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온 내친구

박보검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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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랑 항상 대화를 나누면 친구는 자기가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불쌍하다고 신세 한탄을 정말 많이 해
한번 들은 게 아니라 정말 여러번 들었어 그만큼 힘들게 살았단 얘기겠지만 우울한 얘기를 자꾸 듣다 보면 나까지 기분 안좋아지고 짜증나는게 있잖아.. 그래서 그만 듣고 싶은데 친구는 그 야길 하면서 울고 정말로 힘들어 하거든 ㅠㅠ 거기다 대고 그만 얘기하자 듣기 힘들다 말할 수가 없어.. 얘도 나한테 친구 얘길 할때가 있는데 자기 친구가 자기한테 너무 우울한 얘기를 한다고 친구가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한건 이해 하는데 같이 있다보니까 자기도 우울해 진다고 만남을 자꾸 피하게 된다는 거야
근데 딱 내 얘기잖아 친구도 우울한 얘기를 하면 듣는 사람도 우울해진다는걸 알고 있는데 자꾸 우울하고 슬프고 힘들고 세상 억울하고 그런 얘기를 자꾸 해
이 친구랑 나랑은 절때 끊을 수 없는 관계야 평생 얼굴 보고 살아야 하는 친구
어떡해야 할까 이제 그만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