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의 선생님과 추억 연애이야기 23

아이스크림2018.01.15
조회4,806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죠ㅠㅠ

2018년 되고 나니 왜 이렇게 정신 없는 날만 투성인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이제 다 확인했어요ㅠㅠ

다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저에게 19금이라 기대하지마세요

왜냐면 어설픈 19금 ? ㅋㅋㅋ

15금 수준이라구요 .. 크크

그럼 음슴체 기기

 

 

 

 

 

 

 

 

 

 

 

 

 

한번은 고등학교 때 다른 반 담임 쌤이셨던 분의 결혼식이 있었음!

사내연애 하시다가 결혼으로 골인하셨지만.. (부럽)

 

쓰니는 대학 생활 때문에 쌤을 잘 못볼 때 였는데 이 날에 드디어

볼 수 있어서 기대 만땅이였음 ㅋㅋㅋㅋㅋ

당연히 쌤은 다른 쌤들이랑 같이 갈 걸 예상하고 쓰니는 친구들이랑

따로 약속을 잡았음!

 

결혼식 하루 전 쓰니는 미리 고향에 내려가서 내일 입고 갈 옷 정하고 있었음

쌤이 그 전에 전화로 계속 보자고 했었는데 쓰니의 욕심으로

내일 보자고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쌤이 한 동안 삐져 있었다는 건 비밀이지만..

 

다음 날이 되고 쓰니는 시간 맞춰서 결혼식장에 도착을 했는데

쌤이 안 오셔서 다른 쌤들한테 인사드리고 있는데

저 멀리서 쌤이랑 다른 쌤들 포함해서 걸어오고 계시는게 보였음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 쓰니가 놀래서 화장실로 급히

도망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한테 가야하는데 왜 내 발길은

화장실인지...?

 

그러고 좀 있다가 다시 나오는데 쌤이 밖에서 계속 기다렸었나봄

옆으로 딱 도는데 쌤이 벽에 기대서 나를 보고 있는거임

너무 놀래가지고 넘어질 뻔 했는데 쌤이 잡아줘서 안 넘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

 

" O승아 "

 

" ㅇ..언제부터 있었어요? "

 

" 나 왜 피해? "

 

" 아니에요 ㅜ 부끄러워서 그런거에요 "

 

" 너 내 앞에서 부끄럼 안 타잖아 "

 

" 아니  쌤 저도 여자에요 "

 

" 그래 이 모습 얼마만에 보냐~~ 한참을 기다렸다 내가 "

 

말이 끝나자마자 좋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애들있는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음

쌤도 나름 차려입은 모습보고 한번 더 좋았다는 비밀이..

 

끝나고 밥 먹으러 가는데 테이블 자체가 크니까 자리가 많이 남았었음

자리를 잡고 먹을려고 준비 중이였는데 쌤이랑 2분 포함해서 같이 먹게 됐음

먹고 있는데 무슨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애인 얘기를 하게 됐음ㅋㅋ

 

이 사실을 모르는 다른 쌤들은 우리한테 남자친구 없냐고 졸업생 소개시켜준다는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계셨음ㅋㅋㅋ

 

쓰니는 조용히 먹고 있다가 쓰니한테도 말 하는 순간

쌤이 ㅋㅋㅋㅋㅋ

 

" 다 큰애들이 알아서 만나야지 무슨 소개에요 "

 

하고 묵묵히 드시고 계시는데 너무 웃긴거임ㅋㅋㅋㅋㅋ

표정관리가 안 되다가 장난기 많은 쓰니는 쌤 반응이 궁금해서

다른 쌤한테

 

" 연상은 몇 살인데요?? "

 

라고 말만 했는데 쌤이 놀래시더니 발로 쓰니 구두를 치는거임ㅋㅋㅋㅋㅋ

계속 웃고 있다가 괜찮다고 사양하고 나오는데

뒤에서 쌤이

 

" O승아 일로 와 "

 

하고 웃으면서 기다리시는데 삐지셨구나 생각하고 쌤한테 갔음

가자마자 오늘 괴롭히기로 작정했냐느니 왜 그랬냐느니 온갖 잔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쓰니 성격상 짜증내고 있어야 하는데 그 날따라 쌤도 오랫만에 보고 기분이 좋아서

그랬던지 계속 조용히 듣고만 있었음ㅋㅋㅋㅋ

 

그 광경을 보는 애들은 우리가 싸우는 줄 알고

애들은 다 약속있다며 의리있게 빠져줬음ㅋㅋ

 

그러고 쌤이랑 차를 타는데 쌤이

 

" 오랫만에 봤는데 영화는 봐야하지 않겠나? "

 

이러시더니 쓰니 말도 없이 영화관으로 출발하셨음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하고 가만히 있었음

