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 놓으시고(이때부터 이미 싱크대 아래에 장판이 살짝 가라 앉아 있었음)
주인과 2015.12~2017.12월까지 2년 계약을 새로 하심.
역세권이라 집 위치도 좋고 바로 앞에 홈플러스도 있어서 좋았음. 주인이 착한분
이라고 아빠가 말씀하셔서 아, 좋은집에 잘 들어왔구나 싶었음.
근데 2달전에 이런 내 생각을 손바닥 뒤집듯 주인이 뚝배기를 까내림.
이제부턴 주인이라고 안하고 돌대가리라고 하겠음 ㅇㅇ 더 심하게 말하고 싶지만 자체 자제중.
계약이 끝나는 해인 2017년. 계약이 10개월 남은 상태에서 우리 가족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사를 하게 됐음. 그럼 남은 10개월은? 당연히 우리가 계약 상태이니까 다른 사람이 미리 들어 오기 전까지는 월세를 내야함 ㅇㅇ 당연함. 그래서 월세를 계약 만료인 12월까지 냈음.
근데 보증금을 안주는거임. 계약이 끝났는데? 이봐요? 돌대가리씨? 계약이 끝났는뎁쇼???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이유인 즉슨 장판이 가라 앉았으니 수리를 하라는 것임.
우리가 들어올때 찍어 두었던 싱크대 밑의 장판!
우리가 살 동안 싱크대 아래에 물이 누수 되고 있었음. 그게 한두방을 떨어지다 보니 장판이
더 가라앉은 거임. 우리는 그걸 몰랐음. 왜냐면 싱크대 안쪽 수납공간에 잡다한 냄비들이 켜켜히 쌓인 더 안쪽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고 있었기 때문.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게 아, 그럼 이걸 고치면 받을 수 있구나! 싶은데 그게 아님.
그런걸 빌미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임. 계약이 끝나면 무조건 보증금은 주게 되어있음.
나는 이것을 아빠께 말씀드리며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자고 함.
임차권등기명령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보증금을 못받고 있을때 법적으로 해결을 볼 수 있는 방법임. 조건만 다 충족한다면 무조건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음.
아빠는 좋게좋게 끝내고 싶다며 일단 어디까지를 보상해주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어서 법률사무소에 전화를 2~3군데 돌림.
소모품은 집주인이 사비 들여서 수리하는게 맞다고 함. 우리 집 같은 경우는 어떤 법률사무소는 물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일부러 고장낸것이 아니고 기기가 자체 파손시 꼭 물어줄 필요는 없다고 함) 어떤 법률사무소는 그래도 일부 책임이 있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물어주는게 맞다고 함.
그 뒤 부터 였음. 나의 부들부들과 아빠의 스트레스가 시작된 것이.
아빠는 최대한 좋게 끝내고 싶어서 합의하에 물어줄 수 있는데까지 물어주시려고 함.
씽크대를 고쳐드림. 몇 십만원 들어간걸로 암.
그리고 장판. 그거 그 부분만 새로 끼워 맞추려고 알아봤는데 10년 전거임. 재고가 이제 생산되지않음. 그럼어캄? 돌대가리는 무조건 똑같은 걸로 하라함. 무조건! 그거 아니면 안된다고 함! 말임 방구임?
이 말은 새로 하라는 거잖음 ㅋㅋㅋㅋㅋㅋ아빠랑 장판까시는 분이 머리 싸매고 생각해본게, 부엌과 거실은 합쳐져 있어서 넓이가 크니 새로 장판을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작은방에 장판이 부엌과 똑같으니 작은방에 있는 장판을 떼어서 부엌에 쓰고 작은방의 바닥을 새로 깔자고 함. 돌대가리한테 말했더니 절대 안된다함 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맘에 들게 하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전화 듣는데 진짜 빡쳤음.
결국 합의를 본게 어차피 원래 바닥은 조금 가라앉아 있었고 씽크대도 고쳐드렸고 100프로 우리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에 장판 하는건 반반씩 하자고 함. 그게 각자 40만원임. 심지어 돌대가리가 그거 갈라면 사람써야 되서 인권비 든다 또 뭐라뭐라 해가지고 아빠가 20만원 더 얹어 드림.
