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X대에 재학중인 한 여대생입니다. 제가 네이트 판에 글 쓰게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제목이 자극적인 점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얘기 시작할게요.
저랑 평소 친하게 지낸 오빠가 있었어요. 4개월 전, 9월에 그 오빠가 밤에 술 사준다 해서 나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저는 술집에서 마시자는 줄 알고 따라갔는데 자기집으로 데리고 들어가길래 학교에서 계속 얼굴 볼 사이고 친했으니 뭔 일이 생기겠어..하고 조금만 마시고 돌아가려했습니다.
제 주량이 한 병 반 정도라서 한 병을 다 마실 때 즈음에 너무 어지러워서 그만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종이컵을 제 입에 갖다대서 쑤셔넣듯이라고 해야하나.. 억지로 먹이더라구요..
머리로는 ‘왜이렇게 억지로 먹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지러워서 반항도 못하겠더라구요. 그 후로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 다음 날, 오빠가 저한테 메신저로 너랑 나랑 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미쳤냐, 난 기억도 안나.’ 라고 말했는데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지말라고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건 ‘아침에 니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자고있을 때 한 번 더 했다.’ 라고 말하는데 정말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누구에게 말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분명 피해는 제게 더 크게 돌아올 것 같아 그만두었습니다.
그 후 문제는 그 오빠가 그 일 후에 더 잘해주고 계속 예쁜 말도 해주고 너무 잘해주는겁니다..
제가 그 때 미쳤는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대해줬어요.
그런데 지난 10월에 오빠한테 같은 학교 선배인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저도 포기하고 연락을 끊었고
1월 초에 오빠한테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저는 괜히 흔들려서 일단 만나고 연락 그만하려고 단답식으로 얘기 했는데 계속 말을 이어가니깐 끊질 못하겠더라구요.그렇게 또 연락을 하다가 여친이 있는 상태인데도 저한테 스킨쉽을 하고 말도 설레게 하고 또 잘해줬어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 연락하자 하니깐 그 오빠가 하는 말이 “내가 여친이 있는데 뭔 상관이냐고 난 그런거 신경 안 써” 라고 했어요.
또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그 오빠가 여친 있는데 또 다른 여자랑 잤다는 걸 들었어요. 근데 오빠 여자친구가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가줬다네요..
그리고 오늘 친구한데 충격적인 걸 들었어요 그 오빠가 저랑 한 것을 제 친구과 선배들한테 자랑하듯이 말을 하면서 손 냄새(여자 X액 냄새) 맡아보라고 했다는거예요.
다음 주 주말에 그 오빠가 만나자 하긴 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요..
친구들한테 어제 말했는데 욕 정말 많이 먹었어요. “미친년, X발 개 호구새끼, 엄마가 없냐” 등등... 욕들어도 싼 거 맞아요.. 근데 오빠가 계속 감성팔이하는데 나쁘게 대할 수 없더라구요..
지금 오빠 여친은 오빠가 저랑 이런 일 있었다는 건 모르구요. 오빠 여친한테 말해봤자 또 그냥 넘어가줄 것 같고..
주말에 만나면 저는 뭐라고 말해야하나요..
취해서 자고있는데 ㅅㅅ한 선배
안녕하세요. 저는 한X대에 재학중인 한 여대생입니다. 제가 네이트 판에 글 쓰게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제목이 자극적인 점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얘기 시작할게요.
저랑 평소 친하게 지낸 오빠가 있었어요. 4개월 전, 9월에 그 오빠가 밤에 술 사준다 해서 나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저는 술집에서 마시자는 줄 알고 따라갔는데 자기집으로 데리고 들어가길래 학교에서 계속 얼굴 볼 사이고 친했으니 뭔 일이 생기겠어..하고 조금만 마시고 돌아가려했습니다.
제 주량이 한 병 반 정도라서 한 병을 다 마실 때 즈음에 너무 어지러워서 그만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종이컵을 제 입에 갖다대서 쑤셔넣듯이라고 해야하나.. 억지로 먹이더라구요..
머리로는 ‘왜이렇게 억지로 먹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지러워서 반항도 못하겠더라구요. 그 후로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 다음 날, 오빠가 저한테 메신저로 너랑 나랑 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미쳤냐, 난 기억도 안나.’ 라고 말했는데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지말라고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건 ‘아침에 니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자고있을 때 한 번 더 했다.’ 라고 말하는데 정말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누구에게 말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분명 피해는 제게 더 크게 돌아올 것 같아 그만두었습니다.
그 후 문제는 그 오빠가 그 일 후에 더 잘해주고 계속 예쁜 말도 해주고 너무 잘해주는겁니다..
제가 그 때 미쳤는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대해줬어요.
그런데 지난 10월에 오빠한테 같은 학교 선배인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저도 포기하고 연락을 끊었고
1월 초에 오빠한테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저는 괜히 흔들려서 일단 만나고 연락 그만하려고 단답식으로 얘기 했는데 계속 말을 이어가니깐 끊질 못하겠더라구요.그렇게 또 연락을 하다가 여친이 있는 상태인데도 저한테 스킨쉽을 하고 말도 설레게 하고 또 잘해줬어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 연락하자 하니깐 그 오빠가 하는 말이 “내가 여친이 있는데 뭔 상관이냐고 난 그런거 신경 안 써” 라고 했어요.
또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그 오빠가 여친 있는데 또 다른 여자랑 잤다는 걸 들었어요. 근데 오빠 여자친구가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가줬다네요..
그리고 오늘 친구한데 충격적인 걸 들었어요 그 오빠가 저랑 한 것을 제 친구과 선배들한테 자랑하듯이 말을 하면서 손 냄새(여자 X액 냄새) 맡아보라고 했다는거예요.
다음 주 주말에 그 오빠가 만나자 하긴 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요..
친구들한테 어제 말했는데 욕 정말 많이 먹었어요. “미친년, X발 개 호구새끼, 엄마가 없냐” 등등... 욕들어도 싼 거 맞아요.. 근데 오빠가 계속 감성팔이하는데 나쁘게 대할 수 없더라구요..
지금 오빠 여친은 오빠가 저랑 이런 일 있었다는 건 모르구요. 오빠 여친한테 말해봤자 또 그냥 넘어가줄 것 같고..
주말에 만나면 저는 뭐라고 말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