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상사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아가2018.01.23
조회274

저는 말하면 누구나 알법한

 

패션의류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지금 다니는 곳이 첫 직장은 아니고요

 

지금 이곳에서는 8개월 정도 있었네요

 

4개월 이후 조직개편이 되면서 지금의 악덕 상사를 만났습니다.

 

직급은 부장입니다. 자세히 쓰면 혹여.. 알게될까봐 디테일하게 쓰진 않겠습니다.

 

지금 쓰는 이유는 어디다 털어놀 곳도 없고 너무 화가나서 업무중에 쓰고 있는 겁니다..

 

이분은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계시는데 전 회사에서 뒷돈 챙기다가 쫒겨난걸로 알고있습니다.

 

늘 잘난 과거 회사이야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조직개편이 되고 난 후 각 팀원들에게 스왓분석, 내가 팀장이라면 이라는 개인 미션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 미션주기를 좋아하세요, 면접에 붙은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미션을 주기도 하면서요

 

줄여서 말하면 이분은 엄청난 꼰대입니다.

 

사건의 발달은 식당예약이였는데요.

 

연말이였는데  점심 시간 30분전에 문을 여는 곳에 예약을 시키더라고요

 

역시나 꽉차있어 예약은 안됐었죠, 그래서 다른 곳을 급하게 예약해드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분이 그래서 딴 곳 예약했나요? 라는 질문에 (단체방)

 

제가 아니요 지금 찾고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찾앗어야 됐는데 너무 급한나머지

 

대답을 못하고 찾았습니다.

 

두번째 역시 점심시간 30분 전에 문 여는 곳을 예약시켜서 이번에는 두곳 정도 후보를 찾아놓았습니다.

 

역시나 예약이 안되었고 후보중 다른곳도 예약이 안되어 나머지 후보인 곳에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근데 면담을 하자더니 엄청 짜증을 내더군요

 

다른사람들 시켰을때는 예약이 되는데 왜 내가하면 예약이 안되냐고하면서

 

그리고 자지가 가려는 식당쪽으로 해야지 왜 다른 방향으로 하냐,

 

그리고 번호는 왜 내 번호를 남기냐 (이부분은 부장의 일을 대신한거였기 때문에, 그리고 식사 몇분전이므로 변수 발생시 빠르게 대처해야돼서 제 번호를 남겼다가 다시 남긴거였는데

윗 상사의 번호를 남기는건 어쨋든 잘못인거는 압니다.. 근데 이분이 이렇게 화가난건

노쇼를 해서 식당쪽에 전화가 온것 같아요. 그 전화를 자기가 받아서 더 화가난거죠)

 

이날 부터 물류창고 가는걸 굳이 저를 보내고 (원래는 다른 동료가 배정 받았었고 , 저 대신 가주겠다는 동료가 있었는데 그것도 안된다 하심)

 

주말에 회사 애티튜드 책 3권을 읽고 독후감을 시킵니다.

 

3주째 하다가 팀장님이 말려서 멈췄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간단한 보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고 다시 보내라고 그래서 수신에 팀 단체메일로 쓰고보냈습니다.

 

(모든 메일은 팀원들과 공유합니다. 그래서 씨씨에 단체메일을 씁니다. 그런데 이 메일만  수신에 단체메일로 넣었습니다. 그냥 심리적으로 너무 싫어서 ..그랫던것 같네요 )

 

그래서 과제가 다시 생겼습니다.  주말에 서점가서 읽고 독후감을 써서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저를 부르네요

 

다른 사람들은 씨라고 부르면 저는 그냥 이.름.만 부르네요

 

000 일로 와바.

 

제가 보고드린 내용 어느 팀원들이 봐도 .. 팀장이 봐도 문제없었습니다.

 

그런데 트집을 잡네요. 쌩트집을요. 그리고 다시 주말과제를 해오랍니다.

 

제가 해온 주말과제도 맘에 안든다고 말합니다.

 

.. 그런데 이분 늘 회사 나가면 나는 그냥 옆집 아저씨다라고하시는데..

당당히 이건 내가 너한테 개인적으로 주는 과제라고 말합니다. 회사랑 연결짖지 말라고요

 

이걸 당당히 말하는것도 어이가없네요..

 

그런데 과제는 팀원들과 공유하는걸 싫어합니다. 개인적으로 준것이기에 .. 회사 업무가 아니잖아요?,,ㅎㅎ 늘 모든건 공유해야한다고 강조하시는 분이

 

이분 말대로 처세술에 관한 책들을 보니 이분은 권력형 폭력이더군요

 

그리고 매니저형 상사에 속해요 ㅎㅎ

 

인간적으로 존경할 부분이 1도 없습니다. 일적으로도 없습니다.

 

늘 회사에서 낮잠을 자고 신문을 읽습니다. 그러나 윗분에게는 잘합니다.

 

그게 실력인것같습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우를 받을 정도는 아니것 같습니다.

 

막내가 엉덩이 무거운거 싫어하시면서, 왜 막내라서 실수하는건 눈감아 주지 않나요

 

너무 답답하고 열받아서 여기다 글을 씁니다..

 

대기업 출신 상사들은 원래 이런가요? 다 자기한테 발발 기어야되고 긴장하고 있어야되고

 

자기가 하는말에 모든 예스를 해야되고 자기는 언제나 업무 외 미션을 줄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