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안락사.. 조언해주세요

2018.01.12
조회158
올해 13살이 된 코카스파니엘을 키우고 있습니다..
12살 11월까지는 너무너무 건강했어요 6월부터 한쪽 코에서 자꾸 코피가 나서 병원에 데려가긴 했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어서 왜 나는지 모르겠고 다른 곳에도 건강상 문제없이 12살 치고 너무 건강하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근데 12월부터 발작? 경련?을 하더니 걷는 것도 비틀비틀하고 잘 못걷고 누워서 움직이는걸 싫어하더니 화장실도 잘 가리던 애가 화장실을 못가서 누워서 소변을 봅니다.. 그리고 안아주려고 일어나키면 낑낑소리를 대며 소리를 지르고 새벽에도 이유없이 낑낑 소리를 지릅니다
자꾸 몸을 바들바들 떨어서 따듯하게 해줘도 마찬가지고 이제는 아예 누워서 잠시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밥도 안먹고 물도 안마십니다 먹여줘야 겨우 조금 먹는 정도.. 이제 걷지도 못해서 일어나면 자꾸 넘어지고 주저앉습니다
새벽에 낑낑대는 소리로 잠을 못자고 손이 많이 가는건 괜찮은데 강아지가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만 납니다 병원에서는 안락사가 가능하니 조금 더 지켜보다가 결정하라고 합니다..
노령견을 키우시다가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들 있나요?? 계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