근데 이거 얘기 하는데 걸린 시간이 1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보증금이 필요함.
값아야 할 돈이 있기 때문에 얼른 받아야함. 아빠는 빨리 받고 끝내고 싶음. 근데 돌대가리가 계속 전화로 말바꾸면서 공사를 미루고미루게 됨. 그러다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흐름.
그러다 일주일쯤 전에 돌대가리가 전화와서 하는 말이 장판을 교체하려면 __받이를 뜯어야 된다함 그거 뜯으면 벽지도 손상이 간데.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아빠랑 통화한 전문가분은 __받이 안뜯어도 공사 할 수 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지값도 달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사할때뜯어진건지 전에 지인분이 갈때 뜯어진건지 모르겠지만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세군데에 벽지가 뜯어져 있었음.ㅠㅜㅠㅜㅠㅜ아빠가 찍으셨던 이사올 당시 사진은 핸드폰 바꾸면서 날아가 버림. 우리가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정도 미미한 벽지 상처는 집주인이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음 ㅠㅜㅠㅜ
아니 돌대가리가 해야함 ㅠㅜ 이유인 즉슨 이 돌대가리 10년간 벽지 한번도 안갈음.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곰팡이도 쓸어 있음ㅠㅜ. 그런 소모품은 집주인이 관리하고 지저분해 지면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음.
돌대가리왈 "이 집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다 깨끗히 써서 우리 딸 물려주려 했는데 어떻게 집을 이따위로 쓰냐!!!"
읭? 우리가 뭘했다고?? 집을 박살냈어. 아님 뭐 벽에 똥칠을 했어? 그리고 그렇게 소중히 쓰고 싶었으면 벽지라도 좀 갈지 그랬니...
하튼 아빠께서는 그간 좋은 정 생각해서 벽지 한 면인가? 두면 값에 더 얹어서 20을 더 드리기로 함. 싱크대 고친 비용 빼면 총 80만원임. (아, 근데 이때 벽지 일단 한거 보고 자기가 다시 결정한다고 함. 말임? 막걸리임? 맘에 안들면 다시 요구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빠께서는 이제 합의 다 봤으니 공사 들어가도 되냐고 빨리 끝내고 싶다. 했더니 돌대가리가 알았다 함. 주말에 하라고. 아빠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에 알았다고 하심.
근데 전화 끊은지 10분정도가 지났을까...돌맹이가 전화와서 말을 싹 바꿈. 벽지 한두면만 하면 이상할것 같으니 벽지는 내가 할테니까 장판을 너네가 해라.
아빠도 이순간 굉장히 화를 내심.
"지금 몇번을 말을 바꾸는 거냐. 이렇게 말바꾼지 1달 반이 지났다. 십분전에는 이렇게 하라고 해 놓고서는 바로 말을 바꾸냐.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편의 많이 봐드리지 않았냐. 같은 값이더라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이건 아니지 않냐. 말을 왜 계속바꾸냐."
이랬더니 돌대가리가
"내가 언제그랬느냐! 내가 언제 그렇게 한다고 했느냐 나는 기억이 없다!!!"
이렇게 나옴.
아빠핸드폰 통화 자동 녹음임...진심으로 들려주고 싶음..그녀의 돌대가리에...
아빠 화나셔서 그냥 법대로 처리 하자고 함.
돌대가리가 개지랄함. 멍멍.
여기서 누군가는 애초에 임차권명령신청을 하면 되지 않았느냐! 하는데 우리집 같은 경우는
전입신고를 해버렸기 때문에 우선변제권과 대항력을 상실한, 불완전한 상태가 되어버림 ㅠㅠ.
그래도 내가 이것저것 서류 알아보고 하던 다음날에
부동산 중계인이신지 누구신지...아빠와 그 돌대가리 사이에서 중계하시던 분이 전화옴.
다시 잘 말해보라고. 그래서 집주인과 다시 통화를 하게 됨.
결국, 80만원으로 죽이든떡이든 알아서 하라고 합의를 마치고 보증금에서 80만원 빼고 바로 보내달라함ㅋ. 돌대가리멍청이가 알았다고함.
