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화장품 쓴다고 시누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ㅎㅇㅎ2018.01.22
조회75,340

결혼한지 한달 된 28살여자에요 평소에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서 주로 백화점 브랜드를 주로 애용하는 편이에요

보통 내가 관심있는거는 조금 더 좋은거 찾아쓰는게 여자

잖아요 그래서 주로 백화점에서 구입하구있어요

며칠전 집들이에 시누가왔는데 안방 구경해도 되냐고 해서

구경하시라고했더니 그때 제 화장대를 봤겠죠

시누가 방구경하고 나오더니 올케는 화장품도 많고 비싼거

만 쓰네 이러길래 아 네 하고 그냥 넘겼어요

거기까지만해도 괜찮았어요 그러더니 잠깐 저를 부르더

라구요 뭐 할 얘기 있나보나 했죠 그랬더니

올케는 무슨 저리 비싼 화장품만 쓰냐 비싼거도 비싼거지만

화장품이 왜저리 많냐 나중에 올케 애기키운다고 일 그만

두면 올케 화장품값 댄다고 내 동생 허리휠꺼 뻔히 보인다

그러니까 화장품에 돈 좀 적당히 써라 내가 써보니까 비싼

거랑 싼거 별 차이없더라 이지랄 하길래 좀 기분 나쁜 표정

지었더니 넌 시누말이 우습냐라고 받아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 화장품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그것까지

형님이 왈가왈부 하는건 아닌거같다 이런거까지 형님이

시키는대로 해야하냐 내 돈벌어 내가 사는건데 뭐가 잘못됬

냐 하다 둘다 언성이 높아져서 한바탕했네요

저더러 싸가지 없다 시어머니한테도 그런식으로 할꺼냐

하며 나가더라구요

아니 제가 남편 월급으로 비싼 화장품 사서 쓰는것도 아니고

제가 일해서 번돈으로 사서 쓰는건데 왜 이런 황당한 일을

겪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시누말대로 나중에 제가 일그만두게되면 지금처럼 사모을

생각 전혀없어요 남편월급만으로는 생활하기도 빠듯할텐데

그정도로 생각 없지는 않아요

시누가 시어머니한테 얘기했는지 전화와서 본인이 미안하다

고..00이가 오지랖이 넓으니까 이해해달라 하시더라구요

생각할수록 화나가 미치겠어요

댓글 41

ㅇㄱㄷ오래 전

Best내가 글쓴이 스타일인데, 전남친이 자기 아는 형이랑 나랑 같이 만난 술자리에서 그걸로 핀잔을 줬음. "형, 얘는 한 달 화장품값만 몇 십 나가요" 내가 지보다 두 배 벌었으니 둘이 있을 땐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지 편이 있다 싶었는지 그 지랄. 삼십 대 초반에 집안 좋은 유부남이었던 그 형 왈, "자기 여자 화장품 좋은 거 쓰는 건 뭐라 할 게 아니다, 젊어서 투자한 얼굴 나이 먹어 빛 본다. 남자가 그거 해줄 능력도 없으면 안 되지" 그 얘기에 전남친은 꿀 먹은 벙어리 되고, 내 속이 다 시원했음. 님은 남편한테 얘기해서 시누이 단속해야 할 듯.

오래 전

Best시누... 자격지심 보이네요.

ㅇㅇ오래 전

Best거지라서 그래요 무시하세요

ㅇㅇㅇ오래 전

대놓고 주작

gk오래 전

부러워서 그런거같은데 ㅎㅎㅎㅎㅎㅎ

ㅋㅋ오래 전

어짜피 외벌이면 본인이 느끼고 알아서 잘 살텐데. . 시누가 심했네요

각자생각오래 전

시누이란 타이틀을 달면 없던 어깨뽕이 절로 생기는 모양.. 어디서 살림 지적질을.. 지가 화장품 하나라도 사주고 말하면 밉지나 않지.. 앞으로의 생활이 훤히 보입니다.. 당차게 할말 하고 사세요..

달빛에비친블루오래 전

왜 남의 집 놀러와서 남의 집 화장품가지고 지.랄을 쳐 싸하고 가는거지? 지.랄도 정성인건가??

0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무식한년이네..

ㅇㅇ오래 전

지는 능력없어서 저것들 못사니 분해서 그런거에요 미친개한테 물린셈치세요

ㅇㅇ오래 전

님 시누 자기도 쓰고싶은데 못 쓰니까 심술부리는듯해요.,ㄱㅋㅋㄱ 그냥 아 그런가요? 제가 써보니 어디꺼 좋아서 전파하고싶은 맘에 형님한테도 선물 드리려고 했었는데 형님은 별로시구나..네 알겠습니다. 헛돈 안 써야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래버리세요. 내돈 내가 쓰는데 지가 뭔데 이래라저래라...

ㅇㅇ오래 전

앞으로 선물할일 있으면 싸구려 사다줘요, 그럼 쓰니님은 비싼거 쓰고 자긴 싸구려 준다고 ㅂㄷㅂㄷ할텐데 재밌을듯ㅋㅋㅋㅋㅋㅋ 열폭하면 했던말 돌려줘요. 본인이 싼거나 비싼거나 비슷하다고 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 사드렸다고, 저는 싼거보다 비싼게 낫다고 느꼈는데 형님은 아니라고 하시길래요.. 비싸거 사드리면 사치라고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이렇게요. 선물굳이 줄일 없으면 굳이 이럴필요 없지만 선심 쓰는척 하면서 만원 정도로 엿맥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ㅎㅎ

김읍읍오래 전

삼성 손자가 람보르기니를 탄다고 누가 무시할까... 자기 분수에 안맞는 물건들은 가지고 있으니 무시당하는거지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ㅎㅇㅎ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