 

근데 쌤이 옆에서 계속 한 숨을 쉬시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이 많은 사람 이제 싫냐..? "

 

이러시더닠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쓰니가

 

" 아니 쌤 신경 안 쓸것처럼 얘기하시더니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 "

 

" 퍽이나 신경 안 쓰겠다 이거 듣고 신경 안 쓰는 사람 있나 데리고 와 봐바

  인정해준다 "

 

" 죄송해요 제가 ㅋㅋㅋㅋㅋ 입이 방정이네요 "

 

" 그런 소리 하지마 그니까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네 "

 

" 네 알겠습니다~~~ "

 

라고 말한 채 쓰니는 영화관에 도착하면서도

온갖 장난과 헤드락을 당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를 다 보고 평소처럼 저녁을 먹으려 갈려하는데

쌤이 뜬금없이 오락실을 가자는거임

둘다 캐쥬얼 정장에 오락실 간다는 자체가 웃겼긴 했는데

 

쌤이 가자고 하니까 ㅇ..일단 갔음

쓰니는 게임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쌤이 같이 해보고 싶었던 거라며 결국 같이 하게 됐음

 

둘이서 게임을 하는데 둘다 승부욕이 장난이 아니라서

애인은 무슨 완전 남사친 처럼 게임하면서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중간에 쌤이

 

" 우리 내기하자 "

 

" 아 내기 싫어하는데.. "

 

" 딱 한번만 하자 ㅋㅋㅋ 소원 들어주기 어때 "

 

" 알았어요 짜피 지겠지 뭐.. "

 

" 하는거다? ㅋㅋ "

 

이러고 자기 혼자 좋아하는거임 난 뭐가 그리 좋을꼬 싶었는데

쓰니 예상대로 10판넘게 하다가 결국 쓰니가 쌤 소원 들어줘야 했음

나도 모르게 괘씸해서 쌤한테 안 들어줄거라고 괴롭히니까 ㅋㅋㅋㅋ

 

" 야 내기한건 지켜야하는거야 정정당당하게 "

 

" 정정당당하게 그렇게 유치하기 있어요ㅡㅡ? "

 

" 오늘 하루만 유치해질래 그럼 "

 

" 아 알았어요 뭔데요 그 바라던 소원이 "

 

" 일단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너 뭐 하고 싶은거 없어? "

 

순간 당황해서 뭐하지 싶었는데 쓰니가 오락실 가면 하는게

스티커 사진 찍는거 밖에 없어서 스티커 사진 찍자하면

뭔가 짜증낼 것 같은데 말해봐야겠다 해서 말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 저거? 찍자그래 찍어야지 한번 "

 

이러시더니 동전으로 알아서 다 바꾸시고 들어가시는거임ㅋㅋㅋ

아니 유치한거 싫어하시더니 오늘따라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냥 무시하고 찍었음

 

사진을 찍는데 자꾸 옆에서

 

" 이거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포즈 뭐하지? "

 

하시는데 걍 쓰니는 무시하고 혼자서 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꾸밀려고 하는데 쌤은 완전 개판인거임 ㅋㅋㅋ

 

" 옆에서 뭐라하셔도 본인이 찍자고 하셨으니 본인이 책임지세요^^ "

 

" 괜찮아 그래도 남은 소원 한 가지가 있으니까 "

 

하시더니 차로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 있죠 계속 그런 느낌 들게 받는데 궁금해서 미치겠는거임ㅋㅋㅋ

 

그러고 쌤이 또 고기먹으러 가자고 해서

고기를 먹으러 갔음 쓰니가 사랑하는 고기....

 

쌤이 고기 구워주시면서 먹으라고 쓰니한테 주는데

묵묵히 먹고만 있었음 근데 갑자기 쌤이

 

" 소원 궁금하지? "

 

말하는 순간 쓰니 사레들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침하면서 끄덕끄덕 거리면서 난리도 아니였음ㅋㅋㅋ

 

결국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도 소원은 알지 못한채

언젠간 말해주겠지 라는 체념과 함께 차에 탔는데

쌤이 뜬금없이

 

" 카페가자 쌤 목마르다 "

 

하시곤 우리가 항상 갔던 카페로 가고 있었음

오늘따라 왤케 잘해주시는거지 라는 의심과 함께 그냥 아무말 없이 가는데

너무 궁금해서

 

" 쌤 이제 소원 말해줄 때 되지 않았어요? "

 

" 카페 도착하면 말해줄께 그 때는 진짜로 "

 

이 말하시곤 몇 분 안 지나서 카페에 도착했음

테이크 아웃 하고 차에 타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음

둘이서 막 떠들다가 그제서야 쌤이

 

