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회식하러가면..?몇시간정도 노나요?

2018.01.13
조회1,341
안녕하세요

궁금하기도하고 답답해서 질문좀 하려고 글써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읽기불편하셔도

좀읽고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결혼5년차 5세되는아들하나있고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가게하나 하고있고 퇴근시간은 12시였다가

11시로 바뀐지 조금 되었네요

아이가 엄청껌딱지에 아빠 퇴근시간이 늦다보니

그냥 독박육아였지만 친정에서 도움좀받고

남편도 힘들겠지하고 크게 트러블없이 지냈습니다

가끔씩 회식을 하러간다고 가면

11시 퇴근후에 다녀오는데

집에오면 새벽 5시?정도됩니다 ..

자주 나가는것도 아니고

만취해서 들어오는것도 아니어서

크게상관은 안했지만

회식이래봤자 근처 다른사장들이랑 만나는거라

술강요하거나 일찍못오거나 하는게 아니니까

그시간에 오는게 의아하긴했어요

저는 아들이 저없으면 잠도안자고 그래서

친구도 여태까지 한번도 못만나고 하다보니

이젠 연락도 안하고 살고...
그러다보니 점점 약이 올랐지만 팔자려니했어요..

어느날 ...아이 어린이집 가기전까지도 못일어나서

아이얼굴을 못봤고 저녁엔 회식?모임간다고

아이얼굴을 못보고 모임후에 새벽에들어와서

그다음날 또 늦잠을 자서

이틀을 아이얼굴을 못보는 꼬라지를

보고나니 혈압이 올라서 폭발했습니다

"니가 나가노는거 아무말안했고 남자들끼리 만나서

새벽에 들어오는거 이해해줬는데 이제는 안되겠다

나도 니가 노는만큼 나가서 놀고오겠다"고 했더니

-그때는 미안하다고 니가 배려해준거 아는데

내가 실수했네 하면서 다음모임때는 2시인가 3시에

들어왔고 아이 어린이집 가기전에 일어나서 인사하고

해서 뭐 .... 그냥 그렇게 넘어갔어요 ...

몇시에오는지 신경안쓰려고 일부러 안기다리고

자버렸고.. 3~5시안에는 들어오는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다른매장 일하는 형이

감자탕이 먹고싶다고 .. 그형은 술을 한잔도 못먹는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막걸리 무제한이라고 하는데 별로

안먹을거같다고 밥만 먹고올거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새벽2시가 되서도 안오기에

인증샷보내봐라고 톡을했는데 씹음..

남자둘이서 술도 못먹는 형이랑
밥을 세시간넘게먹냐고....

암튼 어제는 욕좀하고 톡으로 지랄좀하고 30분지나도

확인을 안하기에 열받아서 자버렸는데

3시넘어서인가 오더니

지가 큰소리치면서 지랄을 해요

그럴거면 배려를 해주지말래요

착한척하지말고

뭐라고뭐라고 하는데

애자고있는데 지랄하길래 꺼지라고했어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자고

술못먹는 형이랑 둘이서 밥만 먹고 온다고 해놓고

세네시간지나서 오는데 의심안할사람이 어디있냐고

그랫더니 술좀먹어서 술깨려고 당구쳤대요

맨날 술취하지도 않고 들어오는데

술은 별로 안마시고 당구나 스크린골프? 그런거 하다왔다고 해요...

이제 참다참다 어제는 진짜 이해가 안가서

지랄좀했더니 적반하장으로 염병떨길래

제가 오바한건가 궁금해서

지나가는사람잡고 물어볼수도없고

익명으로 글써봅니다

제가 잘못한거면 사과할겁니다..

사진은 어제 새벽에 제가 보낸 톡 캡쳐에요..

지랄은 이정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