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합가 당연한건가요?

gt122018.01.26
조회149,651
추가)
이렇게 반응이 클지 몰랐네요;;;;
몇분 말씀만 들어도 큰힘이 됐었는데ㅠㅠ깜짝놀랐네요
아 그리고 남자분들은 댓글에 자꾸 돈돈거리시는데^^
저는 일하고 있었지만 남편은 결혼2년전쯤 취직해서 서로 모아둔 돈으로 택도 없고..
연애를 길게해서 더는 미룰수 없어 양가에서 똑같이 조금 손벌리고 나머지는 전부 대출받아서 같이 일해서 갚고 있습니다..

손벌려 돈받았으니까 모시고살라는 말도 모순인거같네요
그럼 돈안받았으면 모시고안살아도 된다는건가요?
돈없으면 부모도 아닌가요?
당연히 손벌린거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전 합가가 당연한가에대한게 궁금했던건데 자꾸 돈돈 거리시니까 황당하네요 빈손으로 시집갔으니 당연히 모시라뇨 전 빈손으로 시집가지않았고 비슷하게 돈합쳐서 결혼했습니다 왜자꾸 그런식으로 비꼬시는지 ..

전 혼자계시기때문에 아들이 나중에 모시고 사는게 당연한가에대한게 궁금한겁니다

충고도 감사하고 일단 남편하고 같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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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댓글같이보려구해요 조언좀부탁드릴께요..

결혼한지 2년차구요 맞벌이부부에요
아직 아이낳기는 빠듯해서 계획은 없어요

시어머님이 이혼후 혼자이신데 자꾸 아들한테 의지를하시는거 같아요..남편은 누나가있어요

얼마전 저는 일하는동안 남편휴일에 어머님댁에가서 저녁을 먹고오더니
"나중에 어머님이 편찮으시거나 병이드시면 모시고 살아야되는데 "어쩌고저쩌고..얘기를 하고왓더네요
정말 벙쪄서 왜이런얘기를 나랑 상의도없이하냐고하니 당연한거 아니냐며 못된사람취급하네요
그래서 누가먼저얘기꺼낸거냐 이얘기가 왜나온거냐고하니까 "나중일인데 뭐벌써부터이러냐고 나중에 아이낳고 아기도봐줄겸 같이 사는거지 !나중에 병나면 당연한거아니냐아들인데 " 이러네요
아들이면 다들 합가해서 살아야되나요?
저는 남편하고 살려고 결혼햇지 몇십년후라도 합가는 생각해본적없어요..저도 부모님한테는 귀한딸이자나요..
제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나요
저는 결혼전에 이런얘기 들어본적도없고 생각지도못햇던얘기라 화부터나네요..
전부터 자꾸 이런말 나올때마다 아이는 내가키울꺼고 우리엄마아파도 신랑 불편해하니까 난우리집안데려올꺼다 왜자꾸 의지하실려고하는지모르겟다고 얘기는햇는데 잠도안오고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제의견은 듣지도않아요..
보통 부모님들은 자식생각해서 불편해할까봐 의지않하실려고 하시지않나요..시댁갈때 이런 뉘앙스 얘기가나올때마다 웃으면서 넘겻는데 확실히해야할꺼같아서요..

제가 나쁜건가요..?눈물이나네요 못됫애된거같아서..

댓글 128

ㅇㅇ오래 전

Best아이 갖는걸 더더 늦추길 바래요. 애낳고 했는데 시어머니 들어오면 이혼하기도 힘들고 더 화날거에요. 시어머니가 애를 키워주면..화병 생겨요. 육아는 온전히 부모가 하는거지 .. 육아관도 다르고 한데.. 남편한테 얘기해줘요. 정 그리 본인엄마 가여우면 니가 가서 모시고 주말에만 집에오라고 주말부부 하자고. 아니 왜 본인 부모인데 아내보고 효도를 하라는건지..

