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다 잠깐 쉬는중 문득 어제밤 꿈에대해 글을 써볼까합니다. 술이 들깬 관계로 소설비스무리하게... 꿈의 시작 저 멀리 도시를 삼킬듯한 운석이 떨어진다. 화염을 온몸에 두르고 도시를 부술듯이 큰 압력을 가하며 부딪힌다. 영화 같은 목격에 멍하니 보고있던 순간, 살고자하는 작은 몸부림을 쳐본다. '죽음이 왔구나..' 하면서도 '나는..나만이라도.. 살수있겠지..' 하는 쓸모없는 희망을 품으며.. 뒤돌아서 가까운 나무 사이로 뛰어간다. 내 몸집보다 조금 더 두터운, 서로 붙어 자란 나무 사이로 내 몸을 끼운다. 곧이어 대지를 크게 흔들며 다가오는 진동과 산처럼 커다란 해일이 덮쳐온다. 나는 나무를 끌어안고 두눈을 질끈 감으며, 숨을 참는다. 숲이 방파제 역할을 해서 였을까. 다행이 쓸려 가진 않았으나, 금새 숨이 차올랐다. 수면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하면서도, 이대로...그저 이대로 죽으면 편하겠구나 한다.살고자 하는 마음은 허우적 대는 손짓 뿐, 몸과 다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아 이제 끝이구나..' 하면서 공기가 아닌 물을 받아들인다. 어색한 이물감도 잠시 곧이어 죽음의 공포가 밀려온다. '내가 죽는구나.' '이렇게 끝나는구나.' '나는 착한삶을 살았는가?' '지옥에 떨어지진 않을까... 좀 더 살고싶은데..' 그렇게 삶에 치를 떨던 나에게, 삶을 끝내고싶던 나에게, 삶의 끝에서 '죽음'은 나를 구걸하게 만든다. 찰나의 순간 공포와 미련은 나를 지배했고. 곧 이어 편해졌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새하얀 공간, 영화 속 '매트릭스'의 한장면처럼. 보이는것은 하얀 공간. 내몸도 보이지 않고 그저 귀에 맴도는 작은 소음뿐. "삐---------------- 삐빅-삐빅-" 아침이다. 알람을 끄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우며, 축축해진 잠옷을 벗는다. 차가운 세수 그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끌며 다시 삶의 끝을 되새겨 본다. 이상입니다.
꿈꾸고 해몽(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벗어나고싶어한다는데)
오늘도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다 잠깐 쉬는중 문득 어제밤 꿈에대해 글을 써볼까합니다.
술이 들깬 관계로 소설비스무리하게...
꿈의 시작
저 멀리 도시를 삼킬듯한 운석이 떨어진다.
화염을 온몸에 두르고 도시를 부술듯이 큰 압력을 가하며 부딪힌다.
영화 같은 목격에 멍하니 보고있던 순간, 살고자하는 작은 몸부림을 쳐본다.
'죽음이 왔구나..' 하면서도 '나는..나만이라도.. 살수있겠지..' 하는 쓸모없는 희망을 품으며..
뒤돌아서 가까운 나무 사이로 뛰어간다.
내 몸집보다 조금 더 두터운, 서로 붙어 자란 나무 사이로 내 몸을 끼운다.
곧이어 대지를 크게 흔들며 다가오는 진동과 산처럼 커다란 해일이 덮쳐온다.
나는 나무를 끌어안고 두눈을 질끈 감으며, 숨을 참는다.
숲이 방파제 역할을 해서 였을까. 다행이 쓸려 가진 않았으나, 금새 숨이 차올랐다.
수면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하면서도, 이대로...그저 이대로 죽으면 편하겠구나 한다.
살고자 하는 마음은 허우적 대는 손짓 뿐, 몸과 다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아 이제 끝이구나..' 하면서 공기가 아닌 물을 받아들인다.
어색한 이물감도 잠시 곧이어 죽음의 공포가 밀려온다.
'내가 죽는구나.'
'이렇게 끝나는구나.'
'나는 착한삶을 살았는가?'
'지옥에 떨어지진 않을까... 좀 더 살고싶은데..'
그렇게 삶에 치를 떨던 나에게, 삶을 끝내고싶던 나에게,
삶의 끝에서 '죽음'은 나를 구걸하게 만든다.
찰나의 순간 공포와 미련은 나를 지배했고. 곧 이어 편해졌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새하얀 공간, 영화 속 '매트릭스'의 한장면처럼.
보이는것은 하얀 공간. 내몸도 보이지 않고 그저 귀에 맴도는 작은 소음뿐.
"삐---------------- 삐빅-삐빅-" 아침이다.
알람을 끄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우며, 축축해진 잠옷을 벗는다.
차가운 세수 그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끌며 다시 삶의 끝을 되새겨 본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