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네 추반해봐 (5)

ㅇㅇ2018.01.29
조회80

졸업식날임

가족끼리 친해서 어쩔수 없이 친해짐 서로 못볼거 다 본 사이 완전 부랄친구 가끔 친구들이 '너네 완전 잘 어울려'라고 말하면 얘랑 사귀면 어떨까 생각은 해봄 졸업식 당일 어차피 식사하러 같이 갈거 뭐하러 불렀는지 모르지만 부르길래 학교 뒷쪽으로 감 갔더니 내가 좋아하는 꽃다발 주더니 '너 좋아했다면 믿을래?'라고 함 완전 긴장한 표정으로 눈도 못마주침

vs

어쩌다 친해져 연락까지 하게 된 2학년 후배가 있음 애가 알면 알수록 싹싹하고 잘 웃고 귀엽고 동생같길래 잘 챙겨줌 친구들이 '야 너 쟤랑 사겨?'라고 물으면 '걍 동생이야'라고 대답함 근데 뭐 사귀면 괜찮을거 같긴함 졸업식 당일 사진 찍을려고 친구 찾고있는데 누가 내 어깨를 톡톡 침 친군가 싶어 뒤돌아보니 후배였음 뭐라 말하는데 주변이 시끄러워 잘 안들림 내가 못 알아들은걸 눈치챘는지 다시 말하길래 입모양을 보니 '누나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눈웃음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