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건 처음이라 예쁘게 봐줘!
난 평범한 여학생이야
내가 교회를 다니는데 이번에 수련회를 가서 어떤 오빠를 만났어 처음엔 별 관심 없었는데 먼저 말도 걸어주고 하면서 점점 친해지고 장난치는 사이가 되었어 근데 막 나랑 눈 마주치면 웃고 동생! 거리면서 거의 항상 붙어있었는데 어느 날 그 오빠가 나한테 힘들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했는데 처음에 망설이더니 내가 미안.. 이래서 왜 그러는지 말을 해주라고 했는데 둘이서만 해야 한다고 그래서 난 기다렸지 그다음 날 둘만 있는 시간이 있었어 그때 오빠가 자기 여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랑 같이 붙어 다니고 막 폰 번호 교환하고 그랬다는 거야 그래서 이제 걔 얼굴 봐도 웃음도 안 나오고 그런데 자기 앞에 예쁘고 착한 애가 나타났다고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까 자기가 힘들다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다독여주고 있었는데 그 예쁘고 착한 애가 나라는 거야 나도 그 오빠가 잘 해주고 웃어주고 하니까 호감이 갔었어 근데 이런 말을 하니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그 오빠 여친은 아직 이 상황을 모르고 그 오빠가 나한테 너 같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해서 난 헤어질 거라고 했지 근데 오빠는 못 헤어지겠다는 거야.. 내가 물어보니까 미안해서 그렇다고 해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갔지만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 그 오빠가 알바를 하는데 월요일은 쉰단 말이야 그래서 원래 월요일마다 자기 여친이랑 데이트 한다는데 여친한테 부득이하게 오늘 알바 한다고 거짓말을 치고 나랑 놀았어.. 나도 이러면 안 되는거 알아 그래서 믿는 사람들한텐 못 말하겠고 여기다가 끄적여봐 나한테 돌팔매질 해도 상관없어 그리고 나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그 여친도 그렇고 누구하나 잘 한 것 없는 것도 알아 여튼 그 오빠는 나랑 놀다가 나 집에 데려다주고 저녁쯤에 그 여친 만났는데 여친이 자기랑 헤어지면 죽을 거라고 해서 자기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그냥 냅두기로 했어 처음에는 알바 끝나면 나한테 먼저 전화 해주고 나 보려고 먼 곳에서
우리 동네로 찾아오고 나랑 헤어지고 그 언니한테 가고 계속 이렇게 하다가 그냥 내가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보냈어 "오빠 미안해 이 글을 보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 오빠를 잃고 싶지 않아서 오빠가 더 힘들어질까 봐... 근데 이젠 더 힘들어하기 전에 보내야 할 것 같아 미안해 나 너무 힘들어.. 난 평생 오빠랑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 힘들 것 같아 내가 기다릴 거라는 약속 못 지키는 건 미안해 근데 그때는 오빠가 그 언니랑 있을 때에 행복하지 않았을 때였으니까.. 지금은 아니잖아 오빠가 행복하니까... 처음엔 이해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 그냥 받아들이자고,, 오빠가 나한테 왜 내가 안 싫냐고 물어봤을 때 오빠를 놓치기 싫은 마음에 다 이해해서 괜찮다고 했지만 오빠를 미워했어 그 선택을 미워했어 그런데도 안 싫어했던 이유는 미워하는 마음 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컸으니까 그렇다고 오빠에 대한 마음이 식었거나 바뀐 게 아니라 오빠를 좋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만 알아줘.. 지금은 오빠가 나보다 그 언니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나도 이런 생각 안 하려고 하는데 오빠가 나 같은 애를 왜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그 언니는 예쁘고 오빠 행복하게 해주니까 계속 그 생각이 나는 것 같아 지금이라도 내가 더 상처받기 전에 난 잊고 그 언니한테 가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오빠한테 더 미련 남기 전에 그냥 가.. 지금 내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길 거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어 내가 무섭다고 할 때도 오빠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었지 계속 연락할 거라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근데 계속 이렇게 평생이고 그 언니한테 숨길 수 없는 거잖아.. 