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 부부와 할머니중 누가잘못했나요?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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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잘모르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약간 크게 싸움이 벌어졌어요

 

오빠네부부가 오기로했는데 아이없구 결혼한지 이제 1년반정도 되었습니다.

 

오빠는 30대 초반 새언니 20후반 이예요 (잠깐 제소개 하자면 이제 20살입니다.

오빠랑 나이차이 많이나요..ㅠㅠ)


사건요지 간략히 말씀드리자면..저희가 부모님,저,할머니 이렇게 5식구 살고있고 토요일아침부터

 

오빠네 온다고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할머니는 아침일찍 올줄 아셨나봐요.


근데 한 오후 3시쯤

 

도착했고 할머니가 오자마자 오빠 (새언니포함) 한테 나가라고 왜이제오냐고


소리란 소리는 막 지

 

르시면서 너희가 자주오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1번오면서 뭘 이렇게 늦게오냐고.


아침에 일찍와서

 

 너희 여행갔다온 얘기, 회사생활얘기 이런저런얘기 하면 얼마나 좋냐.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산다

 

고 이렇게 불효를 하느냐 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셨거든요. 저도 순간 좀 당황스러웠고 엄마가 그러

 

지말라고 어머니 자식들도 안오는판에 왜 손주한테 뭐라고하냐고


그러니깐 갑자기 저희엄마랑 싸

 

웠거든요..


오빠네는 아직 차도없어서 한번 이동할때 좀 시간이많이걸려요 (저희집 오려면 왕복 3시간정도 걸리고 새언니네 본가도 잘은 모르겠지만 가깝지는 않은걸로 알고있어요..)

 

할머니가 요즘 몸이 좀 안좋아지셔서 예민하기는 한데요.

 

또 할머니가 하신말씀이 00너는 (새언니) 시댁에 전화를 한번하냐


아님 뭘하냐 이럴때라도 빨리와

 

야지 하면서 서운한 말씀을 막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시댁에 전화는


오빠가 항상 하거든요 늦게온

 

거 죄송하다고 어버이날이라 저희집 (아마 새언니 집인거같아요)


먼저 들렸다가 오느라고 그랬다

 

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어머니 친정들렸다 왔다잖아요 왜자꾸 그러세요 그만좀하세요

 

이제 더 안오겠네" 하면서 서로 더 언성높여졌거든요 엄마는 방에 들어가구요.

 

저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고..오빠가 평소에 좀 내성적이에요 그래서 할머니가 저렇게 뭐라고 쏘아

 

붙이니까 화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앉아있더라구요..

 

결국에 외식하러 나가자는거 할머니가 계속 안간다고


고집피우셔서 한 20분정도 아빠랑 오빠,저

 

다 들어가서 제발 가자고 그냥 화 푸시라고 설득해가지고 데려갔거든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누가 잘못한건지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