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사고싶다는 그가
제 신용카드를 빌려서 할부를 긁어놓고
저한테 현금으로 갚기로 했습니다.
절 등쳐먹을 생각은 아니었었고 단순히 제 카드의 혜택을 보려고 했었거든요.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헤어졌어요.
제가 다른 일로 내 인연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할부는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그는 돈을 갚지않았죠.
그리고 그는 한달도 되지않아 새 여자친구가 생겼고, 저는 그 할부를 여전히 갚고 있었어요. 호구처럼.
소식을 듣고 내가 상관할 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내 돈이 그여자한테 나가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그래 먹고 떨어져라 라는 생각으로 넘겼어요. 그래도 한동안 부들부들 한 건 사실이예요. 할부를 다 갚기전까지 카드명세서가 나올때마다 짜증이 치밀어오른건 어쩔수없는 사실이예요.
근데 또 소식이 들려오네요.
할부갚고있던 그 명품을 그가 중고로 팔아서 돈을 챙겼다는 사실을요.
...
우린 데이트비용도 통장에 모아서 썼었어요. 평소에도 그는 넉넉하진않았기에 그가 데이트비 통장을 꿀꺽했어도 저는 아무말하지않았어요. 그의 사정을 알았으니까요.
여행가기로 했던 비행기를 그가 취소하고, 그의 통장으로 환불이 되어 제 여행비가 사라졌어도 저는 아무말하지않았어요. 그의 가족 사정도 알았으니까요.
그런데 빌려산 그 물건까지 중고로 팔았다는 소식이 너무 분노를 일으키네요.
그렇게 그는 새 여자친구와 여행을 다니고 잘 먹고 잘 살고있습니다.
전 진정시킨 마음이 또 다시 울렁거려요. 화가 나는 건지 짜증이 나는 건지 그를 그렇게까지 생각해준 내 자신이 바보같은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헤어졌으니 신경끄는게 맞는건가요,
이런일로 연락주고받고싶지도 않고 더는 보고싶지않은데 그의 소식이 우연찮게 들리는 것도 너무 싫어요.
이 밖에도 제가 사준 선물이나 옷, 우리가족들이 사줬던 선물이나 옷.. 이런 걸 아무렇지않게 여기저기 사용하고 사진찍어서 보란듯이 올리고 프로필로 해놓고... 그런것도 너무 보기싫어서 다 차단했어요.
전,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그가 하듯이 아무렇지않게 쓰거나, 프로필이나 SNS에는 더욱이 절대 올리지 못할 것 같거든요.
전 돈이라는 특수한 경우도 있었지만
문득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은 연인하고 헤어지면
상대방이 준 선물들, 추억이 깃든 물건들 다 처분하시는지 아님 아무렇지않게 쓰는지 궁금합니다.
애초에 카드를 빌려준게 잘못이었다는 걸 알지만, 워낙 데이트비통장관리도 철저하게 하던 사람이라 그런것도 잘 지켜줄줄알았는데.. 내 돈 한푼 더 나가는 건 절대 못보면서 여자친구 돈 쓰는건 참 쉬웠나봐요. 전 사랑인줄알았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그래서 맘이 안좋은가봅니다.
헤어진뒤 물건처리어떻게 하시나요다들
제 신용카드를 빌려서 할부를 긁어놓고
저한테 현금으로 갚기로 했습니다.
절 등쳐먹을 생각은 아니었었고 단순히 제 카드의 혜택을 보려고 했었거든요.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헤어졌어요.
제가 다른 일로 내 인연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할부는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그는 돈을 갚지않았죠.
그리고 그는 한달도 되지않아 새 여자친구가 생겼고, 저는 그 할부를 여전히 갚고 있었어요. 호구처럼.
소식을 듣고 내가 상관할 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내 돈이 그여자한테 나가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그래 먹고 떨어져라 라는 생각으로 넘겼어요. 그래도 한동안 부들부들 한 건 사실이예요. 할부를 다 갚기전까지 카드명세서가 나올때마다 짜증이 치밀어오른건 어쩔수없는 사실이예요.
근데 또 소식이 들려오네요.
할부갚고있던 그 명품을 그가 중고로 팔아서 돈을 챙겼다는 사실을요.
...
우린 데이트비용도 통장에 모아서 썼었어요. 평소에도 그는 넉넉하진않았기에 그가 데이트비 통장을 꿀꺽했어도 저는 아무말하지않았어요. 그의 사정을 알았으니까요.
여행가기로 했던 비행기를 그가 취소하고, 그의 통장으로 환불이 되어 제 여행비가 사라졌어도 저는 아무말하지않았어요. 그의 가족 사정도 알았으니까요.
그런데 빌려산 그 물건까지 중고로 팔았다는 소식이 너무 분노를 일으키네요.
그렇게 그는 새 여자친구와 여행을 다니고 잘 먹고 잘 살고있습니다.
전 진정시킨 마음이 또 다시 울렁거려요. 화가 나는 건지 짜증이 나는 건지 그를 그렇게까지 생각해준 내 자신이 바보같은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헤어졌으니 신경끄는게 맞는건가요,
이런일로 연락주고받고싶지도 않고 더는 보고싶지않은데 그의 소식이 우연찮게 들리는 것도 너무 싫어요.
이 밖에도 제가 사준 선물이나 옷, 우리가족들이 사줬던 선물이나 옷.. 이런 걸 아무렇지않게 여기저기 사용하고 사진찍어서 보란듯이 올리고 프로필로 해놓고... 그런것도 너무 보기싫어서 다 차단했어요.
전,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그가 하듯이 아무렇지않게 쓰거나, 프로필이나 SNS에는 더욱이 절대 올리지 못할 것 같거든요.
전 돈이라는 특수한 경우도 있었지만
문득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은 연인하고 헤어지면
상대방이 준 선물들, 추억이 깃든 물건들 다 처분하시는지 아님 아무렇지않게 쓰는지 궁금합니다.
애초에 카드를 빌려준게 잘못이었다는 걸 알지만, 워낙 데이트비통장관리도 철저하게 하던 사람이라 그런것도 잘 지켜줄줄알았는데.. 내 돈 한푼 더 나가는 건 절대 못보면서 여자친구 돈 쓰는건 참 쉬웠나봐요. 전 사랑인줄알았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그래서 맘이 안좋은가봅니다.
다들 헤어지면 어떻게 하세요?
저 같은 한심한 분들도 있나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