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정리 할게

0405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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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4년의 시간동안 만나줘서 고맙다.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니가 처음이었어.
그래서 많이 서툴고 부족했어
그런 나를 이끌어주고 다독여주고 그랬던 너한테 더 빠졌는지 모르겠다.
나는 12월이 제일 싫다.
작년 12월에도 너는 내게 헤어지자 말했고 한달동안 공백기가 있었지 내가 사고만 안났더라면 너랑 나랑은 거기서 끝났을거야.
연민이었을까 사고 당한 내 모습을 보고 10kg가 빠진 내모습을 보고 너는 얼마나 짠해보였을까. 아파하면서도 너를 못 놓고 그런 모습에 흔들려서 다시 만나준것도 알아.
그래도 내가 좋아하고 많이 사랑했으니깐 그런것쯤은 감안 할수 있다 생각했다.
이번년 12월 너는 내가 더 만나기 부담스럽다며 아무도 만나기 싫고 생각하는 시간 갖자며 쉰다고 생각하라했지.
내가 못 받아드릴걸 알기에 너는 그렇게 말한거라 알고 있다.
잡지도 못하게 그냥 니가 싫어졌다 싫증났다 꼴보기싫다 그렇게 말해주지 그럼 너한테 그렇게 안매달렸을건데
혼자 아파하고 혼자 잊혀져 갔을건데
니가 말한 한달동안 버텨보려 생각했는데
이제 진짜 그만 괴롭고 폐인으로 그만 살고 싶다.
내가 너무 병신 같다 술도 그만먹고 잠도 못자고 그만 이러고 싶다.
무덤덤해지고 괜찮을수 있는 날이 언제 쯤 될지 모르지만
이제는 내가 널 진짜 니말처럼 놔줘야 할때인가보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나랑 헤어지고 불행했음 좋겠다.
다른사람 만나도 내 생각 했음 좋겠고 나랑 했던 추억거리들때매 아파 했음 좋겠다
이제는 내가 체념하고 정리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