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헤어졌고 몸무게가 10키로 가까이 순식간에 빠졌었어요 ㅎㅎ
헤어지고 자기 계발 하려고 열심히 살다고
한 두달 뒤쯤 엘베에 갖혀서 멘붕오고
다시 이별에 허덕허덕
진짜 죽을 맛이더라고요
와 그냥 절 누가 죽여줬음 좋겠다 . 차타고 가다가도 사고나 나서 나만 없어졌음 좋겠다부터
집에. 가만히 있다가 미친사람처럼
무작정 버스타고 돌아다니고
결혼을 약속했기에 그가 돌아올꺼라 믿었나봐요
바보같이 철저히 힘들었던. 연애였는데
미련하게 말입니다
연하 만나서 무지하게 고생했어요
그땐 그게 어른의 사랑이라 믿고 참고
또. 참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헤어진게 참 다행이져?
외할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셨는데
절 아주 많이 이뻐하셨어요 첫손녀라
웃기지만 산소 찾아뵙고 오랜만에 그가 돌아왔음 좋겠다고 절하면서 빌었어요 간절하게
근데 그 담날. 헤어지고 한 달만에 다른 여자
생겼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혼자가 편해서 여자 사귈 마음이
없다는 둥 우리 추억은 천천히 지우겠다는 둥 개소리 시전하고 제가 사준 옷 가방 등등을
착용 후 그 여자랑 데이트갔더라고요 ㅋㅋㄱ
저랑 이년만나면서 한번도 안데려간 핫플레이스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더 죽을 맛이었습니다.
자다가도 가슴치고
진짜 다른 여자 만나고 있는데
혼자 아픈게 참 웃기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아파하는 중에
소개를 받았습니다
첨에는 누굴 만나는것도 겁나고 싫다고
거절했지만 정말 절 울릴 남자는 아니라고
딱 세번만 만나보라고 해서 만났어요
제 스타일은 아닌 모범생같이 생겼지만
지금요? 그 사람과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착하고 애정표현 듬뿍해주고
저 보다 애교많고 매일 사랑한다 좋아한다
너무 이쁘다 이런 말만 듣고 사니
제가 이쁘다고 자신감 업업 ㅎㅎ
아마 제 생각엔 이. 모든게 외할아버지가 저를 좋은 곳 으로 인도한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이 버텼던 제가 멍청하게 느껴져요 상처받은 그 순간 헤어지자 했어야 했다는. 걸 이제는 알겠더라구요
버티고 울고 버티고 울고 하면서 보살이 되어갈 때 그 사람에게 저는 한없이 하찮은 존재가 됐겠죠? 막대해도 되는?
지금도 물론....한번씩 겁이 납니다.
그 순간이 다시 돌아올까봐
하지만 예전만큼 힘들꺼 같진 않아요
끝이 아니라는거 인생 끝나는게 아니라는거
나는 아직 살아서 더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거 알아서요
모두들 저 보면서 힘내세요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운지 본인 아니면
남은 잘 알아주지 못 한다는거 알아요
이 악물고 버티다 보면 시간이 자연스레
데려다 놓을꺼에요
그럼 굳밤 되세요
이글 보는 당신이 내일은 행복하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베스트 글이 됐네요
물론 사람으로 잊혀진다 그게 슬프다 하실 수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나이가 들었다고 이제 누구 만날 수 없다고 단념했던 제 자신에게도 그 누군가가 왔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 이별에 겁먹지 말자고요 누가 안오면 어때요
지금 남자친구도 변할 수 있죠
근데 이전 남친때는 헤어지면 이제 누굴 어디서 만나 하면서 좌절했었지만 이제는 제가 좋은 사람 좋은 마음이면 언제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걸 알아서 예전 처럼은 두렵지 않아요
내나이 서른둘 후기
몇개월 전에 서른둘에. 이별했다고 썼었어요
누굴. 만날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요
진짜 지독한 이별이었어요
9월에 헤어졌고 몸무게가 10키로 가까이 순식간에 빠졌었어요 ㅎㅎ
헤어지고 자기 계발 하려고 열심히 살다고
한 두달 뒤쯤 엘베에 갖혀서 멘붕오고
다시 이별에 허덕허덕
진짜 죽을 맛이더라고요
와 그냥 절 누가 죽여줬음 좋겠다 . 차타고 가다가도 사고나 나서 나만 없어졌음 좋겠다부터
집에. 가만히 있다가 미친사람처럼
무작정 버스타고 돌아다니고
결혼을 약속했기에 그가 돌아올꺼라 믿었나봐요
바보같이 철저히 힘들었던. 연애였는데
미련하게 말입니다
연하 만나서 무지하게 고생했어요
그땐 그게 어른의 사랑이라 믿고 참고
또. 참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헤어진게 참 다행이져?
외할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셨는데
절 아주 많이 이뻐하셨어요 첫손녀라
웃기지만 산소 찾아뵙고 오랜만에 그가 돌아왔음 좋겠다고 절하면서 빌었어요 간절하게
근데 그 담날. 헤어지고 한 달만에 다른 여자
생겼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혼자가 편해서 여자 사귈 마음이
없다는 둥 우리 추억은 천천히 지우겠다는 둥 개소리 시전하고 제가 사준 옷 가방 등등을
착용 후 그 여자랑 데이트갔더라고요 ㅋㅋㄱ
저랑 이년만나면서 한번도 안데려간 핫플레이스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더 죽을 맛이었습니다.
자다가도 가슴치고
진짜 다른 여자 만나고 있는데
혼자 아픈게 참 웃기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아파하는 중에
소개를 받았습니다
첨에는 누굴 만나는것도 겁나고 싫다고
거절했지만 정말 절 울릴 남자는 아니라고
딱 세번만 만나보라고 해서 만났어요
제 스타일은 아닌 모범생같이 생겼지만
지금요? 그 사람과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착하고 애정표현 듬뿍해주고
저 보다 애교많고 매일 사랑한다 좋아한다
너무 이쁘다 이런 말만 듣고 사니
제가 이쁘다고 자신감 업업 ㅎㅎ
아마 제 생각엔 이. 모든게 외할아버지가 저를 좋은 곳 으로 인도한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이 버텼던 제가 멍청하게 느껴져요 상처받은 그 순간 헤어지자 했어야 했다는. 걸 이제는 알겠더라구요
버티고 울고 버티고 울고 하면서 보살이 되어갈 때 그 사람에게 저는 한없이 하찮은 존재가 됐겠죠? 막대해도 되는?
지금도 물론....한번씩 겁이 납니다.
그 순간이 다시 돌아올까봐
하지만 예전만큼 힘들꺼 같진 않아요
끝이 아니라는거 인생 끝나는게 아니라는거
나는 아직 살아서 더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거 알아서요
모두들 저 보면서 힘내세요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운지 본인 아니면
남은 잘 알아주지 못 한다는거 알아요
이 악물고 버티다 보면 시간이 자연스레
데려다 놓을꺼에요
그럼 굳밤 되세요
이글 보는 당신이 내일은 행복하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베스트 글이 됐네요
물론 사람으로 잊혀진다 그게 슬프다 하실 수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나이가 들었다고 이제 누구 만날 수 없다고 단념했던 제 자신에게도 그 누군가가 왔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 이별에 겁먹지 말자고요 누가 안오면 어때요
지금 남자친구도 변할 수 있죠
근데 이전 남친때는 헤어지면 이제 누굴 어디서 만나 하면서 좌절했었지만 이제는 제가 좋은 사람 좋은 마음이면 언제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걸 알아서 예전 처럼은 두렵지 않아요
모두들 행복한 날들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는 날들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