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있었던 참극, 20대 여성 사망사건의 진실~

소망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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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 궐기대회> 광주에서 이런 참극이?? 20대 여성 사망사건 진실 규명~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은 21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과 심각성을 널리 전하고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화순 폔션에서 개종을 강요한 부모에 의해 20대 자녀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강제개종으로 인한 인권유린과 죽음이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여기서 ‘강제개종교육’이란 개인의 종교를 개종 하기 위해 강제로 교육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날 강피연 회원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강제개종교육’의 심각한 인권피해 사례를 발표하며 이를 강제개종목사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임은경 강피연광주전남지부 광주대표는 “살인까지 유발하는 강제개종은 없어져야 한다.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호소에 귀 기울여달라”며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돈벌이’ 강제개종목사들로 인해 납치, 감금, 폭행 등 인권유린을 행하는 강제개종교육이 벌어진다는 게 말이 되는가? 강제개종목사들이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목적과 이유는 바로 돈벌이와 교회 교인 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故 구지인 씨와 같은 시기에 강제개종교육을 받았던 강피연 최 회원은 “지인 언니는 2016년에 1차 강제개종교육에서 탈출한 후 불안해했고, 또다시 이런 일이 있을까봐 신변보호요청서를 맡겼다”며, “언론은 가족여행에서 일어난 사고로 보도 했지만, 펜션은 3개월간 예약되어 있었고 펜션 창문에 못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가족여행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개종목사의 개입으로 일어난 강제개종으로 인한 사건이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가족모임 이후에 연락 두절된 지인 언니를 찾기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아무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차 강제개종교육 당시 제대로 된 조사와 강제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이 있었다면 이번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찰의 미온적 수사를 꼬집었습니다.


 


강피연 회원들은 몇년 전에 강제개종으로 인한 인권피해 사실을 전해왔지만 정부에서 외면함으로 귀한 생명이 희생되었다며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 후 금남로에서 회원들과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故 구지인 씨의 추모식과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부모 자식 갈라놓는 강제개종교육 중단하라!’, ‘종교자유 말살하는 강제개종 목사 처벌하라!’는 등의 피켓을 든 참석자들은 금남로 일대를 통과하는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촉구 걷기대회를 마치고 광주교에 마련된 故 구지인 씨의 분향소에 분향을 하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한편, 故 구지인 씨의 친구이자 ‘강제개종’ 피해자인 임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불법적인 강제개종 목사들을 처벌 할 수 있는 강제개종처벌법 제정해주십시오!’라는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12만 7800여 명이 동의한 상태인데요.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강제개종 금지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민 청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_-ZzonnB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