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10개월 즈음 된 듯 하다. ㅎㅎ음.. 나는 뭐.. 그럭저럭 잘 지내.. 나의 과거 추억등을 회상할때면.. 아직도 당연하다는듯이 너의 얘기가 나오곤 하지만이제 그리 가슴 아프지만은 않다. 역시나 조금씩 무뎌지긴하네.. 그럼에도 텀이 길어지긴하지만.. 아주 가끔씩.. 너무 아프다. 그리고 사실 며칠전 부터도.. 네 생각만 나고 너무 힘들었어.. 작년 7월12일에 너에게 걸려온 마지막 전화통화 이후로도 반년이 지났네.. 집이 너무 가까워서.. 뭐만 하려고 해도 송내역을 지나야하고..그러려면 항상 네가 살던 집을 지나야하고..그때만 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네가 살던곳에 불이 켜있는지 안켜있는지가 그리 중요한문제도 아닌데.. 항상 지켜보게되더라.. 그렇다고 너의 집앞이나 건물앞에 들어간적은 맹세코 없었어..네가 원했으니까.. 혹시라도 집앞에 오는일 마주치는일 없길 바랬으니.. 미련한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한것이지만, 나에겐 그마저도 노력이었어.. 아 너희 오빠 결혼식 한거 카톡 프사로나마 봤어.. 마음속으로나마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 살기를 빌었다. 너희 오빠랑 아직 카톡 친구 맺어있거든 ㅎㅎ; 물론 그렇다고 축하한다 연락을 할수는 없으니까.. 구경만 한거야^^ 웨딩사진 몇장과 어머님 사진 있던데, y씨 이쁘게 잘나왔던데, 어머님도 그렇고 너희 오빠부부 사진도 행복해보이고 잘 어울려보이더라.. 넌 아마도 오빠 결혼식날 울었겠지? 눈물이 참 많았잖아..안봐도 직접 보는것처럼 떠오르던데.. 어떤 타이밍에 울었을지 ^^ 나한테 마지막으로 전화줬을땐 나 이후의 새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했었는데..지금은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있는거지? 나도 너의 통찰력과 안목을 믿긴 하지만, 항상 자만해선 안돼! 늘 조심스럽게 확인해보고 ... 또 잔소리다.. 네가 즐겨보고, 늘 사연마다 의견을 나누던 네이트판을...한동안 안봤었는데.... 작년 11월쯤부터인가.. 다시 보기시작했어...그냥 그렇게라도.. 멀리서 너도 나와 같은 사연을 보고, 비슷한것을 느끼고,울고, 웃고, 화내곤 하겠지? 하며... 그동안 정말 카톡이나 연락.. 해보고 싶었지만, 널 잊거나, 내 상처때문에, 네가 미워서가 아니라아직도 내 감정은 네가 많이 좋으니까.. 아끼니까..연락 할 수가 없더라.. 내 주변 친척친구 s가 얼마전에 묻더라고, 혹시나 j에게 연락와서 다시 만나자면 만날거냐고..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나에게 돌아온다면, 그때 내 옆에 누군가 없다면, 다시 만날거라고 대답했다. 네가 나에게 얼마나 상처를 줬자나, 너 때문에 힘들었자나, 누가 잘못했자나 그런것을 따지기엔내가 아직도 널 너무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거야.. 그래서 너와 사귈때하고 마찬가지로, 어떤 자존심같은것도 필요없고, 그냥 돌아와만 준다면난 아무것도 따지고 묻지않고 받아줄것이라고 대답했다.. (네 생각은 고려하지 않은 둘만의 대화였으니까 이해해줘;;; ㅎㅎ) 하지만.. 난 너에게 어떤 연락도 제안도 하지않을거야.. 적어도 아직까진 그렇게 마음먹고노력하고 있어.. 물론 쉽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좋아해보려 노력도 하고있고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음... 비겁한지도 모르겠지만... 이별을 당한 내가 선택하고 제안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아.결정권은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너에게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사실 잘 지내고 있다면, 정말 좋은사람 만나고 있을지도 모를 너에게조금이라도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거든... 사실 양심상 좀 찔리는것도 있고, 내가 그랬자나 연애중에 전 남친이나 다른 남자들한테연락오는거, 그 남자들에 대해서 비난하기도 했었고, 내가 그렇게 말해놓고,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것도 ㅎㅎ;; 뭐 사실 어떤 비난이나 자존심? 또는 원칙? 그런건 상관없긴해.. 아니.. 생각해보면 다 핑계인것 같아..그냥 내가 너에게 아직 떳떳하지 못하니까...