기 부모님 지금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고까지 했다는데 어떡하냐고 하네요.
남편이 착한 아들로 자라와서 부모님한테 알아서 끊거나 상처줄까봐 아무 말도 못합니다.거기에서 뭐라고 하면 화살이 저한테 돌아와서 시어머님은 며느리 잘못 들어와서 아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왜 저만 나쁜 며느리고 왜 저만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어떤 집은 뭐도 받고 뭐도 해주고, 솔직히 부럽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포기했어요.그런데 결혼한지 1년밖에 안 된 상황에 이렇게 도움을 드려야 되고 안 드리면 불효자인 아들,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서 등등 이런 말 들을때 너무 화나고 속상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남편과 같이 볼테니 심한 말 자제해 주시고 이혼 하라는 말도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