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반 됬구 아직 아이는 없어요. 보통 남자들 결혼하면 효자된다는 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지금 신랑이 딱 그 꼴이네요. 올해 9월이면 저희 결혼 2주년이에요 작년 결혼기념일에는 서로 너무 바빠서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못갔구요 올해 9월에 몰디브 가기로했어요 남편이랑 대화하다 여행 얘기가 나왔는데 남편이 자기 부모님도 같이 모시고 가자는 거에요 제가 어이가없어서 우리 첫 결혼기념여행인데 부모님 모시고 가는건 좀 그렇다 모시고 간다해도 편하게 여행못할거같다 라고 좋게 얘기했어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 중국 가보고 싶어하시는거같은데 날씨 좀 따뜻해지면 두분 중국보내드리자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하는얘기가 `넌 왜 우리 부모님이랑 하는건 뭐든 싫다고그러냐 난 같이가면 더 좋을꺼같다 내가 너네 부모님 모시고가자고 했으면 니가 이랬겠냐,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시부모님모시고 갈 바에는 그냥 안가고싶다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으면 너 혼자 모시고 가라 얘기했더니 되려 화내면서 니가 이렇게 이기적인애인줄은 몰랐다 이러는거에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거지 모르겠네요 첫 결혼기념여행이 라 남편이랑 둘이서만 푹 쉬다오고싶은 제가 이기적인 건가 요?? 어떤 며느리가 시부모님모시고 여행가자고하면 좋아할까싶네요... 그리고 결혼하기전부터 난 애는 바로 가질생각없고 일도 좀 더 하고싶으니까 최소 2년정도는 신혼즐기자고 몇번이 나 남편한테 얘기했어요 남편도 자기도 바로 가지는것 보단 자기도 그게 더 좋을거같다고 얘기하길래 그렇게 약속했 어요. 절대 제가 일방적으로 강요한거 아니에요 결혼하고 6개월뒤부터 시댁갈때마다 어머님이 너네는 아직 소식없냐 계속 물으시길래 저희 당장은 계획없어요라고 딱 짤라말했더니 어머님은 빨리 손주봤으면 좋겠다 하시길래 저희도 다 계획이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라고 얘기했 어요. 물론 어머님 입장에서는 빨리 손주보고싶으신거 이해해요 남편나이도 그리 적은나이가 아니니까요. 남편이 며칠전에 혼자 시댁에 다녀오더니 집에와서 저한테 할얘기가 있다길래 들어보니 우리도 빨리 아기가지면 안 되냐고 그러는거에요 당황해서 왜그러냐 물었더니 엄마가 빨리 아기 가지라고 해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제가 2세계획은 부부끼리 상의하는거지 시댁에서 관여하는건 아니지않냐 이미 그부분은 결혼전에 상의해 서 약속하지않았냐 했더니 어차피 낳을꺼 좀 빨리 낳으면 안되냐 그리고 넌 우리 엄마가 얘기하는건 다 싫다고하더라 그럴꺼면 나랑 왜 결혼했냐 이 지랄 하길래 그냥 더이상 대화하기싫어서 나와버렸어요 이 일 뿐만아니라 훨씬 더 많아요 결혼전에는 안그러더니 결혼하고나서 부터 말끝마다 우리엄마가 우리엄마가 하는데 진짜 미쳐버리겠네요 그렇게 지 엄마말 잘들을꺼면 엄마랑만 평생살지 결혼은 왜 했나모르겠네요 남편말로는 여자는 결혼했으면 시댁 말 잘들어야되는거 아니냐고 이지랄 하는데 무슨 지금이 조선 시대인가요?? 진짜 요즘 말할때마다 정이 확 떨어지네요 ㅡㅡ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런가요.. 21188
갑자기 효자가 된 남편 어찌할까요?
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반 됬구 아직
아이는 없어요. 보통 남자들 결혼하면 효자된다는 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지금 신랑이 딱 그 꼴이네요.
올해 9월이면 저희 결혼 2주년이에요 작년 결혼기념일에는
서로 너무 바빠서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못갔구요
올해 9월에 몰디브 가기로했어요 남편이랑 대화하다 여행
얘기가 나왔는데 남편이 자기 부모님도 같이 모시고 가자는
거에요 제가 어이가없어서 우리 첫 결혼기념여행인데
부모님 모시고 가는건 좀 그렇다 모시고 간다해도 편하게
여행못할거같다 라고 좋게 얘기했어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
중국 가보고 싶어하시는거같은데 날씨 좀 따뜻해지면 두분
중국보내드리자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하는얘기가 `넌 왜 우리 부모님이랑 하는건 뭐든
싫다고그러냐 난 같이가면 더 좋을꺼같다 내가 너네 부모님
모시고가자고 했으면 니가 이랬겠냐,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시부모님모시고 갈 바에는 그냥 안가고싶다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으면 너 혼자 모시고 가라 얘기했더니 되려 화내면서
니가 이렇게 이기적인애인줄은 몰랐다 이러는거에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거지 모르겠네요 첫 결혼기념여행이
라 남편이랑 둘이서만 푹 쉬다오고싶은 제가 이기적인 건가
요?? 어떤 며느리가 시부모님모시고 여행가자고하면
좋아할까싶네요...
그리고 결혼하기전부터 난 애는 바로 가질생각없고 일도
좀 더 하고싶으니까 최소 2년정도는 신혼즐기자고 몇번이
나 남편한테 얘기했어요 남편도 자기도 바로 가지는것 보단
자기도 그게 더 좋을거같다고 얘기하길래 그렇게 약속했
어요. 절대 제가 일방적으로 강요한거 아니에요
결혼하고 6개월뒤부터 시댁갈때마다 어머님이 너네는 아직
소식없냐 계속 물으시길래 저희 당장은 계획없어요라고 딱
짤라말했더니 어머님은 빨리 손주봤으면 좋겠다 하시길래
저희도 다 계획이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라고 얘기했
어요. 물론 어머님 입장에서는 빨리 손주보고싶으신거
이해해요 남편나이도 그리 적은나이가 아니니까요.
남편이 며칠전에 혼자 시댁에 다녀오더니 집에와서 저한테
할얘기가 있다길래 들어보니 우리도 빨리 아기가지면 안
되냐고 그러는거에요 당황해서 왜그러냐 물었더니
엄마가 빨리 아기 가지라고 해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제가 2세계획은 부부끼리 상의하는거지 시댁에서
관여하는건 아니지않냐 이미 그부분은 결혼전에 상의해
서 약속하지않았냐 했더니 어차피 낳을꺼 좀 빨리 낳으면
안되냐 그리고 넌 우리 엄마가 얘기하는건 다 싫다고하더라
그럴꺼면 나랑 왜 결혼했냐 이 지랄 하길래 그냥 더이상
대화하기싫어서 나와버렸어요
이 일 뿐만아니라 훨씬 더 많아요
결혼전에는 안그러더니 결혼하고나서 부터 말끝마다
우리엄마가 우리엄마가 하는데 진짜 미쳐버리겠네요
그렇게 지 엄마말 잘들을꺼면 엄마랑만 평생살지 결혼은 왜
했나모르겠네요 남편말로는 여자는 결혼했으면 시댁 말
잘들어야되는거 아니냐고 이지랄 하는데 무슨 지금이 조선
시대인가요?? 진짜 요즘 말할때마다 정이 확 떨어지네요
ㅡㅡ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