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자칭 경찰이라는새끼한테 오해받았다

ㅇㅇ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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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갔다가 생리통때문에 너무 아파서 일찍 나왔어.
그러다 길을 걷는데 계속 어지럽고 토할 것 같았거든?
그런데 어느순간 머리가 핑 돌더니 길바닥에 쓰러지고 거기에서 토했어

그리고 도저히 못 일어나겠어서 잠깐 누워있었는데
누가 오는거야
도와주려는건가 119라도 불러줄라나 이런 생각을 했지
20대 후반정도 남자였어
학생 괜찮아여? 일어나봐여 저 이상한사람 아니고~
자기기 마포구 뭔 경찰이래.

근데 이사람이 내가 토한걸 보고 내가 술마신 비행청소년이라고 단정짓고 취조하듯이 말을 하는거야..
진짜 vj특공대 연말 취객 데려가는 경찰아저씨들처럼
학생 일어나봐여 솔직히 말해봐 얼마나 마셨어요~
이렇게..

난 아니라고 진짜 안마셨다고 막 그러는데 그사람이 안믿어주는 말투로 대충대충 네~ 네~ 이러고 바래다줄게요 어쩌구 저쩌구 부모님 불러봐여 이러는거야

진짜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씨1발 생리통때문에 아파 죽겠는데 이러면서 엉엉엉 우니까 아 그럼 119 불러줄까여~ 이러고.. 너무 화나서 저 혼자 갈거니까 따라오지 말라고 함... 울면서 약국가서 약 사먹고 지금 집이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