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그리고 최근 집안사정이 더나빠진것 같고요.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고 성적도 그만큼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해도 성적도 안나오고 힘든과목이 수학입니다. 그래서 지금 수학 학원을 한군데 다니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학원에서 배워오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다니던 학원을 이달까지만 다니는게 어떻게냐고 그러셨어요. 부모님이 학원을 그만다니자고 하셨을때 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고3이 되면 공부는 혼자하는거라고 말씀하셨지만 경제적 이유 때문인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더 다니고 싶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습니다. 수학이 성적을 올리고 싶어서 과외도 해보고 싶었고 영어학원도 다니고 싶었고 방학때 하는 캠프같은것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비싼 롱패딩도 입고 싶었고 친구들과 옷사러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부 말도 꺼내지 못했습니다. 해주실수 없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에요. 그리고 돈이 필요하다는 말을 꺼내면 나오는 부모님의 표정이 보기 싫어서요. 요즘은 계속 이상한 생각만 들고 다른친구들과 내 삶을 비교하게 됩니다. 속으로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하고요. 정말 부모님이 밉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부다 제 욕심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언제쯤 이런 생각들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집이가난하면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고 성적도 그만큼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해도 성적도 안나오고 힘든과목이 수학입니다. 그래서 지금 수학 학원을 한군데 다니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학원에서 배워오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다니던 학원을 이달까지만 다니는게 어떻게냐고 그러셨어요. 부모님이 학원을 그만다니자고 하셨을때 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고3이 되면 공부는 혼자하는거라고 말씀하셨지만 경제적 이유 때문인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더 다니고 싶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습니다. 수학이 성적을 올리고 싶어서 과외도 해보고 싶었고 영어학원도 다니고 싶었고 방학때 하는 캠프같은것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비싼 롱패딩도 입고 싶었고 친구들과 옷사러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부 말도 꺼내지 못했습니다. 해주실수 없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에요. 그리고 돈이 필요하다는 말을 꺼내면 나오는 부모님의 표정이 보기 싫어서요.
요즘은 계속 이상한 생각만 들고 다른친구들과 내 삶을 비교하게 됩니다. 속으로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하고요. 정말 부모님이 밉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부다 제 욕심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언제쯤 이런 생각들에서 벗어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