나중에 그 언니한테 들키기라도 한다면 그 언니도 상처받을 거고 오빠도 그 언니 다신 못 보게 될 수도 있고 나도.. 오빠 힘들게 해서 죄책감 느낄 것 같으니까 또 그 언니 만나러 갈 때마다 나랑 연락했던 것들 다 지운다는 게 견디기 힘들어 그러니까 내가 더 상처받기 전에 오빠가 더 상처받기 전에 그냥 미련 없이 가.. 지금 오빠가 내 옆에 없을 때 힘들겠지만 나중에 정말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그땐 진짜 내가 견딜 수 있을지 몰라서 지금 정리하는 게 맞는 거 같아 나를 위해서 오빠를 위해서 또 그 언니를 위해서 내가 먼저 놓아야 할 것 같아 이런 말만 해서 미안해.. 약속 못 지키는 것도 미안해.. 나 진짜 이기적이지 내가 결정한 거면서 힘들어 하기나 하고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미안해 정말로 나 잊고 그냥 원래 그 언니랑 지냈듯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지금 이 상황에도 이런 말을 하는 내가 싫어 다신 오빠에게 이런 일 생기지 않았으면 해 정말로 미안하고 오빠를 위해서 한 선택이야.. 지금 이해해 줄진 모르겠지만 나를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해.. 평생 못 잊을거야 오빤 정말로 예쁜 사람이야 속상할 테지만 이젠 내가 아닌 그 언니한테 기대야 해..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그랬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이 말 없던 걸로 해주면 안 되겠냐고 그래서 난 그냥 미안하다고 했지 이렇게 까지 말했는데 그 여친이랑 안 헤어진거면 나한테 마음이 없는 거야 아니면 진짜 둘 다 좋은거야 내가 호구인거지? 얘들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한다고 생각하고 제발 조언 부탁해 지금도 계속 연락와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어 그냥 잊기 힘들어도 잊는게 맞는 거 겠지? 너무 심하게 욕 하진 말아줘 나도 힘들었고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그래 진짜 자작아니고 도와줘
욕 먹을 거 알고 올려얘들아 내 얘기 들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조언 좀ㅠㅠ!
난 평범한 여학생이야
내가 교회를 다니는데 이번에 수련회를 가서 어떤 오빠를 만났어 처음엔 별 관심 없었는데 먼저 말도 걸어주고 하면서 점점 친해지고 장난치는 사이가 되었어 근데 막 나랑 눈 마주치면 웃고 동생! 거리면서 거의 항상 붙어있었는데 어느 날 그 오빠가 나한테 힘들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했는데 처음에 망설이더니 내가 미안.. 이래서 왜 그러는지 말을 해주라고 했는데 둘이서만 해야 한다고 그래서 난 기다렸지 그다음 날 둘만 있는 시간이 있었어 그때 오빠가 자기 여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랑 같이 붙어 다니고 막 폰 번호 교환하고 그랬다는 거야 그래서 이제 걔 얼굴 봐도 웃음도 안 나오고 그런데 자기 앞에 예쁘고 착한 애가 나타났다고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까 자기가 힘들다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다독여주고 있었는데 그 예쁘고 착한 애가 나라는 거야 나도 그 오빠가 잘 해주고 웃어주고 하니까 호감이 갔었어 근데 이런 말을 하니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그 오빠 여친은 아직 이 상황을 모르고 그 오빠가 나한테 너 같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해서 난 헤어질 거라고 했지 근데 오빠는 못 헤어지겠다는 거야.. 내가 물어보니까 미안해서 그렇다고 해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갔지만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 그 오빠가 알바를 하는데 월요일은 쉰단 말이야 그래서 원래 월요일마다 자기 여친이랑 데이트 한다는데 여친한테 부득이하게 오늘 알바 한다고 거짓말을 치고 나랑 놀았어.. 나도 이러면 안 되는거 알아 그래서 믿는 사람들한텐 못 말하겠고 여기다가 끄적여봐 나한테 돌팔매질 해도 상관없어 그리고 나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그 여친도 그렇고 누구하나 잘 한 것 없는 것도 알아 여튼 그 오빠는 나랑 놀다가 나 집에 데려다주고 저녁쯤에 그 여친 만났는데 여친이 자기랑 헤어지면 죽을 거라고 해서 자기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그냥 냅두기로 했어 처음에는 알바 끝나면 나한테 먼저 전화 해주고 나 보려고 먼 곳에서
