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해달랬더니 얼굴에 치킨던진 bh? 당고개점

망해라2018.01.27
조회40,978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는 주말커플 입니다.
일주일만에 만나 데이트를하다가
저녁이 되어서 뿌링클을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저번에 친구한테 받은 카카오 기프티콘이 있길래
전화를해서 주문을 했지요.
카카오기프티콘을 쓴다고했더니 잔뜩 짜증난 목소리로
기프티콘은 와서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배달 해달라고했더니
기프티콘은 본사에서 수수료를 많이떼어가고해서
좋아하는 매장이 없다고하면서 짜증내며 주문번호를 부르라네요
그래서 21000원짜리 순살뿌링클+콜라1.25 기프티콘을 쓰면서 순살반반으로 바꿔주세요 했어요.
저희는 순살뿌링클 핫뿌링클 반반으로 바꿔달라고 한거였습니다.
기프티콘으로 하면서 메뉴를 바꾸냐고 틱틱쏘면서
천원이 추가된다네요.
메뉴를 반반으로 바꾸니 돈이 추가되는건 알고있었어요
계속 기프티콘이 어쩌고저쩌고하는개
기분이 상했지만 맛있게해주세요 하고 끊었습니다.
사실 저번주에도 똑같은곳에 시켰는데
기프티콘은 배달이 안된다고 직접 찾아가라고하길래
저번주는 그냥 다른거 먹었습니다.
제가 기프티콘을 많이 써봤지만 기프티콘이라고
직접가서 주문해야하고 직접찾아가고하는건 처음 들어봤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배달이왔는데 뿌링클이 아니라 다른메뉴가 왔습니다.
순살바삭클?반반과 콜라 250ml
19000원이라고 써있는 영수증과함께요.
그래서 메뉴 확인하셨냐고 전화했습니다
저희가 순살 뿌링클 반반이라고 안하고 순살반반이라고해서
그렇게 가져다줬대요.
그래서 메뉴가 뿌링클이였으니까 반반이라고 하면
아실 줄 알았다고 언쟁이 길어지다가
직접가서 환불 받으려고 찾아갔습니다.
21000원짜리 기프티콘을 19000원짜리 가져다주면서
천원까지 더 받냐고 뭐라하니까
주인아저씨는 “뭐 거지도아니고” 이러시고
아줌마는 싸가지가없어서 환불을 못해주겟다고하고
다 신고하래요.
사실대로 말해 서로 흥분해 욕 왔다갔다했습니다.
근데 경찰오시니 흥분안한척 하더라구요?
그리고 경찰분께서 기프티콘은 이미 사용한걸로 처리됬으니
아마 여기서 환불은 힘들거같다고
치킨가져가지말고 월요일에 경찰서가서 소액청구소송걸라고 하십니다.
치킨 가져갈 생각도 없었고 천원도 받을 생각도 없었고
경찰분께서 서로 감정만 상한다고 일단 가자고해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열고 저 얼굴에 그 치킨을 던지더라구요?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숙이지않았으면 제대로 맞았어요.
정말 너무 분하네요
기프티콘으로 치킨시킨게 잘못인가요?
메뉴바꾼게 잘못인가요?
환불해달라고 한게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