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들아!!!! 돈쓰는게 아까우면 기어나오질 마세요 ㅡ.,ㅡ

하니2018.01.10
조회1,434
작은 개인 카페 운영하고있습니다. 
요즘 자영업자든 월급쟁이는 살기 퍽퍽하죠.. 돈 벌기는 힘들고 쓰기는 겁나고..
그런데요.. 애기엄마들아. 왜 자기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고, 남의 주머니 털 생각을하세요..네?
1인1메뉴. 그래요 해주면 감사하고 아니어도 뭐 어쩔 수 없어요. 동네장사인데. 
그런데 1명이 커피 한잔시켜놓고 동네지나가는 사람 다 불러다가 노가리 까면... 여기가 버스정류장 자판기 커피에요..?
애들 하원 시간 됐으면 집에좀 가요. 왜 카페로 불러다가 목마르고 배고프다는 애들 억지로 앉혀서는 만화영화 틀어주세요..? 이어폰이라도 갖고 다니던가..
테이블 6개 있는 소형 매장인데... 아기엄마 두명이 각각 2명씩 아이를 데리고 오셔서는 ... 합이 6명이서 테이블 4개 점령하고 가게에서 팽이돌려요. 물론 음료는 엄마들 두잔주문이죠.^^
이사람들 나갈 때 까지 우리 가게는 더이상 손님 안들어와요. 누가 들어오고 싶겠어요? 자기 자식이 내는 소리도 시끄럽다고 소리지르면서. 
그렇게 남의장사 망쳐놓고 어디 인스타에 올라오는 맛집이며, 카페며 분위기가 어떻네 맛이 어떻네 거기가 맛집이면 뭐해요? 너희들은 어차피 돈도 없고,  손님 자격도 없는데요?
어떤날은 카페에서 사이좋게 한잔씩 사먹고, 또 어떤날은 돈도 절약할겸 집에 오손도손 모여서 카누도 타 먹고.. 간식도 품앗이 하고.. 네..??? 돈 아끼는건 안쓰는거에요. 네 몸뚱이 쓰는거구요. 남의 몸뚱이 꽁짜로 부려먹는게 아니라,
1000원만 쓰면서 10000원 처럼 대우받기 바라는 놀부 심뽀좀 그만 부리고!!!! 
왜 또 맘들만 갖고 이러냐구요? 장사하면서 무례한 사람들 많이 겪어봤어요. 그런데 진짜 너희들이 제일 힘들어요. 왜인지 아세요? 고생만 하고 돈도 안되니까요.  돈 힘들게 벌어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안하무인 못해요. 
평일 낮시간대에 애기엄마들 가득차있으면 그거 장사잘되는 가게 아닙니다. 가게 주인 등꼴 빼먹는 거니까 다들 오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