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네가 말했던 트라우마나 상처가 금전적인 부분이 컸다면,최소 외제차보유한? 또는 진짜 여유있는 사람 만나고 싶다 했던거, 정말 하나도 섭섭하지않아. 넌 당연히 매력있고, 충분히 그런 사람에게도 사랑받을 자격있고, 사랑스러운 여자니까.그냥.. 근데 그런말 듣고 나니까.. 나 역시 너를 더 붙잡을수가 없게 됬어..특별히 잘난거 없어도, 자존감 높고 나 잘난맛에 살아왔긴한데 ㅎㅎ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대로 잘 살기를 바래줘야지.. ㅎㅎ 아 오늘에서야 이 글을 쓰는 이유는...오늘 우연히 네가 살던곳에 지나가다 불이 켜있는것을 봤는데, 네가 말했었던대로작년말이나 올해초에 이사간다했잖아.. 창가쪽에 정리함 쌓아놓은거? 그거 사라진거보니까.. 이사갔구나 싶더라고..뭔가.. 그냥.. 조금은 후련하기도 하고..이젠 지나갈때마다 네가살던곳을 보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덜 아프려나 싶고.. 그랬어.. 그래서 생각이 또 났고..뭔가 말을 하고싶었어.. 직접적으로 너에게 전해질 수는 없겠지만..이렇게나마 여기에 글을 쓰는것 만으로도 만족해.. 마지막에 헤어질때.. 마니 사랑해주고 잘해줘서 고마웠다는 너의 말한마디가나에겐 자존심이고, 자부심이고, 훈장같은게 되어버렸어.. 진심은 아니었을수도 있었겠지만.. 너의 그 한마디 마음에 품고, 위안을 삼으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j야 사랑스럽고, 세상에 제일 예쁜 j야..가끔이나마 꿈에 나타나 모습보여줘서 고맙고, 평생에 잊지못할 찐한 사랑 할수있게해줘서 고마웠어.. 아직도 널 그리워하고 추억속에서 살아가지만, 아주 못견딜정도로 힘들지만은 않아나도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날거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사람만나... 네 말처럼 조건 좋은사람중에도널 정말 아끼고 공주처럼 귀하게 여기고 꾸준히 오랫동안 잘해줄사람 분명히 있어.. 항상 그러리라 믿고, 우울증이나 눈물흘리는일 이제 최소한으로 줄어들길 바래.. 오빠가 항상 뒤에서 기도하고 응원하는거 알지? 이사 간 곳에서도 좋은친구들 사귀고, 아 취미로 연극 단역? 그런거 한다고 했었잖아나중에 초대한다고 ㅎㅎ..; 뭐 초대까지 바라는건 아니니까.. 더욱 더 멋진 너의 활동 기대할게..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도 또 이렇게나마 소식 전할께..잘 살아~!!!!! 내 인생 제일 사랑했던.. j에게 592
그리운 J에게...
잘 지내지?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10개월 즈음 된 듯 하다. ㅎㅎ
음.. 나는 뭐.. 그럭저럭 잘 지내..
나의 과거 추억등을 회상할때면.. 아직도 당연하다는듯이 너의 얘기가 나오곤 하지만
이제 그리 가슴 아프지만은 않다.
역시나 조금씩 무뎌지긴하네..
그럼에도 텀이 길어지긴하지만.. 아주 가끔씩.. 너무 아프다.
그리고 사실 며칠전 부터도.. 네 생각만 나고 너무 힘들었어..
작년 7월12일에 너에게 걸려온 마지막 전화통화 이후로도 반년이 지났네..
집이 너무 가까워서.. 뭐만 하려고 해도 송내역을 지나야하고..
그러려면 항상 네가 살던 집을 지나야하고..
그때만 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네가 살던곳에 불이 켜있는지 안켜있는지가 그리 중요한문제도 아닌데..
항상 지켜보게되더라..
그렇다고 너의 집앞이나 건물앞에 들어간적은 맹세코 없었어..
네가 원했으니까.. 혹시라도 집앞에 오는일 마주치는일 없길 바랬으니..
미련한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한것이지만, 나에겐 그마저도 노력이었어..
아 너희 오빠 결혼식 한거 카톡 프사로나마 봤어..
마음속으로나마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 살기를 빌었다.
너희 오빠랑 아직 카톡 친구 맺어있거든 ㅎㅎ;
물론 그렇다고 축하한다 연락을 할수는 없으니까.. 구경만 한거야^^
웨딩사진 몇장과 어머님 사진 있던데, y씨 이쁘게 잘나왔던데, 어머님도 그렇고
너희 오빠부부 사진도 행복해보이고 잘 어울려보이더라..
넌 아마도 오빠 결혼식날 울었겠지? 눈물이 참 많았잖아..
안봐도 직접 보는것처럼 떠오르던데.. 어떤 타이밍에 울었을지 ^^
나한테 마지막으로 전화줬을땐 나 이후의 새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있는거지?
나도 너의 통찰력과 안목을 믿긴 하지만, 항상 자만해선 안돼!
늘 조심스럽게 확인해보고 ... 또 잔소리다..
네가 즐겨보고, 늘 사연마다 의견을 나누던 네이트판을...
한동안 안봤었는데....
작년 11월쯤부터인가.. 다시 보기시작했어...
