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진짜 눈물 나

ㅇㅇ2018.01.28
조회108

내가 이번에 한 시간 거리인 고등학교에 가... 내가 아는 애들 아무도 없고 그러는데 내가 또 소심하고 친화력은 너무 약하단 말이야
그래서 그 학교 페북 페이지에다 단톡방 있음 알려달라고 죄송하다고 댓글 달아달라 했어
근데 어떤 선배가 어차피 다 들어가면 친해진다면서
괜찮다는 거야 근대 나는 그 선배가 아냐
나는 소심한데다 친화력도 약하다고
게다가 거기 써놨어
나는 그 선배처럼 자존감이 높지 않다고
그래서 나는 3년동안 혼자 다닐 수도 있다고...
나는 그 선배가 아니라 나라고 나도 내 성격이 있는데 어떻게 자기 마음대로 내 미래를 판단하며 괜찮다 할 수 있냐고
나는 심각한데
그러면서 예전에 이런 제보 몇 개 들어왔었는데 이런 제보 하지 말라 했는데 왜 하냐는 식으로 댓글 달고
나도 아는데 내 고등학교 생활이 망하게 생겼으니까
내 성격이 이래서 단톡방을 찾는다 죄송하다 다 했는데
그런 댓글 달리니까 또 짜증나 ...
한창 그런 글 올라올 때 난 관심이 없었어서
입학이 다가오니까 걱정이 되서 제보를 했는데ㅠㅠㅠㅠ
성격이 이런 나도 싫고 그냥 내가 싫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살기 싫다 원래도 그 학교 가기 싫었는데 더 가기 싫어졌어 ....
그 학교 선배들 신입생이 좋은 의도로 제보 했는데도 비아냥거리고 비꼬듯이 말 해... 너무 싫어 신입생들이 뭐 좀 물어보고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냐?
다 자기들도 그랬다는 듯이 댓글 적어놓고 우리는 자기들이 그랬던 것 처럼 하면 안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