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된 여자입니다.남자친구는 23살, 3살 차이고 학원조교였는데 제가 먼저 좋아했어요. 17살?때부터 좋아했는데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됬는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군인입니다.이제 전역까지 4달 남았어요. 말년휴가로 한달에 한번씩은 나올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오빠가 저번 휴가 때 나와서 고백한건데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는데 벌써 지쳐요.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보지도 못하고 통화나 문자로만 그것도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 것도 그렇고, 짝사랑할때는 어차피 전역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전역까지 길더라고요. 오빠는 저 많이 좋아해주고 통화 꼬박꼬박 해주고 휴가 때 뭐할지 미리 막 알아보고 여튼 엄청 잘해줘요. 본인도 제가 기다리는 거 미안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제가 남자친구를 그만큼 엄청 좋아하지 않아서일까요? 주변의 친구들이나 언니들이 다 말려서 그런 영향도 솔직히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니까 괜찮다고 앞에서는 그렇게 얘기했는데 친구들이나 언니들이 맞는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조언 부탁드려요ㅜㅜㅜㅜ
군대간 남자친구 기다리면서 벌써 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