ㅇㅇ오래 전

Best아들 부모는 노후에 합가가 당연한건가요? 아들들은 자기부모 모시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장인장모님 모실생각은 없잖아요. 딸도 자식인데 모시고싶지만 남편배려해서 말안하고 있는건데 뻔뻔스럽게 자기부모 모시는거 당연하다고? 세상에 당연한게 어디있나요?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가정을 이뤘으면 아내와 그런문제는 상의를 해야지 아들이니까 당연은 무슨..: 이미 시어머니랑은 다 이야기가 된거 아닐까요? 쐐기를 박으세요 이러다가 얼렁뚱땅 합가하겠네요 부탁도 아니고 저렇게 당연하다고 화내는거보니 진짜 밤맛이네요

ㅋㅋ오래 전

Best난 절대 못 모신다. 난 절대 한 집에서 못 산다고 못 박으세요. 부모님 나이드셔서 자식 손길 필요하시면 각자 부모님집 왔다갔다 하면서 모시자구요. 지금 주위만 둘러봐도 한 집에서 부모 모시는 집이 몇이나 있어요? 우리 윗 세대들도 대다수가 부모님 안 모시고 살고있습니다.

오래 전

장손에 맏이에 제남편이 막내인데 얼마나 차별을 당했는지 제가 살아보니 느껴지는게 홀시어머니는 첫째아들한테 모든걸 올인하시고는

꼰대오래 전

당연한 일도 아내가 싫다면 해서는 안됩니다.글고 아내의 하락이 필요합니다.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들이 시어머니늘 집으로 모셔와 부부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시어머니도 상처 받아요 실제로 아들 부부가 본인 문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집을 나와 버린 부모도 봤구요. 이런 집은 아들 며느리 시부모님. 서로에대한 상처가 깊더군요 .아들은 아들대로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불효했다는 죄책감 서운함 등등 .이혼을 하든. 않하든 평생 서로 마음속에 불길 하나를 만드는 겁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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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아니요. 설령 시부모한테 강남에 아파트 받았어도 합가가 당연한건 아닙니다. 솔까말 애도 없는데 강남 아파트에서 시모랑 사느니 이혼하고 월세 내면서 혼자 사는게 훨씬 삶의 질이 높을텐데 뭐 하러요

ㅋㅋ오래 전

아니 왜 그런 고정관념은 대체 ㅡㅡ 아니 모실순있어 당연히 내사람 부모님이니까 ㅡㅡ 근데왜 상의도 없이 지멋대로 생각하고 단결지어 ㅡㅡ 노이해

ㅋㅋ오래 전

친정 부모님도 같이 살거야 그때 니 부모님은 니가 모셔 난 내부모님 모실게

ㅋㅋ오래 전

나중에 모시고 살아야되는데 = 나중에 니가 수발 들어야되는데

ㅇㅇ오래 전

안 당연하죠. 미혼이고 남동생 있음. 남동생이 가끔 결혼하면 나중에 엄마 보시고 살고 싶다 하는데, 내가 말린다. 여친한테 그 얘기 해봐라. 대가리에 총맞은 애 아닌 이상 싫다 할거다.라고... 솔직히 동생이 그렇게까지 부모님 책임지고 싶어하는 건 이기적으로 말해서, 내 심적 부담이 적어지는 거니 나야 좋지만, 걔랑 결혼할 여자는 무슨 죄야. 그 생각으로 말린다. 내로남불 하지말고 여동생이나 딸이 그런 상황 됐다고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ㅋㅋ오래 전

진짜 어이가없네요^^...내부모님도 안모시고 사는 마당에 무슨;;;진짜 그렇게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으면 부모님이랑 평생 오순도순 같이 살지 결혼은 왜했대요?ㅠㅠ

오래 전

모신다는 말 웃김 아내는 밥,빨래,청소 배로 해야하고 내내 신경 곤두서야 하고 귀찮은건 아내한테 다 넘길거면서 어쩌다 처가댁 가는 것도 불편해서 안하려는 것들이 어디 합가를 쉽게 얘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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