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이 자느라고 연락안되면 어떻게하세요?

ㅇㅇ2018.01.22
조회44,082
밤에 잠 안와서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

저흰 장거리연애중인데도 평소 연락량이 많진 않아요
업무시간 틈날때 바쁠때는 이마저도 잘 못하고...퇴근하면서 통화 10분, 잘자라는 인사 정도

주말엔 오히려 회사있을때보다 연락이 뜸하니...그래도 뭐 개인시간이니 존중해주자 싶어서 여태까지 아무런 말도 안했습니다.
저도 나름 내 생활에 충실한 편이라 온종일 연락없어서 발 동동구르고 그런 성격은 아니에요ㅋㅋ

좋으니까 만나고 잇긴 한데...가끔은 그냥 데이트메이트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상대방이 좀 많이 무뚝뚝하고 표현도 없음...

쓰다보니 좀 슬퍼지네욬ㅋㅋㅋㅋ
제가 이 친구를 훨씬 더 좋아하나봅니다ㅎㅎ

댓글 쭉 읽어봤는데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만나는게 맞는것같네요
그렇게 연락두절되고 담날 아침에 어느정도 미안해하긴 하거든요ㅋㅋ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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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 커플입니다

쉬는날 온종일 드러누워서 자느라 연락 잘 안되거든요(하루동안 받은 메시지가 세 통)

저도 주말에 나름 바쁘게 살아요
요즘 따로 공부하는게 있어서 책도 보고 밀린 집안일하고(자취함) 못본 영화나 티비도 보고 약속있어서 나갔다오면 하루 후딱가요

근데 그 와중에도 답장은 왓나 틈틈히 폰 들여다보는 제가 너무 짜증나고 한심하네요ㅡㅡ
주말동안은 차라리 차단을 박고싶은 마음도 있음

원래 잠 많은거 알고있었고 또 지가 피곤해서 자겠다는데 남인 제가 뭐라할수도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전 별말 안하고 있긴하거든요
분노하지 말자 남이다 자기최면걸고 폰도 구석에 던져놓고 신경안쓰려고 노력하고요...

그런데도 때때로 치미는 화와...이 우울함이 슬슬 힘들어지네요
왜 자꾸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고 공허한건지 저 스스로도 설명이 안돼요

들들 볶아봤자 서로 기분만 상할테고
그냥 지금처럼 이대로 지내는게 맞는건가요
여러분은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궁금합니다

댓글 16

ㅇㅇ오래 전

Best한본도 아니고 매번 그러는거면 그냥 그만큼 관심 없는거에요 님을 힘들게 하잖아요 지금 그걸 알면서도 님이 받아줄걸 아니까 그냥 그러고 사는 거에요 님남친...헤어지시길 그거 저도 당해봐서 아는데 스트레스 장난 아니고 내 할거 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님남친이 극도로 이기적인겁니다 지편한것만 하려는것 상대방 전혀 고려하지 않는것 각 나오네요

ㅎㅎ오래 전

이기적인거임 남친이

ㅇㅇ오래 전

제가 그 주말만되면 자는 여자인데요... 체력이 약해서 그렇게 안자면 다음주 내내 피곤합니다ㅠㅠ 토요일엔 15시간은 자줘야 피로가 좀 풀리는 느낌이라 남자친구도 이젠 그러려니 해요ㅜㅜ 진짜 한번잠들면 제가 정신을 못차려서요 서운하시겠지만 평소엔 잘한다면 이해해주세요..

ㅇㅇ오래 전

나한테 관심 없어 하는게 서럽고 화나는거지, 남친이 자겠다는것도 단지 연락하기 싫은거 대한 핑계잖아

ㅇㅇㅈ오래 전

저는 이러다 헤어졌어요.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핸드폰 침대밑으로 던져둔적도 있어요. 기껏 그런짓까지해서 하루종일 핸드폰 안들여다보다 저녁에 확인했는데 전화한통 안와있을때의 허무함이란.. 만나면 좋긴한데 아무리 일도 바쁘다고해도 고쳐지지도않고 저에대한 마음이 거기까지인것같은데 더 큰 마음을 쥐어 짜내려니 서로 지칠뿐이더라구요. 그런거 도저히 괴로워서 헤어졌더니 가슴아프긴한데 사실 스트레스는 사라졌어요 2달 좀 넘었는데 연락한통 없네요 그냥 마음이 딱 거기까지일 뿐인거에요 다음날 미안해는 한다고 하는데 미안해하지도 않으면 그건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거니까요. 님 너무 님을 낮추고 많은걸 포기하며 연애하려하지 마세요.그런 스트레스없이 더 아껴주고 사랑해줄 사람 많아요

오래 전

저럴거면 여친왜만들어요 혼자살아야지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어휴 주말엔 13~14시간자는 남친을 둔 여자입니다ㅎ 저는 새벽3시에자도 늦어도9시전에 눈뜨는 사람이라 진짜 이해못하겠더라구요 이 사람이 진짜 자는거맞는지 자는척하면서 다른일하고있는건 아닌지..근데 바꿔생각하면 13~14시간자는 남친입장에서는 제가 이해안될거에요 그냥 사람 스타일이죠 뭐ㅠㅠ 믿음이없으면 어찌 연애하냐 이생각으로 넘어갑니다

ㅇㅇ오래 전

진짜 잠만자는걸까?

ㅇㅇ오래 전

정말 사람이 한 달에 한 두번 그렇게 자면 이해라도하죠. 나도 할 거 해야지~하면서 한 두번 해야지 매번 그러면 정말 짜증나고 왜 사귀나 싶죠 당연히. 근데 그걸 꾹꾹 참는것도 아닌거같아요. 아닌건 아닌거고 힘들고 짜증나는 감정을 꾹꾹 눌러봤자 결국 터지면 오히려 더 심하게 터져서 안좋더라고요. 차라리 그냥 말하고 접는게 나아요...

24오래 전

자나보다 하고 니 할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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