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친 개빡침

ㅇㅇ2018.01.29
조회643

전 150일 정도 된 동갑내기남친이 있어요

남친도 절 좋아해주는게 느껴지고 잘해주고 그러는데, 제 고민이나 화나는 일 안좋은 일들을 털어놓으면 갑자기 자긴 이런문제로 싸우기 싫다면서.. 자기가 도리어 화를 내는겁니다..

진짜 그냥 괜찮아 신경쓰지마 이런말 한마디면 될것을 싸움으로 자꾸 몰아가네요 싸운후에는 제가ㅠ무조건 사과해요...ㅠㅠ 정말 스트레스구요

전 진심으로 장문으로 사과한건데
은근히 약오르는 투로 대답하더라구요
예를들면
나: 안좋은일 괜히 얘기해서 미안해ㅠㅠ
남친: 웅 (또는: 그래)

이렇게 해버리니까 정말 실망이 엄청나고 배신감까지 들더라고요 화도나고
근데 저도 의지하는 스타일이라 위로나 조언을 들으면 좀 나아져요... 근데 그 고민얘기를 남친한테 얘기하면 싫어하니까 (여자)친구들 한테 했더니 왜 자기한테 먼저 말 안해주냐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항상 제가 억울한거나 속상한거 말하고있는데 자기가 듣는거에 질린다 싶으면 그만 그만 또는 시끄럽고..이렇게 말을 끊어버려요 얘기하고있는데..

그리고 여사친도 자기는 엄청많고 연락해대면서 제가 남사친이랑 한 톡을보면 세상부술거같이 화내고요
진짜 자기는 되고 남은 안되는..그런거죠

진짜 어이가없어서 헤어지려고 하는데 제일 약오르거나 뻔뻔하게 헤어지는법좀 알려주세요 남친 기분 이딴거 생각안하고 남친이 제일 빡칠수있는 방법으로요 ㅋㅋ 나중에 후기도 올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