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떠난 내 전남자친구에게

ㅇㅇ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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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너의 생각을 존중해주지 못했어서.
그리고 내 기분과 마음만으로 널 붙잡아보러 떼쓴것.
그러면서 널 더 답답하게하고 불편하게 한것.
니 속마음을 더 들추려고 들 쑤신것.
모두 다 진심으로 사과해

아직은 힘들어 당연하겠지 만나온 시간이 있으니.
너도 힘들어하는 내모습을 보는게 더 불편했겠지
그래서 정리하는 시간 같은거 줄수 없다 말한거 일테고

아직은 나에게 확신이 안서지만
잊어보려고해. 너랑 헤어진 시간보다 만나온 우리의 추억이 지금은 더많아서 가슴아프고 슬프지만.
니 말대로 우린 가치관이 달랐어.
그래도 난 좋았어. 너랑 함께한 모든 것들.
힘들어하지않고 언제 어디서든 깔깔거리며 행복했던 시간들. 그치만 그건 우리의 과거일뿐 현재가 아니니까
마음 굳게 먹어볼려고. 이 말을 너한테 전할 수 있을쯔음엔 마음을 정리할수 있을까 싶지만..

행복해져.
나도 니가 편지에 썼던 말처럼 행복해지려고 노력할께.
그냥 훗날에 날 위해서 한 결정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너가 있어 행복했고 매순간이 즐거웠으니까.
언제까지 널 기다릴수 있을지도 사실 모르겠다.
나 정말 잘지내볼거거든.
한가지 아쉬운건 니말대로 니가보낸 이별편지는 여러번 곱씹어보고 생각하면서 정리할껄. 왜 바로 너한테 던져버렸을까. 그런 후회는 들어.
그리고 고맙다. 나라는 사람한테 좋은 추억이 되는 사람으로 남아줘서.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