반전은 뭔줄 암? 그돌대가리 엄청 부자임 ㅋㅋㅋㅋㅋㅋㅋ그 건물, 그 앞에 홈플러스 땅 다 자기거임. 그 외에 가지고 있는 땅이나 건물도 많은 걸로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진사람이 더 한다고 진짜 이렇게 구질구질할줄 몰랐음 ㅋㅋㅋㅋㅋ그거 가지고 대대손손 잘 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에 해외여행 간다던데 잘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만원 잘먹고 잘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부를 축적했나봐요. 진짜 너무 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당신을 보고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지는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딸은 부디 그런 건물주 안되길 빌게요. 지나가다 밟는 그 홈플땅, 빌딩 쳐다보고 욕지껄이 하는것 밖에 더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 앞으로 거기 살 세입자들이 참 불쌍해서라도 부동산에 글올라오면 댓글달려고요. 물론, 사실에 입각해서 ㅇㅇ. 다음생에는 거지로 태어나세요~.
여러분 저같은 일 당하지 않고싶다! 아니면 보증금을 확실히 받을 수 있는 뭔가를 하고싶다!
하시면 이렇게 하세요.
계약 만료 6~1개월전에 내용증명서를 작성하세요.
그리고 계약이 만료된 후에 보증금을 안준다. 하면 임차권등기명령서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중간에 이사를 했다 하더라도 전입신고를 하시면 안돼요. 지금 그 방이 내 소유라는 것을 입증해야 하니까요. 인차권등기명령서가 신청이 되었다면 그 이후 전입신고 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 일로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봤더니 집주인갑질에 당하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진짜 터무니 없을 정도의 이유로...요즘은 세입자를 위한 법도 마련되어 있다니까 기죽지 말로 법으로 대응하세요. (갑자기 음슴체가 사라짐..) 하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농~
집주인 갑질과 고구마 먹은 썰.
일단 나는 돈없고 직장없는 20대이므로 음슴체를 쓰겠음(해보고 싶었...)
이것은 3~4일전에 일어난 따끈따끈한 얘기임. 좀 길수도 있음.
이 길고 긴 이야기의 시작은 2015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가야함.
바야흐로 나의 가족은 지인분이 급하게 이사를 가게 되셔서 그 집에 들어가게 됨.
아빠는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 놓으시고(이때부터 이미 싱크대 아래에 장판이 살짝 가라 앉아 있었음)
주인과 2015.12~2017.12월까지 2년 계약을 새로 하심.
역세권이라 집 위치도 좋고 바로 앞에 홈플러스도 있어서 좋았음. 주인이 착한분
이라고 아빠가 말씀하셔서 아, 좋은집에 잘 들어왔구나 싶었음.
근데 2달전에 이런 내 생각을 손바닥 뒤집듯 주인이 뚝배기를 까내림.
이제부턴 주인이라고 안하고 돌대가리라고 하겠음 ㅇㅇ 더 심하게 말하고 싶지만 자체 자제중.
계약이 끝나는 해인 2017년. 계약이 10개월 남은 상태에서 우리 가족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사를 하게 됐음. 그럼 남은 10개월은? 당연히 우리가 계약 상태이니까 다른 사람이 미리 들어 오기 전까지는 월세를 내야함 ㅇㅇ 당연함. 그래서 월세를 계약 만료인 12월까지 냈음.
근데 보증금을 안주는거임. 계약이 끝났는데? 이봐요? 돌대가리씨? 계약이 끝났는뎁쇼???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이유인 즉슨 장판이 가라 앉았으니 수리를 하라는 것임.
우리가 들어올때 찍어 두었던 싱크대 밑의 장판!
우리가 살 동안 싱크대 아래에 물이 누수 되고 있었음. 그게 한두방을 떨어지다 보니 장판이
더 가라앉은 거임. 우리는 그걸 몰랐음. 왜냐면 싱크대 안쪽 수납공간에 잡다한 냄비들이 켜켜히 쌓인 더 안쪽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고 있었기 때문.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게 아, 그럼 이걸 고치면 받을 수 있구나! 싶은데 그게 아님.
그런걸 빌미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임. 계약이 끝나면 무조건 보증금은 주게 되어있음.
나는 이것을 아빠께 말씀드리며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자고 함.
