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후 예의

어이털털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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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때부터 친구에요
친구가 결혼할때 우리엄마, 우리집안어른이 축하해줬어요 우리집안어른은 친구네 학창시절 선생님이셨구요.
직접가지못해 미안하다며 저에게 전해주셨고제가 축의금 전달했죠.
 결혼식 한달 후? 저의집안어른분 안부를 물으며, 연락해야겠지?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당연하다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한다는말이 너무 어려우니까 기프티콘(커피)랑 카톡을 보내겠데요 그래서 아닌거 같다고했더니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 자겠데요.
그래서 알았다 하지만 그건 좀 아닌거같다 장난식으로 얘기했죠
다음날 연락와서 정말 어려워서 그러는데 그렇게 해도되지않아? 라고해서 제가 카톡으로 5-6줄? 정도 보냈어요
내용은 우리집안 어른이기도하고 니 은사님이기도했다 근데 그건 아닌거같다 이렇게 보냈죠
자기 딴에는 저게 세게들렸을지 몰랐지만 전 너무 어이가 없었어욬ㅋㅋㅋㅋㅋ어른한테..... 기프티콘과 카톡으로 감사인사라뇨.. 전화가 너무 어렵다니요...
그랬더니 친구가 한다는말이자기는 안보냈는데 저보고 왜그렇게 예민반응하녜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얼탱이가 없어서 논쟁이 오갔고 저한테 서운하다네요내용은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싸운 발단은 이거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구들은 제가 좀 더 이해하라는데 집안어른분도 이해하실꺼라는뎈ㅋㅋㅋㅋ제가 언제까지 그친구를 이해해야하죠? 결혼준비 바쁜거 이해해요. 하지만 제가 100프로 이해해야하나요. 자기가 결정한 결혼을 저에게 이해해달라니요..
너무 모순인거같기도하고 뒤숭숭해요 저희집안 어른이 이해하시면 뭐하나요. 그 친구에게 저는 조금의 예의도 지키지않아도될 친구인데요. 얼마나 우스워보였으면 우리집안어른에게 그렇게 할 생각을 하나싶기도하고.....제가 친구들말듣고 내가 정말 속좁았던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욬ㅋㅋㅋㅋ내 가치관에 혼란이와요 내가 정말 속좁았던건가요?
친구네 부모님도 신랑도 아무도 그걸 말리지않고 예의 아니라고 얘기 안해주셨나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