그냥 그렇게라도.. 멀리서 너도 나와 같은 사연을 보고, 비슷한것을 느끼고,
울고, 웃고, 화내곤 하겠지? 하며...
그동안 정말 카톡이나 연락.. 해보고 싶었지만, 널 잊거나, 내 상처때문에, 네가 미워서가 아니라
아직도 내 감정은 네가 많이 좋으니까.. 아끼니까..
연락 할 수가 없더라..
내 주변 친척친구 s가 얼마전에 묻더라고, 혹시나 j에게 연락와서 다시 만나자면 만날거냐고..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나에게 돌아온다면,
그때 내 옆에 누군가 없다면, 다시 만날거라고 대답했다.
네가 나에게 얼마나 상처를 줬자나, 너 때문에 힘들었자나, 누가 잘못했자나 그런것을 따지기엔
내가 아직도 널 너무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거야..
그래서 너와 사귈때하고 마찬가지로, 어떤 자존심같은것도 필요없고, 그냥 돌아와만 준다면
난 아무것도 따지고 묻지않고 받아줄것이라고 대답했다..
(네 생각은 고려하지 않은 둘만의 대화였으니까 이해해줘;;; ㅎㅎ)
하지만.. 난 너에게 어떤 연락도 제안도 하지않을거야.. 적어도 아직까진 그렇게 마음먹고
노력하고 있어.. 물론 쉽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좋아해보려 노력도 하고있고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음... 비겁한지도 모르겠지만...
이별을 당한 내가 선택하고 제안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아.
결정권은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너에게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사실 잘 지내고 있다면, 정말 좋은사람 만나고 있을지도 모를 너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거든...
사실 양심상 좀 찔리는것도 있고, 내가 그랬자나 연애중에 전 남친이나 다른 남자들한테
연락오는거, 그 남자들에 대해서 비난하기도 했었고,
내가 그렇게 말해놓고,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것도 ㅎㅎ;;
뭐 사실 어떤 비난이나 자존심? 또는 원칙? 그런건 상관없긴해..
아니.. 생각해보면 다 핑계인것 같아..
그냥 내가 너에게 아직 떳떳하지 못하니까...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네가 말했던 트라우마나 상처가 금전적인 부분이 컸다면,
최소 외제차보유한? 또는 진짜 여유있는 사람 만나고 싶다 했던거,
정말 하나도 섭섭하지않아.
넌 당연히 매력있고, 충분히 그런 사람에게도 사랑받을 자격있고, 사랑스러운 여자니까.
그냥.. 근데 그런말 듣고 나니까.. 나 역시 너를 더 붙잡을수가 없게 됬어..
특별히 잘난거 없어도, 자존감 높고 나 잘난맛에 살아왔긴한데 ㅎㅎ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대로 잘 살기를 바래줘야지.. ㅎㅎ
아 오늘에서야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우연히 네가 살던곳에 지나가다 불이 켜있는것을 봤는데, 네가 말했었던대로
작년말이나 올해초에 이사간다했잖아..
창가쪽에 정리함 쌓아놓은거? 그거 사라진거보니까.. 이사갔구나 싶더라고..
뭔가.. 그냥.. 조금은 후련하기도 하고..
이젠 지나갈때마다 네가살던곳을 보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덜 아프려나 싶고..
그랬어.. 그래서 생각이 또 났고..
뭔가 말을 하고싶었어..
직접적으로 너에게 전해질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나마 여기에 글을 쓰는것 만으로도 만족해..
마지막에 헤어질때.. 마니 사랑해주고 잘해줘서 고마웠다는 너의 말한마디가
나에겐 자존심이고, 자부심이고, 훈장같은게 되어버렸어..
진심은 아니었을수도 있었겠지만.. 너의 그 한마디 마음에 품고,
위안을 삼으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j야 사랑스럽고, 세상에 제일 예쁜 j야..
가끔이나마 꿈에 나타나 모습보여줘서 고맙고, 평생에 잊지못할 찐한 사랑 할수있게
해줘서 고마웠어..
아직도 널 그리워하고 추억속에서 살아가지만, 아주 못견딜정도로 힘들지만은 않아
나도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날거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사람만나... 네 말처럼 조건 좋은사람중에도
널 정말 아끼고 공주처럼 귀하게 여기고 꾸준히 오랫동안 잘해줄사람 분명히 있어..
항상 그러리라 믿고, 우울증이나 눈물흘리는일 이제 최소한으로 줄어들길 바래..
오빠가 항상 뒤에서 기도하고 응원하는거 알지?
이사 간 곳에서도 좋은친구들 사귀고, 아 취미로 연극 단역? 그런거 한다고 했었잖아
나중에 초대한다고 ㅎㅎ..;
뭐 초대까지 바라는건 아니니까.. 더욱 더 멋진 너의 활동 기대할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도 또 이렇게나마 소식 전할께..
잘 살아~!!!!!
내 인생 제일 사랑했던.. j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