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아 언니가 결혼식에 저와 엄마를 못오게한대요

ㅁㅁ2018.01.14
조회18,279

제목과 같습니다
패륜아 언니가 저와 엄마를 결혼식에 못오게 하겠대요
이제 자기는 더이상 우리집에 볼일 없고 남자 잘 만나서 팔자 폈다 이거죠 ㅋㅋ;

아빠와 제가 말려봤지만 소용없었어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이럴거면 차라리 전부 오지 말라네요
아무나 못 들어오니까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올 생각도 말래요
세상에 누가 살벌하게 식장에 경호업체를 고용하나요;
그리고 아무나라뇨 가족이 아무나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청첩장에도 엄마 이름을 빼겠다고 하고
혼주석에는 큰고모가 앉는다고 하더라고요
언니가 어릴때부터 큰고모를 많이 따르긴 했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요

언니는 자기가 가장 행복해야 할 날에 자기 인생을 가장 불행하게 했던 사람이 함께하는게 싫대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부양도 하지 않겠대요
언니가 자식인 걸 먼저 부정한 건 엄마 아니었냐며
자기한테 이제와서 왜 자식 노릇 하라고 하냐고
돈 많은 사위 들어오니까 이제 자기가 좀 눈에 들어오냬요

그러면서 저한테 하는 말이
atm 된 거 축하한대요 ㅋㅋ
니네 엄마는 너 돈없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테니 너는 앞으로 뼈빠지게 일해야겠다~ 라며 절 비꼬더니
학창시절 자기한테 들어갈 돈까지 다 뺏어다가 썼으면 열심히 돈값하고 살래요

언니가 없어지면 엄마는 누구한테 화풀이하고 욕하겠냐고
판단 잘 하라면서 자기는 욕받이였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자식 낳으면 적어도 아이한테 외할머니랑 이모는 없다고 할 생각이라면서 앞으로 보지 말재요

여우같은 언니가 형부랑 시댁 식구들은 또 어떻게 다 구워삶았는지 다같이 엄마랑 절 따돌리네요^^

아 저희는 상견례도 한 줄 몰랐어요
알고보니 언니가 하도 난리쳐서 아빠랑 큰고모가 저희한텐 숨긴 채 다녀오셨다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이럴 수가 있는건가요
언니를 어떻게 해야 하죠
자기가 지금 하는 행동이 천벌받을 짓인 줄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