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 말할곳도 없어 친구한테 말하기도 이제 염치없이 느껴져서 그냥 여기다가 끄적일게 뭐 그냥 끄적이는거라 편하게 반말할게
솔직히 뭐 자랑할만한 이야기도 아니고 좋은 이야기도 아닌데 나혼자 삭혀두려니까 그냥 미쳐서 죽어버릴거같아서.
일단 나는 18살 여자고 우울증 걸려서 정신과다니면서 약받고산다 좀 심한가봐 우울증때문에 불안장애 공황장애 정신분열증도 생겨서 약만 5~6개야 자랑은 아니고 그냥 내가 이정도로 미쳐있다고 알려주는거야
나는 가정사부터가 거지같아서 솔직히 여태껏 행복했던일 말해보라하면 말 못해 나한텐 행복했던 기억이 없거든. 나는 애초에 소심하고 내성적이였는데 내 스스로 약해보이고 우울해지는게싫어서 초6말부턴가 억지로 성격을 숨기고 덮었어 흔히 친구들중에 까불고 시끄러운애들 병신이라 부르잖아 내가 딱 그런 아이로 날 덮어버렸어근데 천성은 여전히 소심하고 상처 잘받는 사람인지라 앞에서는 헬렐레거리면서 나대다가 뒤에가서 머리 뜯어가면서 울어. 그렇게 3년을 참다가 작년에 터져버린거야 내가 내 감정을 컨트롤 못할정도가 된거지 한 번 우울해지면 끝을 봐야되겠더라고 매번 손목그어대고 습관처럼 숨참고 목조르고 육교도 하루에 몇십번씩 올라가서 뛰어내리려해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기도 해 그냥 이대로 죽어도 후회는 없을거같아서. 그렇게 못죽어서 사는 감정으로 살아가다가 어쩌다 학교 상담쌤한테 그걸 말했더니 무슨 검사지 주시더라 솔직히 학교에서 막 그런거하면 나 다 구라로 행복하다하는데 걍 그땐 솔직하게 했다 그랬더니 뭔 수치가 많이 높다고 정신건강증진센테? 거기로 보내셨어 가서 어떤 쌤이랑 상담하고 정신과 의사쌤하고도 상담했는데 입원권유하더라 싫다하니까 그럼 약이라도 먹어야된다고 하길래 그뒤로 정신과다니면서 약받아와 아 근데 약 안먹음ㅋㅋ 먹으면 ㄹㅇ 나까지 스스로 정신병자 취급하는거같아서.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혼자 울다가 칼을 들었다 쿵쿵거렸다 난리친다 예전에는 우울하면 슬펐는데 요즘에 화나더라 그중에서도 나한테 제일 많이 화나서 스스로 괴롭힌다 괴로운데 그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미쳐돌아버릴거같거든. 친구들한테 의지하고싶은데 괜히 나 질려하고 싫어하면 어카나싶어서 무서워서 연락도 잘못한다 하고싶은 것들도 사람이 싫고 무서워져서 못해 걍 진짜 뭣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아 진짜 외롭거든 막 남친을 바라고 그런 외로움이 아니라 그냥 힘들때 안아주고 옆에 계속 있어주는 사람이 필요해서. 아 모르겠다
그냥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싶은데 이렇게라도 풀어놓고싶어서 여기다 쓴다 그냥 미친년이 쓴 글이구나하고 넘겨줘 나도 어디다가 나 이렇게 힘들다 좀 알아주라하면서 하소연하고싶었어 암튼 밤에 이런 뒤숭숭한 글써서 미안하고 너네는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 내가 이 모양이라 진짜 다른 사람들은 행복했음 좋겠다
허언증까지 걸린 미친년이라고 욕할수도 있을거같아서 약처방받은 사진도 올릴게
+방금 정신과다녀와서 집에서 댓글들 보면서 울고있는데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옆에있었으면 하는 친구는 연락도 잘안되고 그러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받으니 뭔가 묘하네요 사실 아직도 죽으려고 애쓰면서 사는지라 하루아침에 나아지진않겠지만 약도 천천히 조금씩 먹어볼게요 다들 감사해요
우울증은 무서운거다
그냥 어디 말할곳도 없어 친구한테 말하기도 이제 염치없이 느껴져서 그냥 여기다가 끄적일게 뭐 그냥 끄적이는거라 편하게 반말할게
솔직히 뭐 자랑할만한 이야기도 아니고 좋은 이야기도 아닌데 나혼자 삭혀두려니까 그냥 미쳐서 죽어버릴거같아서.
