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8층할머니..

스트레스작렬2008.11.11
조회370

아파트에 3년쯤 살고있습니다.

다른곳보다 제가 사는아파트가 층간소음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알고있구요..

2년살고 다른분 이사와서 지금 딱 1년 더 지났습니다..

60대 할머니 할아버지신데.. 제가 7층 할머니네 8층 이렇습니다..

평일엔 아침에 출근하는 저는 6시에 일어나고 어린이집다니는 아이들은 7시에 일어나 8시면 모두

집에 나가 저녁 6시 넘어서 들어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일요일은 거의 나가서 놀곤 했는데 많이 추워지다 보니,

아무래도 집에 있게 되더라구요.. 

할머니 지난달은 고추말려 고추가루만드느라 찧고 쿵쿵 거리더니..

이젠 마늘 찧고 쿵쿵 거립니다..

딱 토요일 일요일만 그렇게 천장에서 쿵쿵 거립니다..

저러다 말겠지..

한시간쨉니다..

어떻케 해야하나요?

저희집 천장은 진동이 말이아닙니다..

참았습니다..

다음주.. 또 찧기 시작합니다.. 마늘 부업을 하시는건지 딸자식들 오면 나눠주려고

하는지 아니면 김장준비를 하는지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올라갔지요..

8층현관에 가니 가관이아니더군요.. 쐬로된 절구통을 사용하시는지 팅팅쿵쿵 밖은 더요란하게

들리더라구요..

초인정 누르니 안나옵니다

또 누르고 안에서 제 얼굴 보이니 오만가지 인상 다쓰고 쳐다봤습니다.

할아버지 나오시고 할머니 여전히 쿵쿵거립니다

뭐하세요?

천장울리고 시끄러워죽겠어요

할아버지 승질내시네요.. 그럼 마늘 밖에서 찧나? 거참 너무하네.. 아니 들어와봐

우리가 마늘 찧고 있지 뭘하고 있어 추워죽겠는데 나가서 찧을수도 없고 정말 너무하네..

제가 마늘 찧는걸로만 얘기하는건가요? 한시간이 넘었잖아요..

막구가내 말이 막늘어집니다.

할아버지네 주말마다 딸자식에손자손녀놀러와서 엄청 뛰어놀거든요..

오늘날잡았다 싶었는지 그얘기도 꺼내시더라구요

2주에 한번놀러와서 뛰어노는데 그걸 꼭 민원을 넣어야겠냐구요..ㅎㅎ

저희는 맞벌이에 애들어린이집다니고 주말만 쉬잖아요..

주말에 조용히 한번 있어본적이 있어야죠..

우리도 9층때문에 아주 죽겠다고 하네요.. 엄청뛴다구요..

그럼 민원넣으세요

에이.. 같이 애키우는데 어떻케 민원넣어.. 나도 아주 뛰는소리때문에 죽겠어..

난 민원안넣어.. 에이.. 어떻게 그래..

네.. 그럼 9층은 계속그러는거죠 뭐 민원안넣고 말안하면 그냥 그렇게

사셔야죠 심하면 넣으세요

저도 이렇케 올라갔다 내려오면 신경써주시고 안뛰고 하시니까

민망하고 미안해도 올라오게 되네요..

말안하면 그주는 엄청 뛰니까요.. 했더니 말못합니다..

정말 심하거든요.. 짜증나요.. 쿵쿵소리에 물건 끄는소리에 휴...

저희는 아이가 둘이나있어요..

저도 한일년은 민원주구장창 받고살았구요

속상하고 집에있는자체가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도 6층 아줌마랑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조절했더니 ..

지금은 민원 안받고 산지 오랩니다..

밑에층도 좀 이해해주고 아이들이 버릇되서 이제 뛰질않아요..

큰애는 뒷꿈치들고 다닐때도 있어요..휴..

우리애들은 그런데 8층할아버지는 2주에 한번오는데도 그런다고 뭐라고 하시니까

정말 막말로 죽여버리고 싶던데요..

이기적이게 지밖에 모르는거니까요..

2주는 어떤계산에서 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지난주도 토요일일요일 뛰고 수요일 10시까지 손님와있었고..?/?

정말 2주에 한번씩이네요? 냉면 선물받은게 있어서 얘기 다끝나고 갔다드렸어요..

8인분.. 이거 출출할때 드세요..

아휴..뭘이런걸.. 저도 이렇게 말하고 내려가면 마음 안편해요 아시잖아요..

아휴 알았어요.. 이거 좀 더있었으면 좋겠다 있다 애들오면 나눠먹게..헉..

거기서 저 완전 깼잖아요.. 생각해보니 제가 과일도 그렇고 4-5번 가져다

드렸거든요.. 여짓 1년동안 받기만 하시더니 더달랍니다..

그때 내려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아 .. 이집은 완전 아니구나..

이제 전생시작입니다..

쌍욕하고 싸우려고 생각중입니다, 저랑 말하고 냉면 받은날 저녁에

애들 자제안시키고 뛰고 일요일 또 뛰고

와우 브라보!! 그날 지랄해놓고 저녁에 또 민원넣기가 그래서 말았는데

제가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니 일부러 지네 자식들 있을때 올라와봐라식으로

뛴거라고 생각든다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40분 마늘 찧습니다..헉..

개쌍욕나옵니다..

노인네들 잠이없어서 새벽 5시면 쿵쿵거리면서 뭘 이리저리 옮기는데 그것도 민폐아닌가요?

5시면 너무 이른시간인데..

전에는 아이들 9시에 잤는데 완전 무너지는 소리나서 10시에 놀래서 깬적도 있습니다.

할아버지 술마시고 우리 집문 띡띡거리면서 열려고 한적도 있구요..

전쟁전쟁!! 이라고 생각하고 막나가려고 합니다

톡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객관적으로 말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