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에게 사기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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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친하게 지내던 이모에게 사기를 당해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어머니와는 10살 차이의 이모로 어려서부터 어머니는 이모를 굉장히 아끼고 예뻐했다고 했습니다.

서로 사는 게 바빠 그렇게 살갑게 지내지는 못했었는데 2011년쯤 외삼촌의 결혼식에서 다시 이모와 재회하게 되었고 그 당시 이모는 잘나가는 보험왕이었습니다.(보험회사를 통틀어 10위안에 든다라고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아끼던 동생이 잘나가게 되어 기쁘다고 친하게 지내고 매일같이 전화도 하고 식구끼리 여행도 자주 다니고 누가 봐도 둘도 없는 자매로 친하게 지냈습니다.(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중에도 이모는 여전히 잘나가는 보험왕이었습니다.)

2014년 사건의 전말은 지금부터입니다. 이모가 보험사에 굉장히 괜찮은 투자 건이 생겼다고 투자를 해보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내용은 1년간 투자금액을 보험사에 묶어두면 13%의 고이율로 불려서 주겠다라고했고 그 당시 은행이율은 끽해야 2~3%대였기에 우리가족은 거기에 혹해 2억이라는 큰 돈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1년정도가 지날 때즈음 이모는 저희 가족이 더 혹할만한 금리(21%)를 제시하며 돈을 더 넣어두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친하게 지냈던 이모를 믿었기에 17년에 이사를 하기위해 모아뒀던 돈과 대출이자보다 훨씬 이득이 되기에 대출까지 받아서 5억을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이사를 가기위해 이모에게 돈을 다시 달라라고 하자 처음에 며칠에 주겠다라는 약속을 받고 기다렸으나 회사에서 결재가 안나서 돈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둥 핑계를 대며 자꾸 차일피일 돈을 주겠다는 날짜가 미뤄져만 갔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우리 가족은 이모를 의심을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가기위해 아파트 계약일은 다가오고 돈을 주겠다는 날짜가 한달 두달 늦어지기만하여 어머니는 이모에게 회사의 담당자를 우리에게 직접 연락을 해달라고 하고 투자한 상품에 대한 약관내용이나 계약서를 보여달라고하니 그건 안된다고 본인도 답답하다고 하며 자꾸 이렇게 옭아매면 자살하겠다고 되려 협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희 가족은 현재 이사도 못갔고 돌려받은 돈 하나 없이 대출이자만 3년 넘게 내고 있는 상황이며, 지금까지 투자한 상품이 뭔지 계약서나 약관내용조차 모른 체 계속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모에게 연락을 하여 돈은 언제 줄거냐라고 묻고 따지면 되려 화를 내며 줄거니까 연락하지말라 혹은 줄 돈 없으니 깔끔하게 감옥에 보내라 이러고 배째라는 식의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희 부모님은 대기업 직원도 아니었고 알뜰살뜰 평범하게 일해 모은 모든 돈을 친했던 동생에게 모조리 사기당하고 되려 열심히 일한 대가는 하나 없이 대출이자만 갚고있는 중인데 이제는 부모님 나이도 환갑이고 돈을 벌기엔 이제 버거운 나이가 되어 부모님이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고 죄송스러워서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게 있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제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지금 저희 가족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나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