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외삼촌에게 제가 사과해야하나요?

입닫아2018.01.20
조회56,349

추가

밤새 많은 분들이 보시고 조언을 해주셨네요.
이게 뭐라고 톡선까지 가는지 ㅎㅎㅎ~
애초부터 사과 할 생각은 없었어요.
아랫 사람으로서 잘못된 행동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물어보고자 했던겁니다.

성추행 당한것도 알고 있었지만 어차피 안 볼사람이라
그냥 넘어간거에요.

오늘도 지방에서 시외가쪽 모임이 있는데
다행인지 이틀전부터 장염 증세가 있어서 안간다고
했어요.

또한 신랑한테도 둘째 시외삼촌 얼굴 보기 껄끄럽다
고 얘기하고 그 외삼촌분이 참석하는 모임에는
안간다고 했습니다.

시부모님께도 얘기하니 알겠다고 그런 자리가
불편하면 가지 말라고 하셨어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30대 주부입니다.

며칠 전 가족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어요.
시외가 모임이었죠...안가도 됐지만 워낙
오지라퍼이신 시부땜에 억지로 끌려갔습니다.

억지로 끌러간 모임이었고 얼굴도 몇 번 본 적이
없어서 친척 어르신들 얼굴도 잘 몰라요.
그래도 최대한 불편한 티 안내려고 웃으면서
앉아있었어요.

결혼 후 저를 집안 어른들을 처음보는 자리이고
저는 불편하고 여기저기서 저를 불러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뜬금없이 둘째 시외삼촌분이 저에게
"우리집은 며느리가 너무 나대는 거 싫어한다"
라는 거에요..

순간 멍 때리다가 정신이 들었죠.
정신을 차리고 제가 대답했죠.

"어머~나중에 동생들 시집가서 시댁에 가면 너무
나대면 안되겠네요. 시부모님이 뭐라고 해도 네네
하면서 살아야겠네요. 친정 아버지가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서"
참고로 둘째 시외삼촌 딸만 둘이에요.

제가 저 말을 왜 했냐면 지금 제가 임신 8개월이거
든요. 근데 정말 오늘 처음 본 둘째 시외삼촌께서
갑자기 조카 며느리가 반갑다고 악수를 하는 게
아니라 제 배를 만지시는거에요.

그런 행동을 하는 시외삼촌 행동을 보고 시부가
지금 머하는거냐고 나도 안만지는 배를 왜 함부로
만지냐고 역정을 내셨어요.

참 어이없더라구요. 저희 결혼식 때 바쁘다고
안오시고 외숙모님만 오시고 외삼촌은 처음
뵙는 자리였는데..

기분도 좋지 않고 별로인 상태에서 저런말이 툭
튀어나왔거든요..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잘못한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인건가요?

댓글 15

팩폭오래 전

외삼촌도 잘못한건 맞는데, 그래도 옛날 노인네들 동네 꼬마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는 식으로 받아들일 여지도 약간 있긴 함. 근데 글쓴 애는 그야말로 개 싸가지..

토미에오래 전

아니 __ 시외삼촌이면 그냥 남 이잖아? 시부모도 이혼하면 그냥 남인데, 니 남편 외가 까지 모임나가라고 지랄하냐 시네 시애비는? 별 꼰대세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리고 그세낀 성추행으로 고소해. 니가 가만 있으면 그 병신집안 세끼들 내내 그런다. 안보고 산다고? 안보고 살거니깐 더 엿을 처맥여야지.

노노오래 전

그런자리가 불편하면 가지말라니ㅋㅋㅋ 시외삼촌이 손이랑 입 잘못 놀려주지 않았으면 계속 데려갈려고 했던 모양이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사과는무슨 사과에요 나여쓰면이단옆차기을. 했어요

감자도리오래 전

사과는무슨사과에요!!! 되러친정에알려서두번다신이런일없게하세요!!!!!! 만지고싶음지딸들꺼만지지ㅡㅡ불쾌하게무슨짓이래요!!!!

ㅇㅇ오래 전

사과하기는 왜님이 사과하누 외삼촌놈인가 개씨부럴 개잡놈이 사과해야지 앞으로 그런 개잡놈은 보지마라

ㅇㅇ오래 전

똥씹은표저으 표정__ 시부표현 ㅡ 걍병신

ㅇㅇ오래 전

급 배를 만지다니 ㅋㅋㅋㅋ 손 버릇 보소

오래 전

시외가라서 성씨가 다르잖아요? 남편하구 시아버님이 김씨라면ㆍ 전 김씨집안 며느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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