" 근데 소원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것 같다 니는 "

 

" 말을 해야 알죠 ㅋㅋ 이제 말해줘요 "

 

" 오빠~하면서 내한테 뽀뽀 해줘 "


"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소원 듣고 너무 웃겨서 실성할 듯이 웃으니까 쌤이

 

" 야 나 진지해.. 웃기냐 이게 "

 

" 제가 그 정도로 쌤한테 표현이 없었어요? "

 

" 아니.. 그건 아닌데 이제 너 쌤도 아닌데 굳이 쌤이라고 불러야 하나 싶어서 "

 

" 한번 쌤은 영원한 쌤이에요 쌤이 편하단 말이에요 "

 

" 그래도 소원 말했으니까 들어줘ㅋㅋ "

 

진짜 답이 없던 상황이였지만......

쌤 앞에서 몇 번을 망설였는지 오빠라는 소리가 입 밖으로 못튀어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은게 아닌 적응이 안 되니까..

 

진 건 진거고 내기는 내기니까

쌤 쳐다보면서 오빠라고 하는데 쌤 혼자 좋아서 난리치는거임ㅋㅋㅋㅋ

반응이 웃겨서 계속 오빠라고 하다가 빨리 끝내야겠다 싶어서

뽀뽀를 했는데 쌤이

 

" 야 니 진짜 오늘 이쁘다 "

 

이러시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라는 소리를 못 듣고 사시는 분이 아니실텐데 왜....

그러고 쌤이 차를 세우시길래

 

쓰니는 어찌할 빠를 모르니까 그냥 웃고만 있었는데

쌤이 뽀뽀를 해주시더니

 

" 소원 들어준 내 마음이다 ㅋㅋㅋ "

 

이러시곤 계속 뽀뽀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쌤이 진짜 기분이 좋긴 좋았나봄

오랫만에 보고 오빠라고 처음 말해줬는데 ㅋㅋㅋㅋ

 

여튼.. 뽀뽀를 하시더니

분위기를 타서 ㅋ....ㅣ...ㅋ..ㅣ스로 넘어갔음

( 하 기억 떠올리면서 적고 있는 쓰니가 오글거리네요 .. 글 못적어도 이해바래욬ㅋㅋㅋ )

 

키스를 하시곤 쌤이 되게 부드럽게 리드를 해주셨음

그 때 차안에서 노래 틀고 있었는데

쌤이 아무말 없이 음악 끄시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다시 키스를 하니까 그 상황이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키스를 하면..

아니 하는데.. 쌤이 서서히.. 쓰니 옆구리를 쓰다듬는데

간지러운거 진짜 못 참는데 참고 있었음ㅋㅋ

 

급 호기심이 생겨

쓰니가 쌤 허벅지를 살포시 쓰다듬었음ㅋㅋㅋㅋㅋㅋㅋ

쌤이 놀래시더니 갑자기 확 끌어안으시곤

ㅅ..손이 ㅅ..쓰니의 ㅇ...ㅏ..담한..ㄱ..ㅏ슴위로

 

올라가자마자 쓰니가 손을 딱 잡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마자 쌤이

 

" 그니까 누가 도발하래? 아직 안 끝났어 "

 

쓰니가 말할려 하는데 계속 키스하고 그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되게 웃기네 ㅇㅅ

 

그러시곤 한 손은 손 잡고 키스하다가

쌤의 손은 다시..ㅈ..ㅓ의..ㅇ..아담한...가..슴위로 예 ^^..

 

그렇게 폭풍 키스를 끝내고 난 후 쌤의 한마디

 

" 아니야 더 이상 하면 안 됄것같아 안 돼 "

 

이러시곤 자기 혼자 아메리카노 먹고 있는 모습 보는데

너무 웃겨서 놀리고 하루종일 쌤 괴롭혔었음ㅋㅋㅋ

 

그러고 집 근처 공원에서 집 들어가기전에

한 바퀴 돌면서 그 날 둘다 나름 꾸민 날이여서 사진도 계속 찍고

좀 역대급 날을 보냈던 것 같은.. 쌤이 이렇게 힘이 쎈 줄 몰랐던 .. 처음 알았던 날 ㅋㅋㅋㅋ

 

 

 

 

 

 

 

 

 

 

 

 

 

 

 

 

 

 

 

 

 

 

 

 

 

 

 

 

 

 

 

 

 

 

 

 

 

 

 

 

 

 

 

 

 

 

 

 

되게 오랫만에 왔죠ㅠㅠ

죄송해용..ㅋㅋㅋㅋ 19금 얘기 저도 재미있게 적어보고 싶은데

저희는 정말 어설픈 19금 밖에 없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

15금 수준이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함당^_^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즐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