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된 친구랑 사귀고 지금은

다버려버려버려2018.01.22
조회197

이런거 처음 써보는데.. 써보고싶어서 ㅎ

ㅋㅋㅋㅋㅋㅋ

 

올해 25살 여자임

제목에 나온데로 8년된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인 애랑 사귄 이야기 하고싶어서

짜증도나고 답답도해서..

내 마음도 걔 마음도 사실 잘 모르겠음

 

처음부터 말하자면 고1,고2 때는 그~다지 친한편은 아니였고

고3때 같은 반 됐는데 그 때 엄청 친해져서 지금까지 잘 지내왔었음

둘 다 친한 남사친, 여사친들 있었는데 결국은 둘이서만 자주 보게됐던것 같다 나이먹고ㅋㅋ

나 지방사람인데 걔는 서울에서 일하고 있어

 

아, 그 전에 나 20살 끝무렵 부터 3년에서 4년가까이 만난 애 있는데 얘가 진짜

상상초월하는 갱생도 안되고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긴데 진짜 ㅋㅋ

ㅋㅋㅋㅋㅋ 얘 이야기들으면 진짜 판 난리날것같은데 우선 패쓰하고

걔랑 사귈 때 8년친구인애 커플이랑 더블데이트도 자주하고 엄청 친하게 지냈다

그리고 오래된애랑은 작년에 헤어졌었음

 

근데 내가 방학하면 서울에 자주 갔단말이야 서울에 언니가 있어서 놀러다니는데

아 그 8년된 친구 석이라고 부를게

그래서 서울 가면 석이랑 맨날 만나서 술 먹고 진짜 아침에 첫 차타고 헤어지고 그랬단말이야?

맹세코 단 한번도 같이 잔적 없고 터치자체가 아예없었음

그냥 만나면 반갑다고 욕하고 헤어질 때 또 만나자고 욕하는 사이였으니까 ㅋㅋㅋ

 

그러다가 17년 12월에 나 방학해서 또 서울에 갔단말이야

한 6일 있었는데 4일정도를 걔를 만났어 술마시려고 ㅋㅋㅋㅋ

내가 술을 엄청 좋아해ㅠ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둘째날부터 뭔가 이상하더라고 잘 모르겠는데 느낌이그러다가

헤어졌는데 한 세시쯤에 전화가 계속 오는거야 그래서 고민하다가

뭔가 이 전화를 받으면 지금 다시 만나게 될 것같고

그럼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생길것같더라고

 

그래서 진짜 절대 안받았따? 한 다섯통 오더니 카톡으로 집 도착하면 도착했다고

연락 남기고 자라고 와있었음

 

그래서 도착해서 도착했다고 보내고 낼 출근 잘하라고 보냈지

그리고 그 다음 날에 또 만났어 걔 퇴근하고 만나서 술 먹는데

내가 평소처럼 계속 욕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얘가 나보고 

 

너는 내가 그렇게 싫냐? 이러는데 나 뭐라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래 하면서 또 욕했어 그랬더니 그냥 아 됐다 하면서 말 흐지부지했다가

한참 있다가 갑자기 자긴 솔직히 나만 괜찮다면 만나고 싶다는거야 진짜 뜬금없이.

 

그래서 내가 너 미쳤냐고 취한거같다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너 내일 이거 이불 구멍 날 때까지 킥할 각이라고 그랬고든

그니까 그냥 웃더니 그래 됐다 못들은걸로 해라 그러길래 또 그냥 술마셨다?

 

근데 나 말이 너무 긴데?

이거 어떡해 ? 너무 길면 안읽어줄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나 요즘 최대 고민인데 ㅠㅠ

ㅠㅠㅠ

ㅠㅠ

ㅠㅠ들어줄싸람 댓글 남겨조 제발루 상담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