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껴있어서 사람못뽑는다며 퇴사일을 늦추는 회사 어떡하나요?

828282822018.01.29
조회1,485
2월 말일까지 근무하고 나가려고
저번주에 퇴사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2월에 설날이 껴있어서 사람 구하기 힘들다며,
3월 말일까지 근무하라세요.

사람뽑으면 인수인계를 다 하고 나갈건데도 후임이 익숙치 않은 일을 어떻게 혼자 하겠냐며, 혼자하다 실수하면 거래처에 이미지만 나빠지니 3월까지 같이 업무를 해줘야한답니다.
사장뿐만아니라 직속상사인 팀장님도 그러세요..

저는 정작 3일 인계받고 혼자근무했었는데
사람 뽑힐때까지, 후임이 일이 능숙해질때가지 제가 있어줘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걸 알면서도 서로 맘상하지않게 좋게 나가고싶은 마음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괴롭습니다.
제가 성격이 여린편이라 단호하게 거절하기도 너무 힘들어요

저는 무조건 2월말까지 근무하고픈데..
퇴사하기 한달전에 의사를 밝혔음에도
책임감없는 나쁜사람 취급하는 팀장,사장에게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