일단 나는 18살 여자고 우울증 걸려서 정신과다니면서 약받고산다 좀 심한가봐 우울증때문에 불안장애 공황장애 정신분열증도 생겨서 약만 5~6개야 자랑은 아니고 그냥 내가 이정도로 미쳐있다고 알려주는거야
나는 가정사부터가 거지같아서 솔직히 여태껏 행복했던일 말해보라하면 말 못해 나한텐 행복했던 기억이 없거든. 나는 애초에 소심하고 내성적이였는데 내 스스로 약해보이고 우울해지는게싫어서 초6말부턴가 억지로 성격을 숨기고 덮었어 흔히 친구들중에 까불고 시끄러운애들 병신이라 부르잖아 내가 딱 그런 아이로 날 덮어버렸어근데 천성은 여전히 소심하고 상처 잘받는 사람인지라 앞에서는 헬렐레거리면서 나대다가 뒤에가서 머리 뜯어가면서 울어. 그렇게 3년을 참다가 작년에 터져버린거야 내가 내 감정을 컨트롤 못할정도가 된거지 한 번 우울해지면 끝을 봐야되겠더라고 매번 손목그어대고 습관처럼 숨참고 목조르고 육교도 하루에 몇십번씩 올라가서 뛰어내리려해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기도 해 그냥 이대로 죽어도 후회는 없을거같아서. 그렇게 못죽어서 사는 감정으로 살아가다가 어쩌다 학교 상담쌤한테 그걸 말했더니 무슨 검사지 주시더라 솔직히 학교에서 막 그런거하면 나 다 구라로 행복하다하는데 걍 그땐 솔직하게 했다 그랬더니 뭔 수치가 많이 높다고 정신건강증진센테? 거기로 보내셨어 가서 어떤 쌤이랑 상담하고 정신과 의사쌤하고도 상담했는데 입원권유하더라 싫다하니까 그럼 약이라도 먹어야된다고 하길래 그뒤로 정신과다니면서 약받아와 아 근데 약 안먹음ㅋㅋ 먹으면 ㄹㅇ 나까지 스스로 정신병자 취급하는거같아서.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혼자 울다가 칼을 들었다 쿵쿵거렸다 난리친다 예전에는 우울하면 슬펐는데 요즘에 화나더라 그중에서도 나한테 제일 많이 화나서 스스로 괴롭힌다 괴로운데 그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미쳐돌아버릴거같거든. 친구들한테 의지하고싶은데 괜히 나 질려하고 싫어하면 어카나싶어서 무서워서 연락도 잘못한다 하고싶은 것들도 사람이 싫고 무서워져서 못해 걍 진짜 뭣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아 진짜 외롭거든 막 남친을 바라고 그런 외로움이 아니라 그냥 힘들때 안아주고 옆에 계속 있어주는 사람이 필요해서. 아 모르겠다
그냥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싶은데 이렇게라도 풀어놓고싶어서 여기다 쓴다 그냥 미친년이 쓴 글이구나하고 넘겨줘 나도 어디다가 나 이렇게 힘들다 좀 알아주라하면서 하소연하고싶었어 암튼 밤에 이런 뒤숭숭한 글써서 미안하고 너네는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 내가 이 모양이라 진짜 다른 사람들은 행복했음 좋겠다
허언증까지 걸린 미친년이라고 욕할수도 있을거같아서 약처방받은 사진도 올릴게
+방금 정신과다녀와서 집에서 댓글들 보면서 울고있는데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옆에있었으면 하는 친구는 연락도 잘안되고 그러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받으니 뭔가 묘하네요 사실 아직도 죽으려고 애쓰면서 사는지라 하루아침에 나아지진않겠지만 약도 천천히 조금씩 먹어볼게요 다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