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짜리 수표를 들고 나타난 노인

후다닥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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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은행으로 70대 노인이 들어옴



 



은행원에게 수표 하나를 내밀며 



 



현금화해서 자기 계좌로 입금시켜 달라는데



 



그 수표 금액이 500억



 



 



 



 



 



 





 



노인이 제시한 수표 금액에 놀란 은행원



 



잘못봤나 싶어 0 갯수를 세고 또 세고



 



 



 



 



 



 





 



보다보다 동료 은행원 불러서 같이 확인



 



500억짜리 자기앞수표는 본 적이 없기 때문



 



수표는 2007년 발행 됐는데 조악한 형태에



 



금액이 워낙 크다보니 은행원은 위조를 의심하기 시작



 



 



 



 



 



 





 



이게 문제의 그 수표



 



농협이 지급자인 자기앞수표로



 



2007년 발행, 500억이라는 금액이 보임



 



은행원은 수표 감별기를 들고와 검사하는데



 



놀랍게도 수표는 위조가 아니었다!



 



기다리던 노인이 계속 채근하자



 



은행원은 노인의 계좌에 500억을 입금



 



 



 



 



 



 



 





 



수표 감별기에도 이상이 없으니 



 



일단 돈을 입금시켜줬던 은행원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상사에게 보고



 



상사는 농협측에 연락해 



 



2007년에 저 수표를 발행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확인해 본 결과 



 



농협은 발행이력이 없는 수표라고 확인해줌



 



속았다는걸 안 은행은



 



바로 노인의 계좌를 출금 정지시킴



 



수표를 현금화해 계좌에 입금할 경우



 



24시간이 지나야 출금이 가능하므로 



 



다행히 500억을 출금해가기 전에 지켜냄



 



일단 돈은 지켜냈는데 



 



수표 감별기는 왜 위조 여부를 파악 못했을까?



 



 



 



 



 



 





 



알고보니 수표 자체는 진짜였음



 



과거에 농협은 자기앞수표를 발행하려 했고



 



그때 이 수표가 찍혀나왔던거  



 



다만 금액은 나중에 찍으려고 했기에



 



이 수표의 금액란은 공란이었음



 



그러던 찰나에 농협에 강도가 들었고 수표가 분실된 것



 



즉 수표 양식 자체는 진짜지만 발행된 적은 없음



 



 



 



 



 



 





 



노인 일당은 이 수표 금액란에 500억을 찍고



 



사기를 치려했던 것



 



수표 자체는 진짜기에 감별기는 넘겼지만



 



금액이 워낙 비상식적이다보니 



 



은행원의 의심에 덜미를 잡힘



 



본인 왈 



 



수표가 오래된거라 안들킬줄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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