임차권등기명령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보증금을 못받고 있을때 법적으로 해결을 볼 수 있는 방법임. 조건만 다 충족한다면 무조건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음.
아빠는 좋게좋게 끝내고 싶다며 일단 어디까지를 보상해주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어서 법률사무소에 전화를 2~3군데 돌림.
소모품은 집주인이 사비 들여서 수리하는게 맞다고 함. 우리 집 같은 경우는 어떤 법률사무소는 물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일부러 고장낸것이 아니고 기기가 자체 파손시 꼭 물어줄 필요는 없다고 함) 어떤 법률사무소는 그래도 일부 책임이 있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물어주는게 맞다고 함.
그 뒤 부터 였음. 나의 부들부들과 아빠의 스트레스가 시작된 것이.
아빠는 최대한 좋게 끝내고 싶어서 합의하에 물어줄 수 있는데까지 물어주시려고 함.
씽크대를 고쳐드림. 몇 십만원 들어간걸로 암.
그리고 장판. 그거 그 부분만 새로 끼워 맞추려고 알아봤는데 10년 전거임. 재고가 이제 생산되지않음. 그럼어캄? 돌대가리는 무조건 똑같은 걸로 하라함. 무조건! 그거 아니면 안된다고 함! 말임 방구임?
이 말은 새로 하라는 거잖음 ㅋㅋㅋㅋㅋㅋ아빠랑 장판까시는 분이 머리 싸매고 생각해본게, 부엌과 거실은 합쳐져 있어서 넓이가 크니 새로 장판을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작은방에 장판이 부엌과 똑같으니 작은방에 있는 장판을 떼어서 부엌에 쓰고 작은방의 바닥을 새로 깔자고 함. 돌대가리한테 말했더니 절대 안된다함 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맘에 들게 하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전화 듣는데 진짜 빡쳤음.
결국 합의를 본게 어차피 원래 바닥은 조금 가라앉아 있었고 씽크대도 고쳐드렸고 100프로 우리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에 장판 하는건 반반씩 하자고 함. 그게 각자 40만원임. 심지어 돌대가리가 그거 갈라면 사람써야 되서 인권비 든다 또 뭐라뭐라 해가지고 아빠가 20만원 더 얹어 드림.
근데 이거 얘기 하는데 걸린 시간이 1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보증금이 필요함.
값아야 할 돈이 있기 때문에 얼른 받아야함. 아빠는 빨리 받고 끝내고 싶음. 근데 돌대가리가 계속 전화로 말바꾸면서 공사를 미루고미루게 됨. 그러다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흐름.
그러다 일주일쯤 전에 돌대가리가 전화와서 하는 말이 장판을 교체하려면 __받이를 뜯어야 된다함 그거 뜯으면 벽지도 손상이 간데.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아빠랑 통화한 전문가분은 __받이 안뜯어도 공사 할 수 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지값도 달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사할때뜯어진건지 전에 지인분이 갈때 뜯어진건지 모르겠지만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세군데에 벽지가 뜯어져 있었음.ㅠㅜㅠㅜㅠㅜ아빠가 찍으셨던 이사올 당시 사진은 핸드폰 바꾸면서 날아가 버림. 우리가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정도 미미한 벽지 상처는 집주인이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음 ㅠㅜㅠㅜ
아니 돌대가리가 해야함 ㅠㅜ 이유인 즉슨 이 돌대가리 10년간 벽지 한번도 안갈음.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곰팡이도 쓸어 있음ㅠㅜ. 그런 소모품은 집주인이 관리하고 지저분해 지면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음.
돌대가리왈 "이 집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다 깨끗히 써서 우리 딸 물려주려 했는데 어떻게 집을 이따위로 쓰냐!!!"
읭? 우리가 뭘했다고?? 집을 박살냈어. 아님 뭐 벽에 똥칠을 했어? 그리고 그렇게 소중히 쓰고 싶었으면 벽지라도 좀 갈지 그랬니...
