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대학교 = 개도 가는 학교

1314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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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수할때였죠.


전 음악을 전공하였고 시험에 떨어져 재수를 하기위해, 실기선생을 붙이게 되었죠.
그 중 청음선생.(이하 개 라고 칭함)
시간 약속을 잡은뒤 개 집에가서주로 레슨을 받았습니다.
헌데 키우는 강아지와 어머님이 있었죠. 
개가 피아노로 음을 쳐주고 제가 받아적는 수업을 하는 동안,
그 강아지를 1년 내내 자기 무릎에서 내려놓을 줄을 모르더군요.
애완 강아지가 내려와 공부하는 제 주변을 서성여도 뭐라 하질 않더군요.
아니,그것도 모자라 지 어머님에게조차 강아지만도 못하게 대하더군요.
"아 엄마! 시끄러!ㅅㅂㅅㅂ~" 이러는걸 좀 봤습니다.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 보는줄 알았으면 진즉에 엄마한테 얘기해서,
선생좀 갈아달라고 하는건데
제가 대학 못가면 접시에 코박고죽자는 말을 하도 달고 살정도로 완강한 절대권력자였기에
꿈도 못 꿨습니다
 원하는 대학은 아니지만 다른 학교를 졸업을 하였고
지금은 직장을 다니지만 지금 돌아봐도 이가 갈립니다.
내 평생의 치욕입니다. 
개는 참고로 Y대 음대 졸업에
꼴에 유학까지 준비하는 와중에 시간내서 너 봐주는 거라고
오히려 엄마가 먼저나서서 대리유세 대리갑질까지 했다니깐요
 Y대 졸업에 유학이 그때당시에는 완전 대단한건줄 알았습니다.
개한텐 오만원씩이나 쥐여주면서
수험생이 공부나해야지 뭔 돈이 필요하냐며 나한테는
일만원한장 주는거 아까워하던 엄마도 지금돌아보니 한심합니다.
그 돈 모아 비행기 일등석타고 유학 잘 다녀왔겠죠?
자기 딸의 중대한 대학입시를 선생사람한테 맏겨도 시원찮을판에
사람도 아닌 개한테 맡기는 것도 모자라 돈돈거리며
앞서나서서 대리갑질까지 해주며 나보다 개편을 먼저들던 울엄마...
본의 아니게 개 의 어머님까지 개로 만들어 버린것 하나 진심 죄송하네요
(앞으로 Y대는 개도 들어갈 수 있는 학교라 불러야 겠습니다. Y대 떨어짐 = 개만도 못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