우리 동네로 찾아오고 나랑 헤어지고 그 언니한테 가고 계속 이렇게 하다가 그냥 내가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보냈어 "오빠 미안해 이 글을 보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 오빠를 잃고 싶지 않아서 오빠가 더 힘들어질까 봐... 근데 이젠 더 힘들어하기 전에 보내야 할 것 같아 미안해 나 너무 힘들어.. 난 평생 오빠랑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 힘들 것 같아 내가 기다릴 거라는 약속 못 지키는 건 미안해 근데 그때는 오빠가 그 언니랑 있을 때에 행복하지 않았을 때였으니까.. 지금은 아니잖아 오빠가 행복하니까... 처음엔 이해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 그냥 받아들이자고,, 오빠가 나한테 왜 내가 안 싫냐고 물어봤을 때 오빠를 놓치기 싫은 마음에 다 이해해서 괜찮다고 했지만 오빠를 미워했어 그 선택을 미워했어 그런데도 안 싫어했던 이유는 미워하는 마음 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컸으니까 그렇다고 오빠에 대한 마음이 식었거나 바뀐 게 아니라 오빠를 좋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만 알아줘.. 지금은 오빠가 나보다 그 언니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나도 이런 생각 안 하려고 하는데 오빠가 나 같은 애를 왜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그 언니는 예쁘고 오빠 행복하게 해주니까 계속 그 생각이 나는 것 같아 지금이라도 내가 더 상처받기 전에 난 잊고 그 언니한테 가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오빠한테 더 미련 남기 전에 그냥 가.. 지금 내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길 거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어 내가 무섭다고 할 때도 오빠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었지 계속 연락할 거라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근데 계속 이렇게 평생이고 그 언니한테 숨길 수 없는 거잖아.. 나중에 그 언니한테 들키기라도 한다면 그 언니도 상처받을 거고 오빠도 그 언니 다신 못 보게 될 수도 있고 나도.. 오빠 힘들게 해서 죄책감 느낄 것 같으니까 또 그 언니 만나러 갈 때마다 나랑 연락했던 것들 다 지운다는 게 견디기 힘들어 그러니까 내가 더 상처받기 전에 오빠가 더 상처받기 전에 그냥 미련 없이 가.. 지금 오빠가 내 옆에 없을 때 힘들겠지만 나중에 정말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그땐 진짜 내가 견딜 수 있을지 몰라서 지금 정리하는 게 맞는 거 같아 나를 위해서 오빠를 위해서 또 그 언니를 위해서 내가 먼저 놓아야 할 것 같아 이런 말만 해서 미안해.. 약속 못 지키는 것도 미안해.. 나 진짜 이기적이지 내가 결정한 거면서 힘들어 하기나 하고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미안해 정말로 나 잊고 그냥 원래 그 언니랑 지냈듯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지금 이 상황에도 이런 말을 하는 내가 싫어 다신 오빠에게 이런 일 생기지 않았으면 해 정말로 미안하고 오빠를 위해서 한 선택이야.. 지금 이해해 줄진 모르겠지만 나를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해.. 평생 못 잊을거야 오빤 정말로 예쁜 사람이야 속상할 테지만 이젠 내가 아닌 그 언니한테 기대야 해..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그랬더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이 말 없던 걸로 해주면 안 되겠냐고 그래서 난 그냥 미안하다고 했지 이렇게 까지 말했는데 그 여친이랑 안 헤어진거면 나한테 마음이 없는 거야 아니면 진짜 둘 다 좋은거야 내가 호구인거지? 얘들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한다고 생각하고 제발 조언 부탁해 지금도 계속 연락와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어 그냥 잊기 힘들어도 잊는게 맞는 거 겠지? 너무 심하게 욕 하진 말아줘 나도 힘들었고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그래 진짜 자작아니고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