하튼 아빠께서는 그간 좋은 정 생각해서 벽지 한 면인가? 두면 값에 더 얹어서 20을 더 드리기로 함. 싱크대 고친 비용 빼면 총 80만원임. (아, 근데 이때 벽지 일단 한거 보고 자기가 다시 결정한다고 함. 말임? 막걸리임? 맘에 안들면 다시 요구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빠께서는 이제 합의 다 봤으니 공사 들어가도 되냐고 빨리 끝내고 싶다. 했더니 돌대가리가 알았다 함. 주말에 하라고. 아빠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에 알았다고 하심.
근데 전화 끊은지 10분정도가 지났을까...돌맹이가 전화와서 말을 싹 바꿈. 벽지 한두면만 하면 이상할것 같으니 벽지는 내가 할테니까 장판을 너네가 해라.
아빠도 이순간 굉장히 화를 내심.
"지금 몇번을 말을 바꾸는 거냐. 이렇게 말바꾼지 1달 반이 지났다. 십분전에는 이렇게 하라고 해 놓고서는 바로 말을 바꾸냐.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편의 많이 봐드리지 않았냐. 같은 값이더라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이건 아니지 않냐. 말을 왜 계속바꾸냐."
이랬더니 돌대가리가
"내가 언제그랬느냐! 내가 언제 그렇게 한다고 했느냐 나는 기억이 없다!!!"
이렇게 나옴.
아빠핸드폰 통화 자동 녹음임...진심으로 들려주고 싶음..그녀의 돌대가리에...
아빠 화나셔서 그냥 법대로 처리 하자고 함.
돌대가리가 개지랄함. 멍멍.
여기서 누군가는 애초에 임차권명령신청을 하면 되지 않았느냐! 하는데 우리집 같은 경우는
전입신고를 해버렸기 때문에 우선변제권과 대항력을 상실한, 불완전한 상태가 되어버림 ㅠㅠ.
그래도 내가 이것저것 서류 알아보고 하던 다음날에
부동산 중계인이신지 누구신지...아빠와 그 돌대가리 사이에서 중계하시던 분이 전화옴.
다시 잘 말해보라고. 그래서 집주인과 다시 통화를 하게 됨.
결국, 80만원으로 죽이든떡이든 알아서 하라고 합의를 마치고 보증금에서 80만원 빼고 바로 보내달라함ㅋ. 돌대가리멍청이가 알았다고함.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5만원 빼고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만원 뭔데 ㅋㅋㅋㅋ
왜 더가져가냐.
아빠가 5만원 덜들어왔으니 확인하라고 문자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고소가능사유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은 뭔줄 암? 그돌대가리 엄청 부자임 ㅋㅋㅋㅋㅋㅋㅋ그 건물, 그 앞에 홈플러스 땅 다 자기거임. 그 외에 가지고 있는 땅이나 건물도 많은 걸로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진사람이 더 한다고 진짜 이렇게 구질구질할줄 몰랐음 ㅋㅋㅋㅋㅋ그거 가지고 대대손손 잘 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에 해외여행 간다던데 잘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만원 잘먹고 잘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부를 축적했나봐요. 진짜 너무 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당신을 보고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지는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딸은 부디 그런 건물주 안되길 빌게요. 지나가다 밟는 그 홈플땅, 빌딩 쳐다보고 욕지껄이 하는것 밖에 더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 앞으로 거기 살 세입자들이 참 불쌍해서라도 부동산에 글올라오면 댓글달려고요. 물론, 사실에 입각해서 ㅇㅇ. 다음생에는 거지로 태어나세요~.
여러분 저같은 일 당하지 않고싶다! 아니면 보증금을 확실히 받을 수 있는 뭔가를 하고싶다!
하시면 이렇게 하세요.
계약 만료 6~1개월전에 내용증명서를 작성하세요.
그리고 계약이 만료된 후에 보증금을 안준다. 하면 임차권등기명령서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중간에 이사를 했다 하더라도 전입신고를 하시면 안돼요. 지금 그 방이 내 소유라는 것을 입증해야 하니까요. 인차권등기명령서가 신청이 되었다면 그 이후 전입신고 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 일로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봤더니 집주인갑질에 당하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진짜 터무니 없을 정도의 이유로...요즘은 세입자를 위한 법도 마련되어 있다니까 기죽지 말로 법으로 대응하세요. (갑자기 음슴체가 사라짐..) 하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