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임신8개월 시할머니모시고살아요

첵스초콩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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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22살에 사고쳐서 지금23살 8개월 임산부예여! 남편이랑은동갑이랍니다~!


남편은 시할머니 손에 자라서 같이살고잇었어요.시댁에서도 시할머니랑 같이 살라하고 남편도 그러고싶다해서 살고있습니다.
시할머니는 치매끼가 조금잇으세요 햇던말을 10번정도 반복하시구 집에잇는음식 어디갓다주시고 음식어디다놧는지 모르시는 정도요!
그리고 여자는 남자한테 시집오면 일하러 시집온거라고 생각하시는분입니다.
너무 옛날사람이지요 남편도 인정하는부분이구요
할머니가 빨래도돌려주시고 해주세요 그래서 저는 속옷정도만 손빨래하구요 눈치보여서 제꺼는 나중에 모아놧다가 제가돌리던가 안내놓던가해요 수건이랑 양말 남편빨래가 거의대부분이죠. 청소는 저희방하고 옷방만해요 거실에서 생활하시는데 거실은 가끔합니다 할머니가 맨발로 밖에배란다갓다가 오시면 흙이랑 이런게 항상따라오고 음식부스레기도 흘리시고 집에서신는 슬리퍼 밖에신고갓다오시기도해서 매일은 안하고 가끔청소해요. 혼자 거동도 가능하시구 밥도 잘해드시구요. 저흰 집에서 밥을 잘안해먹어서 혼자 해드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아무것도 집안일 안한다고 생각하시는분입니다. 저희가먹은건 설거지다해놓구요 근데 할머니가 드신거 할머니가 설거지하고잇는데 왜 저보고 제가할게요 이소리한번안하냐고 뭐라하시고
시아버지가 식당을하시는데 남자는 자더라도 냅두고 여자는 일어나서 일찍씻고 식당나가시라는 분이세요.
저는 남편보고왓지 시할머니가 혼자 잘하시기때문에 시할머니랑 같이지내더라도 모신다는생각은 안가지고잇엇거든요.
근데이제 남편도 할머니 밥챙겨주라그러고 할머니도 니가나밥상차려준적 잇냐고뭐라하시더라구요 집에선먹을땐 항상할머니챙기고 같이먹엇거든요.
이제남편도 할머니가자꾸그러니까 저보고
너가 이집에서 하는게 뭐잇냐 할머니말이맞다 니가 할도리 안하고잇는거 맞지않느냐식으로
생각하고잇어요 사람들이 다 제가 잘못하고잇데요 시어머니도 술마시곤 전화와서 너네엄마소문이상하게내주냐 할머니도 너네엄마한테그렇게배워왓냐 제욕을 하시면되지 저희엄마욕을하세요.
남편은 지금 일을안하고잇어요 아버님 식당에서 일같이하다가 남편이랑 아버님이랑 트러블이생겨서 그냥지내고잇어요 저는 집에혼자잇기싫어서 남편나갈때 따라나가거든요.저희방청소다할거하고나가요
그러다보니까 항상 씻고만 나간다고 그렇게배워왓냐고 그러시구요 임신한상태에서 예민하고그래서 다듣기싫고 짜증나요 그래서 그런지 나가서살고싶다는생각이 너무들어요. 할머니가 살면 얼마나살겟냐고 다들 저보고 참으래요 이해하래요 다들 제가잘못한데요 그것도 다들 심하게뭐라하세요..내편이없어요..지금제가 정말잘못하고잇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