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문제, 어찌해야하나요?

2018.01.22
조회287

저의문제는 아니고 친정부모님댁 문제입니다.
저도 층간소음으로 결혼하고 난후 두번째집으로 이사온상황인데, 친정집은 지은지 20년가까이되가는아파트라 윗집 아랫집 가릴거없이 소음이 심한집이에요.
저도 옮긴 두번째집마저 윗집에 애가 있어 소음이 있는건 똑같네요. 조금 개선됬다 정도.. 최소한 어른들 발망치 소리는 안들리지만 애들 보행기 끄는소리 뭐 등등..
저희처럼 직장인 부부가있는집이면 좋겠지만 대체적으로 이웃복이없네요

어쨌든...문제는 위아래집 둘다 소음이심합니다.
아랫집은 우퍼스피커로 영화를 보는지 저희가 주말에가서 자고오는경우가많은데 매번 바닥에서 쾅쾅 액션영화를보는지 땅으로울리는소리가 난리도아닙니다
심지어 윗집은 아들새끼가ㅡㅡ 3명이나 된다는데
제가 결혼하기전엔 딸아이 한명 키우던 집이거든요.
그집이 이사가고 ...
그래서그런건지 진짜 우다다다 남자 발망치 소리까지...
진짜 전쟁터같습니다
한번은 진짜 12시 넘어서까지 난리길래 올라가서들어봤더니 안에서 아빠놈이랑 아들새끼들이랑
총싸움하고 칼싸움하고 이얍 얍얍 난리길래
초인종눌렀더니 아들애들은 망토에 칼 들고 난리도아니고 심지어 소음매트하나 안깔고살더라구요. 기가차서
시간이늦었는데 좀 조용히해주시라 했더니 예. 하고들어가더라구요. 생각보다 순순히 응하길래 아무리생각해도 새벽이다되가는시간까지 애들이랑 뛰어논다는거 자체가 개념이없는건데 한마디더 쏘아붙이지도못하고내려왔어요. 문제는 강하게나가고싶어도 부모님이 원치를않습니다
아래윗집 다 젊은부부고 괜히얼굴붉히면 살기 불편하다구요. 요즘 층간소음으로 칼부림나고 난린 세상인데 괜히무섭다구요. 그냥 참아요.
부모님이 9-10시면 주무셔서 매번 자다깨고 반복이고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차마 싫은소리못하고 참으시네요.
심지어옆집은 세번이나 넘게바뀌었고 매번
층간소음. 옆집아저씨가 술드시고 윗집에 올라가
못살겠다고 죽겠다고 싸우고 이사간거보면
우리집만의문제는 아닌거같더라구요.
부모님께 이사를 권유해봐도 남이살던집가서 살면
어차피 아파트는 어디가나 소음있는거 똑같은데
무슨소용이냐 하시네요..

친정집에가는거 조차 스트레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도결혼해서 윗집 발망치 소리땜에 속울렁증상 두통
난리도아니였어서 그 고통을 잘 알거든요..
이런경우엔 이사밖엔 답이없을까요?
제가 매번 친정집가서 들여다볼수도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